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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1 23:30:03
Name Croove
File #1 8.jpg (1001.4 KB), Download : 768
출처 유별난 역사 한 끼
Subject [방송] 명량해전 전 조선수군의 식단 (수정됨)


마지막 식사가 될지도 모른다는걸 배려한
당시 상황 감안하면 나름의 진수성찬..
휘하 병력에 대한 이순신 장군의 배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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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호
25/03/01 23:47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중에 병사식단을 저정도로 챙길 수 있었다는게 대단하네요.
이른취침
25/03/02 13:59
수정 아이콘
이순신은 사실 모든 보급을 스스로 해낸 경영의 신이죠.
ArcanumToss
25/03/02 01:49
수정 아이콘
오.. 생각보다 괜찮네요.
지금도 음식점에서 청어와 함께 저렇게 한 끼를 먹으려면..
마지막 식사가 될 수도 있다는 게 함정이지만, 이순신과 함께라면!!
전기쥐
25/03/02 01:59
수정 아이콘
이순신은 보급하는 능력도 최고였죠.
마스터충달
25/03/02 01:59
수정 아이콘
전쟁통이 아니었어도 저정도면 양민 식단 치곤 상타치 아닌가요?
겨울삼각형
25/03/02 0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진년에 청어가 풍어였다고 하죠.. 덕분에 수군이 청어 잡아서 곡식이랑 바꿔서 보급이 좀더 원활 했다고..
(그러니까 통제사 영감님이 마법을 써서 보급한 것은 아니고.. 천운도 따라주었습니다.)
25/03/02 03:10
수정 아이콘
그니까 이순신 장군님이 제갈량처럼 기후를 조절해서 청어가 풍어였다는 거죠?
이른취침
25/03/02 14:00
수정 아이콘
브레스를 바다에 뿜어서 한꺼번에 익혔다는 게 학계의 정설...
퀀텀리프
25/03/02 15:06
수정 아이콘
유태인도 청어로 축재 했는데.. 하늘이 준 먹거리네요.
25/03/02 03:18
수정 아이콘
밥은 빨리먹을수 있는 국밥인데
청어 가시는요...
에이펙스
25/03/02 10: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청어 가시 진짜 많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5/03/02 17:06
수정 아이콘
가장 쉬운 단백질 공급원이라 크크
D.레오
25/03/02 18:26
수정 아이콘
저시절이면 몸통뼈대만 제외하면 다 씹어서 드시지 않았을까요?
25/03/02 03:22
수정 아이콘
고증은 되어서 빨간색은 없네요. 다대기 있었으면 현재에도 팔림.
25/03/02 04:34
수정 아이콘
한신+소하+장량의 역할을 혼자 하신....
25/03/02 13:02
수정 아이콘
혼자서 진짜 다하심 ㅠㅠ
독서상품권
25/03/02 09:08
수정 아이콘
평소 국방부가 보여주는 국군 식단 생각하면 저것도 홍보용같은데...
하이퍼나이프
25/03/02 12:29
수정 아이콘
군대는 배가 불러야 진격한다 - 나폴레옹
나무위키 전투식량 문서도 재미있습니다
25/03/02 17:38
수정 아이콘
위염은 없었겠네요 크크
25/03/03 13: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저런 영웅이 또 나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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