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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4 22:58:22
Name 시나브로
File #1 1521658434874626d2525009.jpg (1.22 MB), Download : 847
출처 네이버 검색으로 나온, 출처 이슈인인 LoLKor
Subject [기타] '떼돈'의 '떼'는 그 '무리 떼'가 아니고 다른 어원이 있다.jpg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각종 매체들에서도 많이 다룬 걸로 보아 사실인 듯요? 평생 무난히 '무리 떼'+돈으로 알고 살았는데.

얼마 전 유게에서 '개판오분전'이 멍멍이판 얘기가 아니라 판 열기(열 개) 5분 전이라는 글이랑 나무위키 출처 댓글 반론으로 그게 아니라 씨름 용어(고칠 개)에서 유래되었다는 게 학계 정설이라는 정보 접했는데 잘못 알고 있던 게 많네요.

인터넷에 대한 링컨 명언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일단 저게 맞다 생각하고 아예 무지에서 알게 되는 게 기쁩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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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25/02/24 23:03
수정 아이콘
인제가 지금 강원도 인제 말하는건가요?
강줄기 타고 가면 대체 거리가 얼마..
에스콘필드
25/02/24 23:14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다람쥐룰루
25/02/24 23:25
수정 아이콘
표음언어의 특징상 언어의 용례만 남고 유래는 남기지 않는 특징이 만든 일이고 용례에만 맞춰서 쓰면 상관없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신박하다 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그런 주장도 납득이 갑니다.
25/02/24 23:37
수정 아이콘
떼놈할때 그게 아니었네..
회색사과
25/02/25 06:29
수정 아이콘
저도 무리 떼가 아니면 중국돈 벌었다는 얘긴가 했습니다. (딸라이자/딸랏돈 - 같은 표현처럼)
약설가
25/02/25 05:51
수정 아이콘
그럼 뗏목의 떼는 어디서 왔는가, 그건 무리 떼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하는 질문이 생기는데, 학자분들께서 어련히 잘 연구하셨겠죠.
하프-물범
25/02/25 07:43
수정 아이콘
의외로 뗏목의 '떼'는 '무리'라는 의미의 '떼'가 아니라, '나무나 대나무 따위의 일정한 토막을 엮어 물에 띄워서 타고 다니는 것.'이라는 의미의 '떼'이다. - 나무위키
스카야
25/02/25 06:18
수정 아이콘
100km는 가뿐히 넘는거리를 뗏목으로 간다굽쇼??
아라온
25/02/25 08:18
수정 아이콘
때처럼 밀어도 밀어도 나와서 그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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