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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4 14:31:13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대리입영 사건


생활고 때문에 대리 입영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그리고 뉴스 마지막에 언급된 것처럼 병무청 설립 55년 동안 대리 입영을 했던 일이 한번밖에 없었을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이번 일도 입대를 떠넘긴 공범이 자수했기 때문에 들어났는데 지금보다 신분을 속일 가능성이 더 높던 과거에는 어떠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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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25/0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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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25/02/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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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을 받은 것도 아니고 월급 절반받고 대리입영이라니...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14 14: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렇게 하면 떠넘긴 사람은 사회생활도 못 하고 병원도 못 가고 해외 출국도 못 하는 거 아닌가요.
밥과글
25/0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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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면서 젊으니까 병원 갈 일은 없고 1년 반만 출국 안하면 그만이고..어려운 조건은 아니죠
시나브로
25/02/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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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것도 사각지대라 아무도 신경 안 써서 안 걸릴 거 같아요.
랜능크
25/02/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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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신분증 검사하는곳은 못봐서(대학병원포함)
대리입영한 사람 인적정보 사용하면 안걸릴거같습니다
동굴곰
25/0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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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바뀌어서 신분증 가지고 가야하지 않나요. 대충 작년부터 그랬던거같은데
김유라
25/02/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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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첫 방문은 신분증 무조건 지참해야하는걸로 바꼈습니다
우꼬살자
25/02/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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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검사합니다. 대학병원은 더 꼼꼼하게 보던데요?
아무맨
25/02/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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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으로 서로 바꿔서 사용하면.. 될듯도..
러닝의전설
25/02/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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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휴가나와서 걍 병원갈때 신분증가지고 가서 하지 않나요? 휴가나왔다고 하면될거고 병원에서 군부대에 휴가 여부를 물어볼일은 없을테니 큰일은 아닐것 같은데요?
25/0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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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뉴스보고 황당하더라구요. 다 받는거도 아니고 절반받고? 와...오히려 돈 더 받고, 복무 마친후 성공보수까지 받아야 할거 같은데..
유리한
25/02/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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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이 문제가 아니라 입대가 문제일텐데?
병무청에 시스템 도입해봐야 답 있나요?
근데 쟤는 왜 신검부터 대신 받은건지..
저 군생활 할때는 본인확인 절차가 없어서 대리입대 쌉가능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 있긴 있군요.
티오 플라토
25/02/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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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부사관같은거 하면 돈도 더 주고... 계급도 더 높고...
김삼관
25/02/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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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은 그래도 최소한 형식상으로 자기가 공부를 해서 시험도 쳐야하고 범죄경력이 있으면 걸러지고 .. 그러니까 들어간 사람이 어떤 상황이냐가 중요하겠네요.
밥과글
25/02/14 14:44
수정 아이콘
옛날에 형제 대신 입대하고 이런거 많았죠 티비에도 소개되고 그랬는데 서프라이즈 같은데
handrake
25/02/14 14:46
수정 아이콘
몇억받고 한게 아니라 월급을 그것도 절반만 받았다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쵸젠뇽밍
25/02/14 14:49
수정 아이콘
군대가 신분확인이 잘 안된다면 그건 문제가 크지 않나요.
데스크탑
25/02/14 14:50
수정 아이콘
생활고보다 정신이나 지능문제 아닌가요. 뉴스 처음부터 정병 전역자라는데..
윌슨 블레이드
25/02/14 14:53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월급이면 용병제 해도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오컬트
25/02/14 14:54
수정 아이콘
이게 대리입영이 된다면 진짜 병역대리 비리가 있을수도....
25/02/14 14:55
수정 아이콘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협의 하 대체 입영제도(월급은 입영자가 받는 조건)가 활성화 되면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강압에 의한 입영 등 불합리한 가격대 형성이 없다는 전제로)

사실상 모병제에 가깝지만 한국 특이성 고려하면 몇천만원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억단위는 요즘 사병 월급이 많이 올라서 무리일것 같고
아이군
25/02/14 15:00
수정 아이콘
몇천 정도는 될듯하네요 그래봐야 한달에 100만원 좀 넘는 금액이니깐...
피노시
25/02/14 15:07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절반은 말도 안되고 지금 월급에 2.5에서 3배정도 더 준다면 꽤 수요가 있을거 같은데요
25/0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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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병 월급이 평균 120만원 조금 안되는것 같은데, 2배 이상이면 확실히 매리트는 있어 보이네요. 물론 병월급 240만원 주면 부사관/장교가 죄다 망하겠지만요 크크
랜능크
25/02/14 15:25
수정 아이콘
월300정도 준다면 젊을때 할만할거같네요
의식주 해결에 월300이면 학비정도는 벌어온다는 생각으로요
저때는 전문하사들이 월 백 조금 넘게받는데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철판닭갈비
25/02/14 15:29
수정 아이콘
월에 200만 줘도 할 사람 널렸지 않을지...
25/02/14 16:39
수정 아이콘
몇천을 일시불로 땡겨받아서 절반은 비트코인, 절반은 TQQQ를 매수하고 군대 존버.
실패하면 묻고 한 탕 더.
이렇게 몇번 하면 한강이든 한강뷰든 뭐라도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25/02/14 15:34
수정 아이콘
난 월급의 반만 가져가
25/02/14 15:4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간첩도 입대 가능할 정도..
서린언니
25/02/14 16:11
수정 아이콘
사냥개 기사 대리윌?
Zakk WyldE
25/02/14 16:56
수정 아이콘
입대할때 지문 찍고 들어가야 겠네요..
수리검
25/02/14 17:41
수정 아이콘
일은 100% 대신해주고
돈은 절반만 받고 (+숙식)

근데 그 일이라는게 불법은 제쳐두고서라도
직업중에서
대우로 보나 근무 환경으로 보나
하위 1% 짜리일텐데 ..

도대체 왜?
차은우
25/02/14 18:38
수정 아이콘
나 대신에 군대가준다고 하면 월급다가지라하고 월 300 더 얹어줄수있음.
Chrollo Lucilfer
25/02/16 08:25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동기생활관에 핸폰 쓰는 군대라면
두둑한 돈 받으면 대신 할만할 지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입대했을 당시 기준으로 생각 해본다면
몇억을 쥐어줘도 다시 한다는 생각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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