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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5 10:23:54
Name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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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무슬림 대학원생이 술과 돼지고기를 계속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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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필드
25/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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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이 유도리가 있네요~
라방백
25/03/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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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원래 관용의 종교니까요. 그런데 천년전에 했던 말을 문자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집단들이 등장하면서...
25/03/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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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불가
마카롱
25/03/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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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 교수가 그러더군요. 굳이 국내에 있는 무슬림에게 할랄을 왜 하지 않느냐 묻거나 배려차원에서 할랄 푸드를 먹자고 권할 필요가 없다구요.
외국에 나간 무슬림인들은 극단적으로 음식을 가리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 경험으로도 무슬림 외국인 노동자가 돼지고기를 먹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손꾸랔
25/03/15 11:57
수정 아이콘
하긴 못 먹을 사람이었으면 외국으로 나오지도 않았겠죠.
25/03/15 12:05
수정 아이콘
무슬림 친구에 따르면 안 먹으려 노력한다 정도면 된다더군요.
기술적트레이더
25/03/15 14:23
수정 아이콘
한번 거절하는 정도면 노력한거 맞죠?
25/03/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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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도 있지만 모르고 먹는 건 프리...
25/03/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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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먹어도 된다'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회색사과
25/03/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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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 요르단 군인 출신 유학생 있었습니다. 

군인이라 먹어도 된다며 잘 먹었습니다. (특히 치킨)
다람쥐룰루
25/03/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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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아저씨는 소주를 좋아하십니다.
성배hollyship
25/03/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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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의 간음하지 말라에 꽂혀 생식목적을 제외한 부부간의 행위도 금지하던 시기도 있었죠. 원리주의자가 끼면 뭔들..
25/03/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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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도 각자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거 같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철저하게 지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음식에서 돼지고기 빼면 먹을게 거의 안남는데 신기하더군요.
25/03/15 14:18
수정 아이콘
식당에 돼지고기 요리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손뻗은게 무슬림친구였어서... 너 돼지고기 먹어도 되냐니까 여기는 자기네 나라가 아니고 자길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상관없다고 얘기하더군요. 조금 신나보였습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5/03/15 14:24
수정 아이콘
소주는 깨끗한 술이라서 죄를 씻어준다거나
알라는 먼 동방의 나라까지는 관심안가지신다든가 핑계 많더군요
25/03/16 12:09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지니팅커벨여행
25/03/15 14:36
수정 아이콘
삼겹살과 소주를 정말 좋아했던 파키스탄 출신 유학생 생각나네요.
듣기론 한 20프로 정도는 자기 처럼 독실하지 않은 겉보기 무슬림이라고...
고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미국 가서 일하고 싶다 했는데 결국 미국에서 안 받아 줘서 캐나다로 갔는데 가서도 삼겹살에 소주 즐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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