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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4 13:21
    
        	      
	(수정됨) 맥주는 무려 20세기의 태동기(1900년대)에 동아시아에 왔기 때문에 청 말기가 아닌 이상 안 됩니다?
 같은 이유로 감자와 고구마도 녹정기에나 나올 수 있는 물건이죠. 
	25/06/24 13:52
    
        	      
	 명나라 즈음에 중국에서 설탕은 싸구려입니다.... 조선에서 명나라 가는 사신들에게 올때 설탕 명령도 많이 내렸고 탕후루도 명나라에 대중화되었죠. 
 
	25/06/24 13:46
    
        	      
	 명말 정도가 되어야죠..(조선으로 치면 임란이후)
 단적으로 크리스 콜럼버스가 서인도를 개척한게 1492년 바스코다가마가 희망봉을 개척한것이 1498년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게 1592년 입니다. 딱 1세기 걸렸죠. 
	25/06/25 13:58
    
        	      
	 조선시대에도 밀을 키웠고 우유도 있었으며 계란과 버터도 있었습니다. (설탕은 수입품)
 그러니 습득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못만들었다기 보다는 습득은 할 수 있는데 너무 비싸서 저렇게 시도를 해보지는 못했을거라 생각됩니다. 
	25/06/24 14:59
    
        	      
	 전파된 것과 별개로 재료들 자체가 다 비싸고,
 저장식으로 만드는 것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의 레시피 차이와 저장용이성의 차이가 커서 실제로는 상류층 음식이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25/06/24 15:56
    
        	      
	 대충 무협지 배경이라는 명나라라고 하셨는데 그 때 배경은 별로 없을겁니다.
 카스테라 예시를 생각해보면 시기상 등장해도 되지만 그럴려면 결국 화포까지 같이 수입이 되어 조총까지는 발달해야 등장 할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이미 총에 무림은 다 쓸려서... 
	25/06/24 17:18
    
        	      
	 무협배경은 송나라 아녔나영
 명쯤이면 무림고수가 까불면 관에서 총으로 교육들어갔을거 같은데 아 물론 조선은 화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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