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2/05 22:17:38
Name Thirsha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쥬라기 월드 : 리버스 트레일러.youtube


와 루머로 돌연변이 공룡 나온다는 글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와꾸 충격적이네요.

그거 말곤 쥬공2의 이슬라 소르나 섬으로 여행 떠나는 것 같은 어드벤쳐 분위기, 초반에 나온 용각류 티타노사우루스, 쥬공3 이후로 오랫만에 등장한 스피노사우루스들(그것도 무려 3마리에 모사사우루스까지) 등등은 마음에 드네요.

애초에 이 작품 각본을 맡은 데이비드 코웹은 주공1, 2편 각본을 맡았던 사람인데 쥬월 시리즈가 공룡에 선악을 부여하고 가족영화처럼 진행됐던 것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졌던 분인지라 다시 옛 작품 같은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05 22:32
수정 아이콘
찬반이야 있었지만 고지라를 근사하게 연출해 준 가렛 에드워즈가 감독이라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25/02/05 23:36
수정 아이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르네요.
감독이나 배우들 면면도 흥행 못하면 아쉽게 느껴질 정도.
Ashen One
25/02/06 01:00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 마이클 크라이튼의 쥬라기 공원 소설을 읽었을때 그 충격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특히, 소설 후반부의 반전이 참 좋았죠.
중간중간 소제목들과 함께 들어있는 카오스 이론에 대한 언급들 또한 과학 소설의 분위기를 만들어 줬었고요.
하지만 이젠 이 시리즈에서 그의 흔적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듯 하네요.
아무맨
25/02/06 05:10
수정 아이콘
진짜.. 소설이 정말 재밌었죠. 영화로 그 상상력을 너무 많이 삭제당한듯..
25/02/06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생때 도서관에서 원작 소설 너무 재밌게 읽어서 구매하고 싶었는데 꽤 오래전에 절판된것 같더군요 ㅠㅠ
25/02/06 02:32
수정 아이콘
뭔가 그냥 CG만 봐도 쥬라기 공원보다 재미없을거같아요. 그때는 공룡들 움직임이 좀 뻣뻣하고 가짜같아도 리얼함이 있었는데..
탈리스만
25/02/06 04:01
수정 아이콘
오오 기대됩니다
無欲則剛
25/02/06 08:36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 터미네이터 쥬라기 등등 사골까지 뽑아먹기 시리즈에서 결국 쥬라기가 가장 오래 갈거 같아요.
공룡이라는 동물이 그만큼 매력적인지라 특히 애들한테는
25/02/06 09: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깃털은 좀 붙여줄까 싶었는데...
승승장구
25/02/06 10:48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2737 [방송] 이경규가 말하는 "대확행" [52] INTJ11761 25/03/04 11761
512723 [방송] 억만장자의 회춘 노력 [6] 김삼관12515 25/03/04 12515
512692 [방송] [마녀] 츤데레 방송국 CP [3] Croove8721 25/03/03 8721
512666 [방송] 옛날 라면광고들 [14] Croove10914 25/03/02 10914
512657 [방송] 90년대 신인배우 등용문 프로그램 [3] Croove10622 25/03/02 10622
512640 [방송] 명량해전 전 조선수군의 식단 [20] Croove12328 25/03/01 12328
512621 [방송] 야구 응원팀 정하는 중인 아프리캄 여캠 의상.jpg [17] insane12237 25/03/01 12237
512541 [방송] 21년만에 부활하는 전설의 예능 [27] 시린비12029 25/02/27 12029
512536 [방송] 신교대 대대장의 수류탄 투척 시범 [4] Croove11793 25/02/27 11793
512530 [방송] 그녀가 주식을 샀습니다 [30] 전자수도승13036 25/02/27 13036
512485 [방송] 단군 인생 최악의 드라마 갱신.jpg [20] insane11986 25/02/26 11986
512379 [방송] 해변킴 근황 [7] 롤격발매기원12179 25/02/24 12179
512377 [방송] 100년동안 처음! 목포항 해양쓰레기 수거 [7] 김삼관12595 25/02/23 12595
512346 [방송] 잊고있었던 미래하면 떠오르는 것 [9] 김삼관9739 25/02/23 9739
512340 [방송] 가정파탄낸 MBC [26] 유머15365 25/02/22 15365
512327 [방송] 최고의 사치 한겨울에 보는 한여름 작업영상 [1] 김삼관10344 25/02/22 10344
512190 [방송] 위고비 vs 공혁준 대결 승자mp4 [37] insane17061 25/02/19 17061
512134 [방송] 24기 옥순이 5대1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 [49] 홈스위트홈12081 25/02/18 12081
512051 [방송] 현시점 압도적 가성비의 예능프로그램 [30] 갓기태13213 25/02/16 13213
512039 [방송] SBS 그알이 T1 팬들 엿먹이는 방법 [48] 홈스위트홈15187 25/02/16 15187
512031 [방송] 나는솔로 24기 미방분 영상 [3] 홈스위트홈9580 25/02/15 9580
511988 [방송] [식스센스 시티투어 스포 주의] 명동 퓨전한식 하는 BAR [5] 시나브로8057 25/02/14 8057
511985 [방송] 폐지됐지만 아직도 만들어지는 KBS1 다큐멘터리 3일 [7] 시나브로10468 25/02/14 104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