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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3 13:32:43
Name a-ha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민족의 기상이 이 정도는 돼야지...
U8cPgzs.jpeg

(이건 이거대로 문제인게 그럼 그 동안 얼마나 두들겨 맞았다는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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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24/12/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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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과연 우연일까요
ComeAgain
24/12/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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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폭설이 내리고, 부산에는 해가 쨍쨍하고.
24/12/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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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과연이구나..
깃털달린뱀
24/12/03 13:37
수정 아이콘
부여 빼면 딱 일본제국 판도인데 동아시아에서 저 판도가 가슴을 뛰게 만드는 뭐가 있긴 한듯
버트런드 러셀
24/12/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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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먹은 로마제국 느낌 아닐까요 크크
티오 플라토
24/1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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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도만 해도 역덕후들 두근두근 하던데 열도까지..!
24/1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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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옆구리(대륙백제 서쪽) 으로 지형적 저지선이 전혀 없어서 딱 일본제국처럼 금방 쪼그라들었을 겁니다.
저련 판도는 유지 될 수 없어요. 만주쪽으로 쪼그라 들던가, 아니면 수많은 역사가 그랬듯이 목숨 걸고 대륙 전체로 뛰쳐나가던가
아케르나르
24/12/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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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륙 백제인가 저기는 서쪽에서 치수만 안하고 방치해도 붕괴될 나라죠. 황하가 얼마나 변화무쌍한데...
아케르나르
24/12/03 15:11
수정 아이콘
뭐, 딱 환단고기가 그 포지션이기는 합니다. 일본제국 대동아공영권에 그대로 쥬신족 영역을 들이미는... 중고딩 때면 몰라도 성인이 저걸 보고 가슴이 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래봐야 중국 통일제국에 대면 상대도 안 되는데...)
VictoryFood
24/12/03 13: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가도 반드시 한반도 에서는 각각 나눠먹고 수도도 있음
티오 플라토
24/12/03 13:51
수정 아이콘
신라 백제 고구려 삼국이 은하제국이 되어도 한반도는 갈라먹는게 국룰입니다..!
버트런드 러셀
24/12/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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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야.. 도대체 어떻게 버틴거니?
류지나
24/12/03 13:42
수정 아이콘
한국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바다 이름이 한국해인게 개인적인 웃음포인트네요.
된장까스
24/1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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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쪽 세계관에선 맨날 건국이래 처맞고 박살나서 이제는 좁은 한반도까지 둘로 나눠먹은 패배자 민족으로 한국인들을 인식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아카데미
24/12/03 13:44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걍 아싸리 왜 자치구 밀어버리고 중국도 우리가 먹었다고 하지 걍
고기반찬
24/12/03 13:45
수정 아이콘
지도 작성자는 판도학 개론부터 봐야....
독서상품권
24/12/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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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현실화되고 나서 얼마안가 백두산이 폭발하게 되는데...
날아라조슈아
24/12/03 13:46
수정 아이콘
바다가 되어버린 발해..
네모필라
24/12/03 13:49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크
EnergyFlow
24/12/03 13:51
수정 아이콘
해저문명입니다
24/12/03 14:12
수정 아이콘
아틀란티스 인가요 크크
된장까스
24/12/03 14:14
수정 아이콘
실제 저기가 보하이만(발해만)이긴 합니다. 역사상의 발해라는 나라가 저기 명칭을 딴 거죠. 크크크
윤지호
24/12/03 15:38
수정 아이콘
저기가 중국명칭으로 발해(渤海) 입니다. 실제 발해국의 명칭도 거기서 따온거구요.
HA클러스터
24/12/03 13:56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과거를 확장할수록 후손들은 얼마나 못나서 지금 이렇게 쪼그라들었나 하는 결론에 도달하니까.
어 이거 완전히 로마... 고로 우리가 정통한 로마의 후예?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03 15:06
수정 아이콘
저것도 환국에 비하면 많이 까인 거죠
나날이 퇴보하는 민족ㅠㅠ
스테비아
24/12/03 16:40
수정 아이콘
그럼 바티칸은.... 어... 음....
그림자명사수
24/12/03 14:04
수정 아이콘
부여는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한쓰우와와
24/12/03 14:07
수정 아이콘
아주 먼 옛날에는 잘 나갔다가, 이후에는 패배하기만 했다는 패배주의자들의 역사관이죠.
된장까스
24/12/03 14:14
수정 아이콘
옛날에 '고구려왕조실록'이라는 책이 있었는데요. 그 책을 보면 고구려 영토가 실제로 저만한 큰 영토였다가 계속 중국에 처맞고 쪼그라드는걸로 묘사하고 있어서 어린 마음에도 '이 말대로면 고구려는 그냥 건국 이래 중국에 얻어 맞다가 비루해져서 망했다는거야?' 그 생각만 들더군요. 크크크.
にゃるほど
24/12/03 14:32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개그용 자료지만 이제 이걸 중국 네티즌이 퍼다가 한국에선 이렇게 주장한다 그러겠죠.
역으로 한국 네티즌도 같은 짓을 할것이고 그러게 대혐오시대로...메데타시 메데타시
15년째도피중
24/12/03 16:00
수정 아이콘
몇 칸 아래에 '누가 봐도'에서 예외이신 분이 계신 것 같습니다.
말씀은 동의합니다. 서로 상대 똥꼬에 코박고 얘 똥냄새나!하는 중이죠.
Jedi Woon
24/12/03 16:04
수정 아이콘
저런 자료가 아무런 보충 설명 없이 수십년 뒤에 잃어버린 역사 이런 제목으로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
한종화
24/12/03 15: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몽골이 되고싶은 건지. 유라시아 대부분 찜쪄먹은 제국의 주인이었다가 지금은 인구 350만의 소국이된 몽골이 뼛속깊이 부럽나 봅니다.
파이어폭스
24/12/03 15:05
수정 아이콘
일단은 저 시대 행정력과 여러 여건상 국경이 저렇게 명확하게 그려질 수 없겠죠.. 그야말로 현대인의 상상
기술적트레이더
24/12/03 15:08
수정 아이콘
발해가 바다 해자였구나
성배hollyship
24/12/03 15:4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先조선이 우리역사에서 존재감이 없어진걸까요. 
신채호가 자료수집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조선상고사를 집필하던 시기가, 지금처럼 대륙과 고립되고 중국의 홍위병 분서갱지식인과 일본의 문화통치로 사서소각이 이루어지기전인 20세기초라서 대륙과 국토전역을 넘나들며 사료와 전문가가 많았던 혜택을 본것이라서 국민교양 차원에서 필독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Birdwall
24/12/03 19: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한때 동아시아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던 先조선을 밀어내고 G2에 오른 중국과 한족은 얼마나 우수한 민족인지 전국민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성배hollyship
24/12/03 22:08
수정 아이콘
밀어내다뇨? 원래부터 중국은 1위였지요. 중국의 고구려가 뚜껑을 막고 열어준적 없었거든요. 
호랑이기운
24/12/03 16:15
수정 아이콘
대륙삼국설 밀어봅시다
대불암용산
24/12/03 17:08
수정 아이콘
저 압박을 다 버티고 통일한 신라가 제일 신박한 크크
인생잘모르겠
24/12/03 17:10
수정 아이콘
전성기 고구려가 신라 벽제를 냅둔 이유가 뭔가요. 약간 후금이 우리나라를 냅둔 이유와 비슷한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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