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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4 19:46:29
Name 공기청정기
File #1 778d2be06ad8c153e744b8f3554606adb0237cdee9053ffd64a56e19b6c54ca2.jpg (163.7 KB), Download : 750
출처 디스코드
Subject [유머] 이 무슨 묘기!


  

  ...야, 너 한국군 군필이지...? 어디서 근무했냐? 나 경기도...

  여담이지만 육자대 전투식량 중에서는 밥은 주는데 밥 떠먹을 식기를 안 줘서 나뭇가지를 꺾어서 젓가락을 만들거나 밥을 짜먹는 식량이 있다고는 합니다

  ...그냥 젓가락 하나 들고 다녀라...그거 무거워야 얼마나 무겁다고...쇠젓가락도 안쓰는 놈들이...

  아니 근데 다시 보니까 빡치네 면을 안쪼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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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5/01/04 19:48
수정 아이콘
뽀글이 하는데 면을 최소 사등분으로라도 안부수면...
아이유
25/01/04 20:05
수정 아이콘
면은 부수고 포크숟가락 끝 구멍에 달아둔 집게로 고정시켰다가 면이 다 불면 포크숟가락으로 떠먹어야지!
코우사카 호노카
25/01/04 20:06
수정 아이콘
뽀글이는 짜파게티가 꿀맛인데
25/01/04 20:45
수정 아이콘
저도 뽀글이 면 안 쪼개고 해먹습니다
25/01/04 20:53
수정 아이콘
안쪼개고 먹으려면 물조금에 면눌러주기를 해줘야되서 손이 많이가죠
윤지호
25/01/04 20:59
수정 아이콘
일본인이 신라면 먹으면 엄청 매울텐데..
우상향
25/01/04 21:06
수정 아이콘
군생활할 때 라면 끓여먹을 환경이 돼서 뽀글이 딱한번 먹어보고는 맛 없어서 안 먹었습니다.
근데 요즘 설거지 귀찮아서 가끔 해먹어 보는데, 라면에 따라 맛이 많이 다르더군요.
여러 라면 다 해먹어본 결과, 뽀글이용 라면은 오징어짬뽕,무파마를 골라야 합니다. 이거 외에는 걸러야 합니다.
25/01/04 22:27
수정 아이콘
뽀글이는 사천짜파게티가 갑이었는뎅...
하이퍼나이프
25/01/04 21:13
수정 아이콘
체감상 뽀글이 베스트 라면중 하나는 스파게티면
군대 야간근무 끝나고 즐기는 그 치즈가루의 이국적 식감..
25/01/04 21:23
수정 아이콘
새벽 근무 끝나고 같이 근무한 애는 뽀글이 만드는데 저는 부식 꽁쳐둔 쌀국수 처리했던 기억 나네요.
그런데 본문짤은 신라면 뽀글이인데 제가 본 뽀글이 중에서는 신라면은 한명도 못본듯
25/01/04 21:43
수정 아이콘
뽀글이는 역시 오짬
25/01/04 21:56
수정 아이콘
제대하고 몇 년 후에 먹어본 뽀글이는 정말 끔찍하게 맛이 없엇습니다.
이걸 그리 맛잇게 먹엇다고??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카마인
25/01/05 02:34
수정 아이콘
뽀글이 먹느니 취사반한테 부탁해서 끓인 라면 먹는 게 . . .
덴드로븀
25/01/04 22:29
수정 아이콘
해먹어보지도 않고 그렸네 쯔쯔
Zakk WyldE
25/01/04 22:53
수정 아이콘
나뭇가지를 젓가락으로 쓰다가 누가 죽었다던가
실려 갔다던가 아버지 군생활 스토리로
쌍팔년도쯤 들은거 같은데..
안군시대
25/01/05 13:20
수정 아이콘
옻나무 가지라도 쓰신건가;;
Hulkster
25/01/05 16:18
수정 아이콘
위기탈출 넘버원? 거기에서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다람쥐룰루
25/01/05 01:54
수정 아이콘
뽀글이는 정수기물로 해야지 커피포트 끓는물로 만들면 좀 불안하죠
25/01/05 03:09
수정 아이콘
뽀글이는 감성으로 먹는거죠
아우구스티너헬
25/01/05 03:53
수정 아이콘
뽀글이 갑은 뉴면이랑 매운콩라면
트윈스
25/01/05 05:24
수정 아이콘
혀..형님..
Chrollo Lucilfer
25/01/12 10:58
수정 아이콘
뽀글이 그거 몸에 안 좋지 않냐며
한 상병 때까지 안 먹고 버티다가
후임이 먹는거 한입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그거 제대로 끓이는 것도 아닌데 부수면 부술수록
면이 잘 익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없이
가루 수준으로 부숴서 했다가
아무 식감도 없이 버렸던 기억이.. 크크

음식에 식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걸
그 때 처음 체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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