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2/27 13:28:05
Name 시린비
File #1 chak.jpg (90.5 KB), Download : 144
출처 뉴스
Subject [방송] 21년만에 부활하는 전설의 예능


1인MC에 게스트 부를것같다는듯
유튜브 콘텐츠? 라는거같기도 하고
반응 안좋으면 금방 접으려나요
사실 전설.. 까진 아닐수도

여튼 소식돌자마자

어쩌구 저쩌구 같은 책이나 같은 책 종류들이 추천되는거 아니냐 이미 출판계는 그들이 먹었다
결국 그들만의 이야기만 나오고 장르책들은 무시될거 아니냐
도서정가제 옹호 나오는거 아니냐 한강도 옹호하는데 어찌 막겠느냐
몇몇사람들 자기책 홍보하는거 아니냐


하는 다양한 걱정들이 나오던데
뭐 그런 커뮤 잘 없었던 21년전이 그리.. 울것까진 아니겠지만 뭔가 시대가 다르긴 한거같기도하고
여튼 조금이라도 독서율이 올라간다면 나름 가치가 있겠지요
저도 오랜만에 사놓고 못본 책이나 좀 더 읽어야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특별수사대
25/02/27 13:30
수정 아이콘
흐흐 김용만 유재석이 나와서 했으면 좋을텐데 유재석은 이제 체급이 너무 커져서 섭외가 힘들었는지 아니면 책으로 잔잔하게 인터뷰 하는 게 어려운 건지..

그래도 시작하면 한번 챙겨봐야겠어요
스테비아
25/02/27 13:30
수정 아이콘
위험한 초대도 부활시켜주세요!
25/02/27 13:31
수정 아이콘
시집 같은거 추천해주면 좋겠네요.
강박관념
25/02/27 13:31
수정 아이콘
웹에서 한다고 했던것 같긴하네요.
크림샴푸
25/02/27 13:31
수정 아이콘
만화책도 소개하고 ~
라노벨도 소개하고 ~
환타지도 소개하고 ~
드래곤라자, 눈마새도 소개하고~

다양하고 건강하게 했음 하네요
감자크로켓
25/02/27 13:38
수정 아이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프로그램 덕분에 들어보게 된 책들이네요
25/02/27 13:40
수정 아이콘
이상한 책이나 소개 안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서점가보면 진짜 읽을만한 책들은 한구석에 처박혀있고 만들어진 베스트셀러들만 센터에 한가득이던데
도롱롱롱롱롱이
25/02/27 13:40
수정 아이콘
책 책 책 ~~~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힙합모범 노블~
25/02/27 13:45
수정 아이콘
제대로 추천한다면야 사회운동면에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레드빠돌이
25/02/27 13:48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서 가장 놀란 점은 용만이형 왜 안 늙어?....
스트롱제로
25/02/27 13:55
수정 아이콘
유느님이 인터뷰 교보재로 삼았다던 전설의 프로그램

돌아보면 진짜 용만이형님 길거리에서 인터뷰 뽑아내는 스킬이 장난 아님....
철판닭갈비
25/02/27 14:23
수정 아이콘
진짜 00년대 초반 김용만도 대단했었는데
Chasingthegoals
25/02/27 15:06
수정 아이콘
당시 역할이 부사수/사수 위치라 유재석은 받치는 역할이긴 했는데 김용만의 임기응변 모습과 프로페셔널 함을 보고 배웠다고 하죠. 그 중 한 일화가 해외로케 스케줄까지 소화해서 눈에 실핏줄이 터져서 김용만이 녹화 못 하겠다 했다가 선글라스 쓰고 나타나서 언제 그랬나는 듯 녹화 들어갔던거 크크크
김삼관
25/02/27 14:10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도 제가 며칠 전에 정말 오랜만에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렸는데.. 허허 
당근케익
25/02/27 14:53
수정 아이콘
올해 nfl 플옵 당시 한선수가 책읽는 모습이 카메라에 보여졌고 그게 완판에 베스트셀러가 됐죠
책 좀 홍보하는게 뭐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25/02/27 14:58
수정 아이콘
옛날거 다시 보는 데가 있을까요
강박관념
25/02/27 15:2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Yic3sjXnSjY?si=BW1Bdr5f8uE-bFm_ 찾아보면 나올것 같아요. 정리된거 찾는게 문제이긴 한데.
25/02/27 15:06
수정 아이콘
책 읽었다는거 증명하면 제한 시간동안 챙긴 책들을 상품으로 줬었는데, 어렸을때 너무 부러웠었어요. 지금도 그런 방식으로 하려나요?
25/02/27 15:30
수정 아이콘
책이면....
언제 페이커 한번 게스트로?
25/02/27 15:39
수정 아이콘
이거 단발성으로 유튜브에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정식 편성 됐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독서가 취미인데 책 이야기 할 사람들이 더 늘어났으면..
벌점받는사람바보
25/02/27 15:49
수정 아이콘
책자체의 문제면 그냥 피해갈수 있겠는데
젠더,정치 갈등 으로 긁히는 책들도 있어서 어캐 잘피해갈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25/02/27 16:32
수정 아이콘
위험한 책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있을텐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나락각이 더 쉽게 잡히는 바람에 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지구 최후의 밤
25/02/27 17:19
수정 아이콘
한쪽 신경쓰는 순간 혼파망이 될 수 있어 양쪽 다 신경 안 쓰고 정치만 조심하는 정도로 진행하면 좋을 듯 한데 이건 어려울 것 같고
그냥 둘 다 예민한 주제는 회피해서 고르겠죠.
에이펙스
25/02/27 16:30
수정 아이콘
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올라오겠네 크크
20060828
25/02/27 17:29
수정 아이콘
책은 이상하게 유명인이 추천하면 읽고싶어져요. 맛집 처럼 기다릴 필요 없어서 그런지 금방 주문하게 됩니다.
15년째도피중
25/02/27 17: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시대니까 통한 방송이라고 생긱합니다.
양심 냉장고, 러브 하우스 같은 것들도 시대적 한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저건 정말 목적이 뻔해질 수 있거든요. 사실 유사 유튜브같은 건 지금도 많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2/28 00:02
수정 아이콘
21년사이에 사회의 교양 처 박은거 생각하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2934 [유머] 쿠데타하는 이유 [14] 두드리짱10855 25/03/09 10855
512933 [게임] 늙은이는 못살아남는 스파6 [7] STEAM7877 25/03/09 7877
512932 [유머] 만신 경찰서 간 썰 [7] 일신9608 25/03/09 9608
512931 [서브컬쳐] 갑자기 막 쏟아져 나오는 하츠네 미쿠 건담 콜라보 [9] 된장까스6366 25/03/09 6366
512930 [유머] 바다낚시하다가 200kg 청상아리 잡은 썰푼다 [9] 핑크솔져10914 25/03/09 10914
512929 [기타] 아이유 선생님과 정 반대의 케이스 [5] INTJ8574 25/03/09 8574
512928 [게임] 나이먹고 밤새며 게임 못하겠다는 디씨인 [21] INTJ9315 25/03/09 9315
512927 [LOL] 지표로 게임을 해석하기 어려운 이유 [12] 천영7197 25/03/09 7197
512924 [게임] 피시방 게임 점유율 근황 [13] 김삼관8721 25/03/09 8721
512923 [기타] 올해 벚꽃 개화시기 예상도 [12] a-ha8673 25/03/09 8673
512922 [기타] 캐나다, 최악엔 미국 전기공급 끊겠다고 경고 [26] This-Plus14744 25/03/09 14744
512921 [유머] 미국 사람들이 무식한 이유 [12] VictoryFood13072 25/03/09 13072
512920 [기타] 20대 남성이 불난 아파트 연기속으로 뛰어든이유 [13] 유머11696 25/03/09 11696
512919 [유머] 대만에 140조 투자 친구비를 납부받은 트럼프의 반응.jpg [34] 김유라12960 25/03/09 12960
512918 [연예인] 곧 400만뷰를 앞둔 이재욱의 헤어지자 말해요 라이브.mp4 [12] 실제상황입니다11081 25/03/08 11081
512917 [기타] 18.4 베타,애플인텔리전스 한국어지원과 함께 꽃단장한 시리 [9] Lord Be Goja8256 25/03/08 8256
512915 [유머] 의외로 한의원에서도 할 수 있다는 시술 [15] INTJ10786 25/03/08 10786
512914 [기타] 애플, '개인 맞춤형' AI 음성 비서 시리 출시 연기 '내년 예상'  [13] WhiteBerry8208 25/03/08 8208
512913 [음식] 이연복 셰프의 양배추계란샌드위치 [6] Davi4ever8865 25/03/08 8865
512912 [유머] 폰헙 2024년 검색어 결산. [19] 캬라10652 25/03/08 10652
512910 [기타] 공포에 매수하라 [9] INTJ9990 25/03/08 9990
512909 [유머] 오늘의 로또 당첨번호 [41] 껌정10636 25/03/08 10636
512908 [게임] 스파6 캡콤컵 준우승자 blaz가 증명한 것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67 25/03/08 64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