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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5 16:02:12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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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V
Subject [유머] 영화 <브로큰> CGV 골든에그 지수




개봉일부터 작살 났네요

탑배우 주연 영화가 줄줄이 흥행참패

권상우 주연 히트맨2는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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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라우드
25/02/05 16:04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브로큰...
덴드로븀
25/02/05 16:07
수정 아이콘
[영화 브로큰 정보]
감독/각본 : 김진황 (2017년 양치기들 로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촬영 기간 : 2021년 1월 21일 ~ 2021년 4월 8일
개봉일 : 2025년 2월 5일
손익분기점 : 110만 명

<시놉시스>
어느 날 하나뿐인 동생 ‘석태’가 시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은 자취를 감췄다.

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
[분노가 깨어났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가 ‘호령’을 만나고
그의 베스트셀러 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형제가 몸담았던 조직과 경찰까지 개입하며 서로가 서로를 쫓고
민태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한다.

으으음...............
핑크솔져
25/02/05 16:15
수정 아이콘
신인감독 수상한 양치기들은 꽤 평이 좋았죠.
레드빠돌이
25/02/05 16:12
수정 아이콘
S25를 개판으로 내고 제발 사달라고 절했으면 어떤 분위기 였을지...
매번같은
25/02/05 16:13
수정 아이콘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김남길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다는 반응과 함께 극 중 호령이 벌이는 일련의 행동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인터뷰에서 "김남길 대목이 많이 축약됐다. 시나리오에서는 호령이 쓴 소설 '야행'의 이야기가 또 다른 축으로 흘러간다. 후반 편집 작업에서 많이 정리된 것 같은데 보는 사람들은 민태 이야기에 집중돼 비어있는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시나리오에서는 호령 이야기가 더 탄탄하게 잘 붙어있다. 25~30분가량 편집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구조 자체가 소설을 둘러싼 스릴러가 못 미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
아니 런닝타임 99분으로 만들기 위해서 김남길을 덜어낸다고??? 이해가 안가네요. 스토리 보니 인물들 탄탄하게 결합시키면 괜찮게 뽑힐거 같은데 도대체 뭐 때문에 다 찍어놓고 덜어낸건지. 그것도 김남길을...;; 이런거 보면 감독판이 나왔으면 하는데 흥행 폭망했으니 택도 없겠죠.
25/02/05 16:20
수정 아이콘
스토리만 탄탄하면 요즘 러닝타임 120분이 뭐 대수라고...
전체적으로 엉망이라 명예사를 택한 건가?
25/02/05 16:1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 영화도 조만간 ott로 갈 분위기네요...;;
리듬파워근성
25/02/05 16:24
수정 아이콘
헐 8시에 보는데
시린비
25/02/05 16:32
수정 아이콘
히트맨2도 평은 엄청 안좋은거같던데..
핑크솔져
25/02/05 16:58
수정 아이콘
1편보다 구린데 명절에 가볍게 볼 영화로 픽된듯
Lord Be Goja
25/02/05 17:11
수정 아이콘
구정에 가족들이랑 영화 예약하려고 cgv홈피 열었다가 그냥 닫았습니다
진짜 볼.게. 없.음...

그래도 억지로 하나 고르면 저도 히트맨2 골랐을거같더라구요
이쥴레이
25/02/05 18:1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이유 콘서트가 쩔었던거 같습니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ㅠㅜ
25/02/05 17:16
수정 아이콘
검은수녀들이 개망이라 반사이익을...
25/02/05 17:25
수정 아이콘
일주일이 넘는 설날 연휴 끼고 200만이면 뭐... 정말 볼게 없었다는...
한사영우
25/02/05 16:3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러닝타임을 짧게 가져가는게 이득인가?
요즘은 120분은 넘어야 보러가지던데..
오히려 100분이하 짜린 뭔가 너무 가볍던데 아쉽네요
25/02/05 16:50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 봐도...
25/02/05 17:02
수정 아이콘
감독이 명예사한건지... 윗분들의 상영횟수 늘려려는 수작인지...
새우탕면
25/02/05 17:20
수정 아이콘
히트맨2도 봤던 제가 예매취소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후
한가인
25/02/05 18:29
수정 아이콘
정말 보고나서 쌍욕 할정도의 영화라도 70은 잘 안깨지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60이 깨지지..
요즘 극장에 걸리는 한국 영화 수준이 이래도 볼러 올꺼야 느낌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5/02/05 19:28
수정 아이콘
창고영화 (오래전에 만들어놓고 개봉못했다가 개봉하는) 는 일단 걸러야...
안철수
25/02/05 19:33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하정우 연기 기대가 안돼요.
안봐도 본거 같고 봐도 기억이 안나고
청운지몽
25/02/05 21:39
수정 아이콘
어떤 역할을 해도 하정우같아요
용서받지못한자 ㅡ 멋진하루에선 그게 찰떡인 배역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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