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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5 17:41:03
Name 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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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군갤
Subject [기타] 어제자 서울 한가운데서 열린 친러집회 (수정됨)




2024년 2월 24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러시아를 지지하는 집회가 개최되었으며, 주한 러시아 대사관, 통상대표부 직원 및 러시아 교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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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사와 교민들이 모여 특수군사작전(싸제말로 러우전쟁)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였다고 합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Г.В. Зиновьев) 러시아 대사는 “우리 조상들은 수세기 동안 조국을 방어하며 우리에게 물려주었다. 이제 우리가 이를 지켜내고 후손들에게 넘겨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용맹한 러시아군 장병들”이라고 말한.

물론 집회는 자유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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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맨
25/02/25 17:44
수정 아이콘
말로만 따블거리지말고 자원입대를 해야지..
자너프
25/02/25 17:48
수정 아이콘
서울시립미술관 밑이네요,,회사 근처를 보니까 반갑군요
마음속의빛
25/02/25 17:51
수정 아이콘
러시아 징병 피해서 한국 내려왔다며
건설쪽 일을 하고 있는 청년을 본 적이 있어서 의문이 드네요.

친러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징병으로부터 안전한 사람들 아닐까...
(아니면 전쟁이 끝났다는 생각에 입장이 바뀐 사람들이 많으려나요.)
스덕선생
25/02/25 17:53
수정 아이콘
게임 이기면 못하고 버스 탄 사람이 입터는게 국룰이긴 한데... 크크
메르데카일일팔
25/02/25 17:58
수정 아이콘
여기 원래 매주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반푸틴 반러집회 하는 곳인데..
특별수사대
25/02/25 18:01
수정 아이콘
전쟁에서 먼 사람들일수록 전쟁을 찬양하는 법이죠.
소독용 에탄올
25/02/25 21:15
수정 아이콘
대사관 직원하고 관계자면 전쟁에서 먼 사람들이 아니라 전쟁하는 정부 피고용자니 사실상 당사자라고 봐야....
아이군
25/02/26 00:0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전쟁 자체에서는 가장 멀죠.. 한국 정도 급 되는 나라 직원까지 징병 하기는 어려우니깐(아니 오히려 패배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외교의 가치가 올라가서 더 더욱...)요
25/02/25 18:01
수정 아이콘
혹시나 전쟁 재개되면 쏙 들어가겠죠?
DownTeamisDown
25/02/25 18:24
수정 아이콘
전쟁 재개된다기보다 저사람들이 군입대 해야하면... 쏙들어가겠죠.
하이퍼나이프
25/02/25 18:48
수정 아이콘
북한이 전투병까지 파병한 상황에서 오묘하네요 참
25/02/25 18:55
수정 아이콘
목소리 큰 주전론자일수록 전선에서 멀리 있는 법이죠.
날개를주세요
25/02/25 18:55
수정 아이콘
뭐 이젠 사실상 친미집회죠..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25 19:0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애국적이시면 지금이라도 귀국하셔서 군에 지원하시지
인생잘모르겠
25/02/25 19:17
수정 아이콘
사실상 트럼프의 가스라이팅이 통할수도 있어요, 질렌스키가 지킬 힘도 없으면서 다른 나라들에 도와달라고 호소하면서 그걸로 계속 버티며 투표도 안하고 연장하면서 계속 버틴다고... 아니 힘없으면 옆에 쎈나라가 나라달라면 그냥 내줘야되나;;; 당연히 싸워봐야지.

한국도 중국이나 일본이 저러면 같이 죽자고 다같이 싸우지...
마르틴 에덴
25/02/25 20:24
수정 아이콘
리버스 아관파천...?
페퍼민트
25/02/25 20:30
수정 아이콘
격동의 세기
소독용 에탄올
25/02/25 21:16
수정 아이콘
대사관, 통상대표부 직원 + 교민이면 공무원하고 가족 동원한 집회 아닐까요.....
ComeAgain
25/02/25 21:58
수정 아이콘
친러집회이자 친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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