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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08:16
대응이 정말 쓰레기 같네요.
"사람이 가진 당연한 양심이라면", "상식이 있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세상을 팍팍하게 만드는 저런 인간들 너무 싫습니다.
25/05/23 08:56
내말을 듣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학이라도 부셔버리겠어! 크크크크크
하버드 정도면 나라에서 보호히고 키워야할 브랜드 인것 같은데 트황상님은 그런거 없군요 흐흐
25/05/23 09:20
MAGA 에서 'again' 이 좀 많이 옛날 같은데...
수많은 나라들에서 최고의 천재들만 쏙쏙 데려다가 그 중에서 또 최고만 골라 쓸 수 있는게 미국의 전성기였는데 그걸 없애네요. 맨하탄 프로젝트만 해도 유럽 출신의 천재들이 미국으로 넘어왔었고.
25/05/23 10:35
지난 1개월여 간 미국 주식과 채권을 절반보다 조금 이하로 줄이고 있고,
어제도 일부 손실 감내하고 조금 더 팔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행정부 수반에서 기인하는 불확실성입니다. 어디로 튈지 알 수가 없으니... 아무리 열심히 이런 저런 리포트들 찾아보고 정보를 얻어보려 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주식 투자라는게 금전적 수익이 물론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지만, 사회의 흐름이나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포트폴리오 조정해가며 알파를 먹을 때 쾌감이 너무 큰데, 지금 미국은 그야말로 '신뢰할 수 없는' 국가인 듯 합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하면 "뭐 다 예상대로구만. 예측이 안돼?" 이런 소리들 하는 지인들이 있는데, 세상에 누가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판때기 들고 나타나서 관세를 그렇게 무식하게 발표할지 예상했으며, 또 누가 주식사라고 리딩한 후 몇 시간 만에 관세유예 발표하고 그 지인들 수천억 수익 만들어줄지 예상했나 싶습니다.
25/05/24 23:14
사실 미국의 주요자원 중 하나가 똑똑한 외국인 이라보는데....
특히 인도쪽은 오죽하면 인제 공급처라 불릴 정도이고... 이런식으로 밀고나가면 미국을 떠 받치는 시스템에도 문제가 생긴다봐야 하는정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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