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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09:47
크로노 트리거는 인정. 페르소나는 5 내고 더 로얄 또 낸게 괘씸해서 인정 못합니다. 파판은 7이죠. 용과 같이도 7이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정 못하겠는 부분이 많네요.
25/05/12 10:01
5 내고 로얄(PS4)내고 로얄(PS5)을 또 낸 거 생각하면...
심지어 플탐이 100시간 가까이 되는 게임이 세이브 연동도 안되죠. 메타포 잘나왔다고 해도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25/05/12 09:52
뭔가 좀 이상한 순위 같은데...
프차당 하나씩 꼽을려면 최소 프차 시리즈가 5개 이상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싶네요 브레이블리 디폴트 1,2 밖에 안나왔는게 그중 하나를 크크 드퀘 11까지는 그럴수있다 치는데 파판10은 왜 크크 테일즈 시리즈도 왠 베스페리아를..
25/05/12 13:50
평가가 나쁘진 않았는데 드퀘 파판 제칠정도는 아니었긴 합니다. 판매량만 봐도 그렇고요. 하지만 서양에서 좋아하기 시작하면 평가가 확 올라간다는건 장르를 가리지 않네요.
25/05/12 10:02
요새 페르소나5 더로얄 세일하길래 사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전투보다 일상이 더 재밌네요.. 풀프라이스 상술에 안 당하니 괘씸한 감정이 안 들어서 즐길수만 있어서 좋아요 크크
근데 JRPG 조건이 뭘까요 장르적 분류 같으니 단순히 일본 개발사? 조건만 있는 건 아닐 듯 하고 애니메이션틱? 그런건가..
25/05/12 11:26
보통은 오픈월드의 대척점으로 얘기합니다. 선형진행이 가장 대표적이죠.
이동이 자유로워보여도 이벤트/시나리오가 진행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던가, 선택지가 있어도 그 결과값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거나 이런걸 말하죠. 드퀘시리즈가 가장 대표적이라, 이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나리오 비중이 높고, 전투나 이벤트는 시나리오에 종속된 형태.. 라고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요즘은 JRPG라고 해도 오픈월드 요소도 도입하고 멀티엔딩도 도입하다보니까 좀 경계가 흐릿해진다고는 하는데, 근간은 시나리오 중심의 선형진행 RPG를 JRPG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5/05/12 10:34
가가브 대표작은 하얀마녀인데, 추억보정으로 고평가되는 측면이 있고, 스토리는 명작 반열에 속하지만 RPG로서의 게임성은 후달리는 편이라서요.
25/05/12 10:35
히카리나 스로네는 아는맛이여도 맛있는데 아그네스는 흑흑
그래도 이 게임의 진수는 전투더라고요 상당히 잘 짜여진 시스템
25/05/12 10:29
그냥 그 시절에 그 게임을 했었던 임팩트로 치면 저한텐 7=10이 맞긴 한데... 뇌절이 망친거지 단편으로만 보면 시나리오도 고트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화제인 딸피원정대33에도 FFX의 유산을 부정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 있고 이근이라 그런가 납득이 되네요.
25/05/12 10:47
넓은 의미의 JRPG가 아니라 고전 JRPG의 고정 장르를 뜻하나보네요. 야숨은 최고의 오픈월드RPG 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다르게 생각했나보네요. 감사 합니다.
25/05/12 13:08
그렇네요. 야숨이랑 왕눈 때문에 제가 혼동을 했나보네요.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 시간의 오카리나인데 왜 rpg라고 생각했을까요?
닌텐도에서도 액션 어드밴처라고 못박고 있는데 사람의 착각이라는 게 무섭네요. 처음에 이스는 왜 또 없어 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25/05/12 10:40
그런데 파판6가 뭐랄까 추억 보정이 많이 들어간거지 7도 못이긴다고 생각 합니다.
10은 안해봐서 뭐라고 평가를 못하겠지만요. 용과같이는 7이 제일 재미 있었는데 8이 더 낫나보군요.
25/05/12 10:54
시대 보정이 들어간거죠.
도트 그래픽 괜찮고 고전 JRPG에 추억이 있으시면 지금 해봐도 재미있기는 할겁니다. 그런거 아예 없으신 세대면 리메이크를 기다려보시는게 흐흐흐
25/05/12 11:14
시간을 넘나드는 게임 시스템
동료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시스템 90년대 게임인데 각종 멀티엔딩 보유 지금도 회자되는 감동적인 스토리 토리야마 아키라가 디자인한 캐릭터 아직까지도 게임 음악회에 연주되는 Ost 슈퍼패미콤 극한에 다다른 그래픽 다만 90년대 게임이라 지금 시선으론 좀..
25/05/12 10:58
파판 10은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적으로 초기 PS2를 능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파판 7의 에어리스의 죽음과 더불어 최후 반전이 더 대단습니다. 여신 전생의 경우 저는 SFC 판 진 여신전생 1이 세기말 감성과 더불어 재미있었구요. 드퀘 시리즈는 저는 드래곤 퀘스트 4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아예 각 시나리오 대로 개성을 살려서 한꺼번에 모여 여행한다는 컨셉이 좋았으니까요. 그리고 용과 같이 8이 저기에 들어갈 정도의 명작인가요?
25/05/12 11:05
용8이 7을 넘을 정도인가요? 겜 못한지 오래라 궁금하네요 그러고보니 8은 사놓지도 않았네.. 메타포가 저리 높은데서 의구심이 들었는데 IGN이 원래 신뢰도가 떨어지나 보군요
25/05/12 11:07
안해본 게임도 많아서 전체 순위에 의견 내는 건 어렵지만, 저라면 니노쿠니는 그냥 빼버리고 페르소나 시리즈의 대표는 3으로 하겠습니다.
25/05/12 11:54
뭐 이름들어본건 죄다 역대급이래..라는 생각이긴한데, JRPG는 대형IP든 중소형IP든 시리즈화가 길게 되는 장르다보니
IP별로 1개꼽으라고 하면 별에별거 다 들어가는것도 이상하진 않긴 하네요.
25/05/12 12:10
환상수호전 2 좋게 평가하는걸 자주 보네요. 스팀에 있던데 지금 하기엔 시스템이 너무 올드하지 않을까 망설여지네요. 그 당시에 1은 완전 재밌게 하긴 했었는데...
25/05/12 12:46
11 재밌습니다
전투가 단순하긴 한데 그 단순한 와중에서도 적강함 난이도에선 똥꼬쇼를 안하고는 적정 레벨에선 깨기 힘들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25/05/12 12:48
와 저도 한때 진성 크로노 트리거 팬이었는데 1위일줄이야 덜덜 캐릭터들 조합 바꿔가면서 3신기 쓰는게 재미었는데
오랜만에 새롭게 스토리모드 쭉 깨고 싶어지네요.
25/05/12 14:10
(수정됨) 1은 파판6 or 7 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2는 뭐 드퀘쪽에서 3. 현 페르소나 원형이 3이라 3을 주는게 맞다고 보고요. 4. 테일즈는 저는 엑실리아2 지만 베스페리아도 괜찮고 아니면 데스티니 5. 이스 다나 or 2 6. 영웅전설은 3을 줘야죠. 7. 용과같이0
25/05/12 14:12
파판10은 시나리오, 연출, 그래픽은 다 최상이지만 게임으로 보면 정말 별로입니다. 성장도, 육성도, 전투도 다 재미없었습니다. 퍼즐식 길찾기에는 또 왜그리 시간을 허비하게 해놨는지 모르겠고요.
그놈의 영화같은 게임의 절정판이었다고 봅니다. 6이나 7이었으면 어느거라도 많은 분들이 수긍했을거에요.
+ 25/05/12 19:56
솔직히 말하면 30대 후반~40대 초반 인원들. 특히 서구권에서 자기들에게 인상깊었던 수준으로 늘어놓은 거 같은 느낌을 쪼까 받네요.
크로노 트리거로 JRPG 처음 해본 티가 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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