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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15:49
맛있는곳에서 볶먹으로 먹어보니 납득이 되더라구요. 찍먹이나 부먹와는 걍 다른느낌
그리고 확실히 닭강정같이 일체된 하나의 요리같이 보이는
25/03/25 16:28
사실 근본은 소스와 튀김이 잘 버무려지는 데에 있고, 그 방법이 부먹이냐 볶먹이냐의 차이가 있는 거죠. 찍먹은 배달 시스템이 만들어낸 이례적인 방식이구요.
25/03/25 16:29
어렸을 때 딱 한 번 먹어본 적 있습니다. 좀 때깔부터 고급져보이는 중국집이었는데 짜장면부터 맛이 심상치 않더니 탕수육은 그냥 핵꿀맛이었죠.
25/03/25 16:42
정보) 탕수육은 배달이 없던 시절 부먹만 존재했고, 배달이 생기면서 찍먹이 발생했으며, 그 이후 고급중식당의 차별화 정책으로 볶먹이 발생되었다.
25/03/25 18:27
저게 근본이고 진리입니다.
그리고 소스가 부담되면 고기튀김이란 메뉴도 좋은 대안 입니다. 단점은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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