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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4 07:02:58
Name 된장까스
File #1 20250304_063900.jpg (762.9 KB), Download : 371
File #2 20250304_063841.jpg (558.9 KB), Download : 368
출처 디시 위진갤
Subject [유머] 요즘 나오는 소위 '삼국지 진짜 영역'은 과장되었다는 지적




실제로는 거점과 거점이 이어지는 선이 지배영역이라곤 해도 지금 나도는 지도는 너무 촉오의 영역을 축소한데다가 촉의 영역을 오의 영역으로 치는 등의 문제가 많다고...

그래서 '거점이 밀집한 코어 영역'과 '거점이 드문드문 찍힌 영향력이 약한 지점'으로 구분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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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5/03/04 07:42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알짜배기 땅을 대부분 위가 다 먹었네요. 강남 개발은 아직 덜 되었고..
기사조련가
25/03/04 08:22
수정 아이콘
사실 관도대전때 이미 게임 종료긴 하죠
전기쥐
25/03/04 09:19
수정 아이콘
네.. 조조의 최대 적은 원소 및 그의 아들들이었지 손권, 유비가 아니었죠.
지니팅커벨여행
25/03/04 07:59
수정 아이콘
오빠가 만든 지도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3/04 08:01
수정 아이콘
오빤 강남 스타일
스덕선생
25/03/04 08:15
수정 아이콘
오빠가 어디있냐는 프레임이 있는데 사실 손권빠가 커리어 대비 매우 적은거지, 오빠 인구는 상당하죠
동굴곰
25/03/04 08:28
수정 아이콘
손권빠는 멸종위기종이겠지만 손책빠, 주유빠, 육손빠 등등은 인구 상당할거라 봅니다. 크크크.
된장까스
25/03/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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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ichigan358/221230955390
오빠가 만든 지도라기엔 지국님은 그쪽이 아니시죠.;;; 어째서 그냥 있는대로 지도를 작성했을뿐인데 오빠 프레임이 잡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5/03/04 11:05
수정 아이콘
장강 유역이 사천 분지 안까지 모두 오나라 색깔이라...
된장까스
25/03/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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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Aj4nj1c9djirgLAca5eBuUjjn1F91GOM&ll=30.329857156294736%2C110.68656162238346&z=7

사천분지까지 오지도 않았는걸요, 장강삼협을 착각하신게 아니신지.
FlutterUser
25/03/04 12:46
수정 아이콘
진짜 오라버니 오빠 얘기하시는줄;
손금불산입
25/03/04 08:18
수정 아이콘
국경선 긋고 그 안의 영토를 대부분 실점유하는 것은 근대 이후에나 통용되는 이야기겠죠. 저런 영향력에 반란 위험성도 상시 혼재하니까 게임과 달리 국경보다 내부 중요 거점에 병력 상당수가 주둔했을거고...
25/03/04 08:44
수정 아이콘
아니 위랑 오는 색깔을 바꿔달라고
Lainworks
25/03/04 09:20
수정 아이콘
크아악 촉이 왜 빨간색이고 위가 노란색
여우가면
25/03/04 09:48
수정 아이콘
적녹색약이라 위가 하나도 안 보임요..
쵸젠뇽밍
25/03/04 10:02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첫번째 사진 같았다면 그냥 후한말 군웅할거시대라고만하지 삼국시대라고는 안했을 것 같아요. 소설 제목도 삼국지는 아니었을 것 같고.
손금불산입
25/03/04 10:4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조조가 원소를 몰아내고 중원과 하북 지역에 완전한 지배력을 가져갈 때가 사실상 끝이라고 본 시선들이 많았죠. 그래서 조조가 남하할 때 빨리 항복하자는 의견이 주류였고... 거기서 역사에 남는 대전으로 아직 완전한 끝이 아니라는 인식이 잡혔고 거기에 유비가 한나라 황실 계승을 명분으로 잡았으며 그러한 구도가 역사를 뛰어넘을 컨텐츠로 탄생하면서 삼국시대라는 인식이 굳혀져서 그렇지. (거기에 위나라도 최후의 승자는 되지 못한 사실까지...) 당대에도 촉 오가 합쳐봤자 위를 상대로 잠깐 버티는게 한계라는걸 모두가 전제로 깔고 가니까요.
25/03/04 11:00
수정 아이콘
'잠깐'이라기엔 적벽대전 이후로도 촉한이 50년, 오는 70년은 더 버티지 않았나요 크크
된장까스
25/03/04 11:18
수정 아이콘
적벽대전이 208년, 촉 멸망이 263년, 오 멸망이 280년이죠 크크크
스덕선생
25/03/04 12:03
수정 아이콘
조조의 후반기가 더더욱 저평가받는 이유도 거기서 나오죠
이미 전반기에 게임을 끝낼만한 포석을 짜 놓고도 마무리에 실패했으니

스포츠로 치면 카펠로나 무리뉴의 10년 같은 느낌입니다
커리어 초중반기만 보면 정말 압도적이지만 커리어 후반의 추락탓에 과거조차 저평가당하는 케이스
왓두유민
25/03/04 10:14
수정 아이콘
괴뢰정부..
블레싱
25/03/04 10: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위촉오 누가 이겼냐면 진나라가 이김
겨울삼각형
25/03/04 10:40
수정 아이콘
그 진나라도 3대를 못가서.. 그만
VictoryFood
25/03/04 13:05
수정 아이콘
삼국지 게임도 문명처럼 각 도시를 기준으로 도시가 커질수록 규모가 커지는 식으로 하면 재밌을 거 같네요.
도시 주변 영역에서는 도시쪽 부대가 전투에 이점을 가지는 것으로 하고요.
라이엇
25/03/04 15:53
수정 아이콘
CA가 저래서 팔왕의 난에 더 관심을 가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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