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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17:31
그 카메라 가리는거 안되는거 (안될바엔 없애거나 구석으로 치워주지)
펜은 결국 충전하는 펜으로라도 나올런지 뭐 그런 요소가 있긴 한데 전 폴드4도 만족하면서 쓰고있었기 때문에 일단 넘어가려고요
25/07/03 17:39
필름이 붙어있어도 밀착되어있으니 아래 유리의 굴곡이 드러날 수밖에 없죠. 그렇게 드러나는 굴곡조차 없다는 건 아래 유리도 완벽하게 펴졌다는 거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나왔던 갤폴드도 모두 필름 붙어있었던 걸로 아는데도 굴곡 보였는데 이제 안 보인다는 건 저게 실물이라면 그만큼 기술이 발전했다는 소리겠죠.
25/07/03 17:41
저건 일반보호필름이 아니라서, 완전히 밀착된걸로 확신하긴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완벽히 퍼졌을수도있는데, 저 사진만보고 확실할순없죠.
25/07/03 17:50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했습니다. 윗쪽 바깥면 사진에도 있는 신상품 커버 비닐 같은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만... 오히려 외부에 붙인 비닐은 기포도 크게 보이고 힌지 쪽은 울어 있는 게 보이는데 내부는 완벽한 평면이라니..
25/07/03 17:41
요즘 눈이 침침해지는지 폴드폰 쳐다도 안봤는데
종종 옆에서 쓰는 사람 보이면 괜찮네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용자를 고려한 철학이 느껴져요
25/07/03 17:52
원래 z시리즈는 출고가 높게 잡고 시간 지나면서 할인율이 급격히 커져서 그렇습니다
자급제, 통신사 다 좀 지나면 싸게 풀어대서 감가상각이 엄청나요 그 중에서도 자급제를 게릴라성 특가로 푸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 때 리셀러가 차익 보고 들어오죠
25/07/03 17:53
1. 보안 걸린 생산라인에서 몰래 찰칵, 2. 전시를 위해 만들어둔 목업제품 찰칵, 3. 사전리뷰를 위해 엠바고 걸고 풀었는데 찰칵...뭐 이런 류의 루트로 나온 거라 생각됩니다.
25/07/03 17:50
S25엣지를 잡아보면 [크고 얇고 가벼운게 미래다] 싶어지죠. 흐흐
폴드도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내년이면 배터리도 늘릴수있을테니 내년을 기대해봅시다?
25/07/03 18:16
지금 이 댓글도 폴드4로 쓰고 있긴한데 전 다시는 사고 싶지 않습니다. 장점이 분명하게 있긴한데 그걸 압도하는 단점들이 너무 많았어요. 화면 크기가 크다고 무작정 좋은건 아니긴 하더라구요.
25/07/03 21:18
폴드3 사용하다가 카메라 때문에 S24U 사용중입니다만, 에반스 님과 정반대의 이유로 다음엔 폴드로 돌아갈까 고민중입니다. 모든 단점을 화면 크기로 커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S24U보다 가볍다고 들어서요.
25/07/03 21:35
요즘 개선된 버전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외부활동 많은 제 기준에서 겨울만되면 보호필름 사이로 습기 스며들고 그게 얼어서 필름 버리는경우가 많았거든요. (애초에 그래서 초기 버전 폴드는 삼성에서 만든 공식 보호 필름이 나오지도 않았던...) 그거 개선은 됐는지 궁금하네요.
25/07/04 00:43
저도 폴드2-3-4에서 S25U로 넘어갔는데요.
뭔가 매번 펼쳐 쓰기엔 곤란하고, 좁은 커버 디스플레이로 쓸 바엔 그냥 S 레귤러 사이즈가 훨 낫고 하더라고요.
25/07/03 18:23
사실 이미 얇게 만드는 기술이 있는데 쟁여놓고 천천히 몇세대에 걸쳐 적용할려고 했는데 중국인들이 냅다 달리고 먼저 적용하니까 부랴부랴 얇게 적용한 느낌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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