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5/21 15:53:29
Name a-ha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초고가 유선 이어폰
zYqeB4q.jpeg
B66sfAp.jpeg
1XMSn1J.jpeg

유니크멜로디라는 회사의 Mason FS Nuit Étoilée라는 유선 이어폰인데 공홈 가격은 USD8,499.- 입니다.
지금 환율 적용하면 11,795,762원이네요. 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마치 콘서트장 한 가운데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는 하던데...;;
역시 이런 취미의 세계에서 하한선은 있어도 상한선은 없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1 15:56
수정 아이콘
곧 나올 답변

그래봤자 중급기 헤드폰보다 못하죠. 
뾰로로롱
25/05/21 17:42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체급 절대 극복 불가능입니다.
미숙한 S씨
25/05/22 08:04
수정 아이콘
어... 그 그럼 소위 말하는 '중급기 헤드폰'은 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추천 모델같은거라도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헤헤..
뾰로로롱
25/05/23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어폰으로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20만원대 북셀프 스피커 + 10만원대 디지털 앰프도 못이깁니다.
헤드폰도 비싼건 소리가 좀 좋긴하겠지만, 같은 가격이면 이어폰보다는 헤드폰, 헤드폰보다는 스피커가 소리가 좋습니다. 특히 저음은 10인치 우퍼가 둥둥거리고있으면 이어폰으로는 절대로 극복 불가능합니다.
25/05/21 15:57
수정 아이콘
고장나면 마음아프겠네요 ㅠㅠ
o o (175.223)
25/05/21 16:02
수정 아이콘
천만원을 만원처럼 쓸 수 있는 사람이나 써야 할 듯
25/05/21 16: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돈을 발라도 물리적 한계란게 있어서 결국 헤드셋, 스피커를 못이기는걸로 아는데..
시린비
25/05/21 16:04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콘서트장 한가운데만 못하죠
스웨이드
25/05/21 16:05
수정 아이콘
100에서 101의 만족감을 찾는분들이 사는거라 뭐.... 어느분야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쵸젠뇽밍
25/05/21 16:05
수정 아이콘
저 금액이면 콘서트장 한가운데 티켓을 자주 사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돈의 가치가 참 달라요.
25/05/21 16:22
수정 아이콘
이어폰의 해상도는 한계가 명확하죠
Lord Be Goja
25/05/21 16: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갑을 보면 미국에 콘서트보러간기분이 들겠네요
코마다 증류소
25/05/21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듀만콘댐 크크

환율 터지기 전에도 천만원 언저리 리시버 몇몇 있긴 했었죠.
이어폰질 취미로 하고 있긴하지만 과학과 미신 사이의 어딘가의 선을 잘잡으면 할만한 취미입니다.
콘서트는 용도가 다르다고 봐야되고 스피커는 기계값도 기계값인데 집부터 어떻게 해야하는 문제가 있고
헤드폰은 겹치긴 하는데 저는 귀 눌리는거 싫어해서 이어폰만 봅니다.
cruithne
25/05/21 18:02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 듀만콘댐 오랫만이네요
카케티르
25/05/21 16:52
수정 아이콘
어이쿠 이어폰이 저 가격이라 더울때 음감할때만 이어폰 쓰는데 천만원이라…..

개인적으로 64오디오 u18t로 종결했다고 생각하는데 청음은 해 보고싶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5/05/21 17:11
수정 아이콘
수력발전으로 얻은 전기로 들어야 음질이 더 좋죠.
무선 기기로 듣는 거라면 리튬이온 보다는 리튬폴리머 전지로 들어야 더 안정적입니다.
탑클라우드
25/05/21 18:15
수정 아이콘
이어폰은 절대 헤드폰을 이길 수 없고,
헤드폰은 절대 넓은 감상실의 스피커를 이길 수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25/05/21 18:25
수정 아이콘
제가 인이어계의 명품이라고 지들이 우기는 노블(Noble)꺼 쓰는데
청음샾에서 Shure 이어폰보다는 베이스음이 더 좋긴 하더라구요. 
김티모
25/05/21 21:42
수정 아이콘
저런 이어폰은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저런걸 살 수 있는 사람들만 타겟으로 잡다보니 일반인들이 들어보면 호불호 갈리는 경우가 제법 있는 모양이더군요.
픽킹하리스
25/05/21 22:11
수정 아이콘
노블오디오에서 한정판으로 니왔던게 천만원이 넘기는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어폰은 이어폰이죠.
25/05/21 22:27
수정 아이콘
100만원 짜리 이어폰만 써도 좋다던하던대
얼리버드
25/05/22 14:10
수정 아이콘
저 같은 막귀는 줘봤자 어쩌구저쩌구 안 달려서 제가 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120 [서브컬쳐] 본격 스위치2 들고 카페 돌입하는 만화 [9] Lord Be Goja6452 25/06/10 6452
516119 [기타] 아래의 식습관 글을 보고 생각나는 절대로 꺼리는 식습관 [25] 일사공사일육9339 25/06/10 9339
516118 [유머] 갛교아파트 [12] 유머9637 25/06/10 9637
516117 [유머] 의외로 못버티는 사람이 많은 직업.gif [34] VictoryFood10465 25/06/10 10465
516116 [유머] 생활의 달인 진짜와 가짜의 차이 [15] Croove9327 25/06/10 9327
516115 [유머] CPU 외장 쿨러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17 25/06/10 8817
516114 [연예인] 재벌 2세엿던 내가 이젠 아이돌? [25] 퍼블레인10053 25/06/10 10053
516113 [동물&귀욤] 저는 큰 누나의 배를 갉아 먹었습니다.jpg [10] Myoi Mina 8035 25/06/10 8035
516112 [유머] 누구나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식습관 [75] EnergyFlow9952 25/06/10 9952
516111 [유머] 하는 게임이 유저가 줄어서 걱정이라고? [38] 길갈8924 25/06/10 8924
516110 [유머] 메탈 Bar에서 신청하면 안 되는 곡들 [123] a-ha9545 25/06/10 9545
516109 [기타] 그래도 도로에 안 버리니 양반(?) [33] a-ha9330 25/06/10 9330
516108 [음식] 청주에서 먹는다는 '간장 삼겹살' [31] 깃털달린뱀11322 25/06/10 11322
516107 [기타] 또 당신입니까 위고비 [41] 퍼블레인11268 25/06/10 11268
516106 [기타] 제주도 한 달 살기.jpg [6] 묻고 더블로 가!9526 25/06/10 9526
516105 [기타] 유쾌한 사진 작가 할머니 별세 [2] 미국9815 25/06/10 9815
516104 [유머] 남자들 사이에서 많이 갈린다는 여친 스타일.jpg [43] 김치찌개13556 25/06/10 13556
516103 [유머] 최고의 햄버거 세트 조합은?.jpg [32] 김치찌개8935 25/06/10 8935
516102 [유머] 의정부식 VS 송탄식 부대찌개 [21] 김치찌개8774 25/06/10 8774
516101 [유머] 정확히 5050 나온 밸런스 갑 투표.jpg [27] 김치찌개9608 25/06/10 9608
516100 [유머] 일시불 10억 수령 vs 한달간 100원의 2배 수령 [33] 김치찌개8871 25/06/10 8871
516099 [유머] 딸이 데려 온 남자친구가 대단한 사람이었다 [9] 된장까스8839 25/06/10 8839
516098 [LOL] 페이커의 난제 [5] 김삼관6471 25/06/10 64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