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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4 15:02:33
Name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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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한국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누른 영화


제목에 "케이팝"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제치고 넷플릭스 영화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크랭크인해서 5년 가까이 묵히고 있다가 작년에 극장개봉 했는데 관객이 8만5천 밖에 들지 않으면서 폭망했습니다. 그러나 의외의 플랫폼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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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6/24 15:09
수정 아이콘
더돈손! 근데 뭐 잠깐일수도..
블레싱
25/06/24 15:32
수정 아이콘
분명 문화적으로 대단하지만 아이돌 문화에 꽤 발담가봤던 입장으로도 항마력이 부족했는데 일반적인 30대 이상 입장에선 보기 힘든면이 있을 것 같아요
25/06/24 16:12
수정 아이콘
항마력이 딸려서 못봄
전기쥐
25/06/24 16:43
수정 아이콘
영화관까지 가서 보고 싶지는 않지만 넷플릭스로는 보고 싶은 작품이다 그건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6/24 16:55
수정 아이콘
뭔가 사회분위기나 마케팅이 문제였던거 같지 85000명 들정도로 망할 영화는 아니더라고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는 수작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하얼빈 극장에서 보다가 잠든거 생각하면..... 여튼 옛날에 극장에 별생각없이 데이트하러/시간때우러 가는 분위기였으면 그래도 BEP는 넘을 영화 같아요.. 근데 반대로 요새는 하얼빈처럼 뭔가 봐야 하는 이유가 생겨야 보러 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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