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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0 17:05:12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심폐소생으로 엄마 살린 초등생


9살 초등학생이 어머니가 쓰러지자 119에 신고 전화를 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살렸다고 합니다.
밤에 부모님이 갑자기 쓰러지면 성인도 당황할텐데 대단한 어린이네요.

그리고 집 주소는 치킨 주문할 때 외워뒀고, 심폐소생술은 학교에서 배운걸 떠올렸답니다. 
치킨 주문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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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0 17:08
수정 아이콘
교육과 치킨은 위대하다
25/03/10 17:17
수정 아이콘
교 촌(?)
인생잘모르겠
25/03/10 17:18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의무교육에 심폐소생술, 감전이나 이런, 익사 같은거 응급조치 이런게 과목에 있어야합니다.
살려야한다
25/03/10 19:05
수정 아이콘
있어요 오래됐어요
25/03/10 17:20
수정 아이콘
배웠어도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떠오르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네요
설탕가루인형형
25/03/10 17:20
수정 아이콘
12살 아들한테 얘기해줬더니 자기도 배우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 쓰러지면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서 무조건 119먼저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25/03/10 18:18
수정 아이콘
원래 신고하고 처치가 순서입니다
신고하면 상담원이 처치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Cazellnu
25/03/10 17:25
수정 아이콘
우와 장하다
전기쥐
25/03/10 17:26
수정 아이콘
어른도 잘 못하는 걸 아이가..
25/03/10 17:30
수정 아이콘
치멘
25/03/10 17:41
수정 아이콘
치킨은 사람도 살린다!!
20060828
25/03/10 17:46
수정 아이콘
저런 교육은 초등에선 확실히 합니다. 그리고 애들도 잘해요. 화재나 지진 대피 매뉴얼도 애들이 더 잘 알걸요 크크
한화우승조국통일
25/03/10 17:4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다행이긴 한데 자칫 잘못됐으면 엄마가 돌아가시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뻔했군요
정말 기특하면서도 천만다행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5/03/10 20:02
수정 아이콘
잘 됐다 생각만 했는데 정말 애가 큰 충격 받을 뻔 했네요.
25/03/10 17:51
수정 아이콘
심폐소생술 군대에서 교육받을때 정확하고 빠르고 체중을 실어서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들었는데, 9살 아이가 해도 효과가 있는 거였군요.
25/03/10 18:33
수정 아이콘
엄마에겐 가뜩이나 이쁜데 얼마나 이쁠까요
설탕물
25/03/10 18:38
수정 아이콘
와 대단... 원래도 그랬겠지만 집의 보물일듯 크크
구급킹
25/03/10 18:47
수정 아이콘
심장근육이 두꺼워서 갈비뼈 부러지게 눌러야 효과 있다고 교육받았는데..초등생도 가능하군요
TWICE NC
25/03/10 19:51
수정 아이콘
민방위 훈련에서도 가장 가치 있어 보이는 교육 중 1번이라고 봅니다
wish buRn
25/03/10 21:33
수정 아이콘
평생 효도를 한큐에..
으촌스러
25/03/10 22:39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애들한테 얘기했다가 울렸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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