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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0 09:23:52
Name 김아무개
File #1 0b81d97a6f12a17bf75d4d1db4635808.jpg (42.3 KB), Download : 507
출처 네이버뿜
Subject [유머] 퇴사하고 몸에 온 변화


역시 회사는 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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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是我聞
25/05/10 09:28
수정 아이콘
공항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공'항'장애란걸 겪습니다. 그거와 같군요.
NT_rANDom
25/05/10 10:06
수정 아이콘
저는 지방 살아서 '지방'간을 겪고있어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5/10 11:03
수정 아이콘
서울 살면 서[울렁증]이 있답니다
시랑케도
25/05/10 11:35
수정 아이콘
휴 아이디를 보니
중국 미국 형님들이라 다행이네요
무냐고
25/05/10 17: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게 다 무슨일이래요..
P지R2일
25/05/10 09:44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흑흑... 저는 4~5년동안 ALT 평균 90 전후로 나타나서.....초음파 확인해보면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기름진 것을 많이 먹는 것 같지 않은데  왜케 안 빠지는지...(위고비라도 해야 하나)
록타이트
25/05/10 11:29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을 줄여보세요. 특히 쌀밥이나 떡, 밀가루 국수 류요. 듀럼밀로 만든 파스타는 괜찮습니다.
P지R2일
25/05/10 11: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잡곡밥으로 변경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배치전 검사하라고 해서 갔더니 ALT가 높게 나와서 걱정했거든요. 취업 취소될까봐...
록타이트
25/05/10 11:36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 줄이는 것도 좋지만 단백질과 섬유질을 높이는 것도 도움됐던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녁 7시 이후로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저도 지방간 판정 받고 위 처럼 식단 바꾸고 7kg 정도 감량했는데 정상 수치로 내려왔어요.
P지R2일
25/05/10 12:53
수정 아이콘
오 7kg! 그정도면 되도 좀 살만하겠는데크크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0시 이후에 안 먹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야식을 그동안 너무 먹긴 했어요..크크
카페알파
25/05/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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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외에도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하면 간수치가 올라간다든지, 지방간이 생긴다든지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P지R2일
25/05/10 14:10
수정 아이콘
제가 극INFJ라서 그런지 걱정인형인데...이거 만성적일 수도 있겠...어쩐지 5년 내내 그러더라..(엉? 그러고 보니 결혼지 5년...이던가?)
Far Niente
25/05/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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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좀 나가시나요?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시고 탄수화물, 당 관리 하시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P지R2일
25/05/10 14:52
수정 아이콘
172cm / 82KG / 허리는 34인치가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이전 회사 다닐 때는 한 75KG 정도였는데....휴직하는 한달 사이에 확 늘어버렸습니다크크
고등어자반
25/05/10 09:44
수정 아이콘
저건 퇴사만으로 설명하기는 좀 힘들고, 아마 전 직장이 술을 많이 드셔야 하는 직장이었던 듯...
25/05/10 09:53
수정 아이콘
간수치라면 아마 술 때문이지 않을까 한표
25/05/10 09:4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트레스는 만악의 근원이죠. 저는 쉬는 날 아침과 평일 아침 차이도 크더군요.
25/05/10 09:5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감마지티피는 높은 확률로 음주라
회식이 많거나 스트레스때문에 혼술이 많았거나 둘 중 하나였나보네요 크크
화씨100도
25/05/10 10:24
수정 아이콘
그냥 술 마실 돈, 사람이 없는게 아닐까?...
미드웨이
25/05/10 11:15
수정 아이콘
25일만에 돈떨어지진 않을거고 술을 강요하는 사람은 없긴 하겠네요
슬래쉬
25/05/10 11:40
수정 아이콘
퇴사하고 백수면 일찍 일어날 필요 없으니 술 더 마실것 같은데 흐흐흐
25/05/10 12: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경제적 자유가 없으면 저런 삶을 유지할 수 없으니 ...
우엉차박사
25/05/10 13:11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순서대로 수치가 157 / 381 / 113인데 왜 이럴까요
술도 안 마시고 간염도 없는 걸로 나오는데 참
미카엘
25/05/10 13:20
수정 아이콘
주변 난임부부도 휴직하니 바로 아이 생기더군요. 역시 직장 스트레스가 만악의 근원입니다.
홍익인간
25/05/10 15:17
수정 아이콘
저도 와이프가 출산해서 출산휴가를 2주동안 갔는데 만성두통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회사 복귀후에는 다시 시작
25/05/10 22:03
수정 아이콘
아 직장 그만두고 싶다
졸립다
25/05/10 23:24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술을 마실 필요가 없고, 술을 마시지 않으니 간수치도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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