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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1 11:06:08
Name 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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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판타지 소설에서 화폐단위를 골드실버로 통일하는 이유. (수정됨)




영국은 스파이 색출할때 자국 화폐단위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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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2/01 12:19
수정 아이콘
뭐 노력하면 판소에서 화폐체계를 저것 동급이상으로 만들 수야 있겠지만 그래서 얻어지는 효용에 비해 이해의 어려움등 손해가 더 클테니..
25/02/01 12:22
수정 아이콘
뭐래는거야 ㅠㅠ
지탄다 에루
25/0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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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은 저걸 다 아는 걸까요?
메르데카일일팔
25/02/01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은 다 1파운드=100펜스 통일이라 요즘 것들(?)은 모르죠 흐흐.
지탄다 에루
25/02/01 12:51
수정 아이콘
아 예전이었군요 흐흐
고기반찬
25/02/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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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 듀! 어떻게 알았지!
하이퍼나이프
25/02/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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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래서 영국이 금융업이 발달했구나
아케르나르
25/02/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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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니라는 단위가 신기하네요. 다른 건 나름 이재라도 해보겠는데(어쨌건 다른 단위는 1파운드 기준으로 통일할 수 있으니까.). 왜 기니라는 단위를 만들고 쓴 걸까요?
깃털달린뱀
25/02/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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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실링 플로린 기니 이런 게 단위가 아니라 원 달러 엔 위안이 따로 있듯이 애초에 서로 다른 돈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걸 나중에 억지로 파운드 기준으로 서열정리 한 거고요.
아케르나르
25/02/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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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다른 화폐였군요.
메르데카일일팔
25/02/01 13:44
수정 아이콘
기니에서 가져온? 뺏어온? 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니 금으로 찍어낸 0.25 온스의 금 함유량을 가진 동전이 기니라, 1파운드=1기니=20실링(은)였죠. 그런데 금값이 오르면서 1기니가 30실링 수준까지 오르다 나중에 21실링으로 픽스했습니다.
아케르나르
25/02/01 21:16
수정 아이콘
아, 설명 감사합니다
깃털달린뱀
25/02/01 12:56
수정 아이콘
저게 금화 은화 쓰던 시절의 잔재일텐데... 실제 금화 은화 쓰던 시대는 더 복잡했죠 크크크크크. 온갖 주화가 난립하는데 각각의 교환비율이 지역, 시기별로 다 다름.
스덕선생
25/0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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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화폐단위에 대해 이상하다고 하는 독자들이 많았지만 사실은 그냥 영국 화폐개혁 이전을 충실히 반영한걸로... 크크
25/02/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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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동아시아면 베 한필에 쌀이 얼마냐를 따져야 하는데 가치가 싯가...
데몬헌터
25/02/01 14:18
수정 아이콘
반지성주의의 가장 큰 동력원중 하나가 저런 개판인 화폐기준이죠..
안군시대
25/02/01 15: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각각 화폐로 쓰고, 시세에 따라서 비율을 매기면 저렇게 된다는 얘기로군요? 1비트 = 13이더 = 342리플 뭐 이런식으로?
전기쥐
25/02/01 22:23
수정 아이콘
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걸 외우고 다녔을까요
성배hollyship
25/02/03 11:21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한국인 학살할때 자국 화폐단위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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