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22 08:59:28
Name a-ha
File #1 천조국_1.jpg (78.6 KB), Download : 183
File #2 천조국_2.jpg (378.7 KB), Download : 182
출처 인터넷
Link #2 https://v.daum.net/v/20241022084502323
Subject [유머] 왜 신은 미국만 사랑하는가?




이번에 미국 아칸소주에서 대규모 리튬 매장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최소 500만톤에서 최대 1900만톤 정도의 매장량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아직 사업성이 확인된 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저런게 매장되어 있다는 게 부럽기는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깃털달린뱀
24/10/22 09:02
수정 아이콘
??? : 이상하다 분명히 원주민이 나눠먹으라고 흩뿌려놨는데...
잉성킹
24/10/22 09:07
수정 아이콘
미국 : 사실 신은 나지롱
에이치블루
24/10/22 09:10
수정 아이콘
맵 생성기 보유자
jjohny=쿠마
24/10/22 09:12
수정 아이콘
미국 지폐에 'In God we trust'라고 박아놨는데, 신이 사랑하지 않을 재간이 있습니까 (아님)
전기쥐
24/10/22 09:18
수정 아이콘
신이 미국을 위해서 사기맵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거 원래 주인은 따로 있었으니까요
포도씨
24/10/22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기독교 신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라]고 안내를 하는 신이라서 이스라엘이 그렇고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 미국도...
전기쥐
24/10/22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집트를(영국을) 탈출해서 모세, 여호수아가(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청교도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아메리카로) 간거군요
아우구스티너헬
24/10/22 19:38
수정 아이콘
빈란드 입니다. 엄격 진지
24/10/22 09:18
수정 아이콘
방장사기맵이 또...
평온한 냐옹이
24/10/22 09:21
수정 아이콘
영국 스타팅인데 쳐들어간후 멀티
24/10/22 09:56
수정 아이콘
방장아임니더..
아메리카원주민들 사기맵에서 털린 ㅠㅠ
24/10/22 09:24
수정 아이콘
사실 유럽같았으면 진작에 다른나라들끼리 싸울 땅인데, 미국이 혼자 다 먹는바람에 그만 (...)
전기쥐
24/10/22 09:25
수정 아이콘
미국의 역사를 보면 저 넓은 땅을 너무 쉽게 먹더라구요 진짜 운빨이.. 특히나 루이지애나 구입 같은 걸 보면요
24/10/22 09:47
수정 아이콘
아 씨 관리 힘들고 영국이 꿀꺽할것같은데 그냥 그전에 돈 받구 팔까;; 딸깍 루이지애나
아 씨 관리 힘들고 영국이 꿀꺽할것같은데 그냥 그전에 돈 받구 팔까;; 딸깍 알래스카
캬 쉽다
기계새
24/10/22 09:58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한 사건에는 항상 영국이..
포졸작곡가
24/10/22 11:15
수정 아이콘
루이지애나
- 미시시피강 하류에 항구 구입할돈으로 꿀꺽

알래스카
- 야구 경기장 하나 지을 돈으로 꿀꺽
(의회에서 쓸데없는 땅 사는데
돈낭비한다고 구박 받은 건 덤.)
벌점받는사람바보
24/10/22 09:25
수정 아이콘
하긴 땅이하도크니..
강문계
24/10/22 09:36
수정 아이콘
'대륙'에 뿌려놨는데... '나라'가 먹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수지짜응
24/10/22 09:38
수정 아이콘
뺏으면 우리껀데..?
복타르
24/10/22 09:38
수정 아이콘
왠지 멕시코에도 숨은 지하자원 많이 있을 거 같은데..
하하하하하하하하
24/10/22 12:23
수정 아이콘
그 멕시코 땅을 뺏아갔죠
24/10/22 09:47
수정 아이콘
캘리포니아쪽은 원래 다 멕시코꺼였다고..
하하하하하하하하
24/10/22 12:24
수정 아이콘
일부 중남부도 멕시코 땅이었죠…
요케레스
24/10/22 09:48
수정 아이콘
치트키가 영어인 이유
두드리짱
24/10/22 09: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조상 모함?
포졸작곡가
24/10/22 11:16
수정 아이콘
단군 할아버지가 부동산 사기 당했다는게
학계의 점심이라~~
24/10/22 09:58
수정 아이콘
저런 거 보면 기독교가 진리인 거 같기도 합니다.
운 좋게 몽골 침입도 안 받은 것도 그렇고.
Lord Be Goja
24/10/22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독교 국교로 삼은 로마는 한참전에 훈족한테 탈탈털렸는데요
동유럽도 예수 믿었지만 몽골한테 피해 많이봤고요
심지어 로마제국의 최후는 이슬람침략인데요
24/10/22 12:3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종교역사 책 읽고 조로아스터교 부터해서 유대민족이랑 페르시아 쪽이 교류하면서
기독교 나오고 이슬람교 나오고 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조로아스터교가 빛과 어둠이 마지막에 싸우고 빛이 승리한다 대충 이런 내용인 거 같은데
기독교는 태양신(미트라)이랑 결합되고, 이슬람은 상징 자체가 달이고....
역사적으로 보면, 힌두교 말고는 기독교 이슬람교 이겨내는 종교는 없는거 같더군요.
저쪽 중동? 페르시아? 그 쪽 라인들 종교가 상당히 강력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흰두교도 아리아인이 뿌리인 종교고. 결국 세계를 지배하는 종교는 아리아인과 유대인 종교라는거죠.

예수가 나왔는데 천사가 와서 무함마드에게 코란 내용을 전해주고 이런게
마지막에 기독교와 이슬람의 한판 전쟁을 유도하는 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건데.....
몽골이란 놈은 송나라가 산업혁명 일으킬려니깐 쓸어버리는 놈 같고 뭐 이런 헛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크크크
도뿔이
24/10/22 10:37
수정 아이콘
세계 2,3위 국가급인 중국, 일본, 인도는 아브라함 계열 종교(이슬람 포함) 세가 세계에서 가장 약한 국가들이죠. 미국이 청교도세가 아무리 강하다지만 유태인, 인도인없이 지금의 모습이 됐을거 같지보 않구요
24/10/22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amu.wiki/w/1755%EB%85%84%20%EB%A6%AC%EC%8A%A4%EB%B3%B8%20%EB%8C%80%EC%A7%80%EC%A7%84?from=%EB%A6%AC%EC%8A%A4%EB%B3%B8%20%EB%8C%80%EC%A7%80%EC%A7%84#s-4

유럽에서 손꼽히던 기독교 신앙심 최고 수준의 도시가 대지진 한 방에 나가떨어지면서 맨발님 같은 소리 하던 동 시대 학자들이 싹 다 데꿀멍한게 300년쯤 전 일입니다.

애당초 예수께서 리튬 내려줄테니, 몽골 침입 막아줄테니 자기 믿고 따르라고 하셨던가요? 위와 같은 언행들로 인해 신자 아닌 사람들이 기독교에 반감 가지게 될 것을 생각해주세요.
24/10/22 12:41
수정 아이콘
가볍게 단 댓글인데 죄송합니다.
저는 요즘은 현생 알차게 살자라는 주의라,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게 될 댓글일수도 있겠네요.
부연하자면, Lord Be Goja님 대댓글 내용에서 이어지는 건데,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끊임없이 싸울 수 밖에 없는 교리이고, 그걸 신이 의도한 게 아닌가 싶은 음모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교 조로아스터교 영향 받은 기독교나 이슬람을 과하게 믿다 보면
형제끼리 싸우고 공멸을 선택할지, 아니면 화합을 할지, 인간이 선택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요.
누가 진리다 이런거 이야기 하는 순간 망한다는게 제 생각이라, 너무 의도와 다르게 전해지는 것 같아서 부연 설명 길게 해봅니다.
24/10/22 13:02
수정 아이콘
설명해 주신 것이 무슨 말씀인지, 무슨 의도인지 제가 이해하지 못할 만큼 제가 아는 것이 너무 없나 봅니다.
종교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24/10/22 13:27
수정 아이콘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편가르기하는 분탕이 맞습니다 크크크
신약의 예수님은 흠잡을곳 하나 없는 진짜 성인의 모습인데 어째 여호와는...
24/10/22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신약을 좋아합니다. 크크크
예수님이 말한 부분에서는 이게 뭐 거슬리는게 없죠.
다만 십자가에서 죽을 때 왜 복음서마다 하는 말이 다르지? 이런 의문정도....
24/10/22 10:02
수정 아이콘
유럽처럼 여러나라가 다닥다닥 붙어있었으면 전쟁이 끊이질 않았겠는데요?
전기쥐
24/10/22 10:04
수정 아이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처럼 되었을 거 같네요.
24/10/22 10:2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미국 서부지역은 나라 생기기 좋은 땅은 아니었죠... 그쪽은 황무지가 많아서..
레드빠돌이
24/10/22 10:1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나 다른 대륙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다만 매장량을 파악할 자본과 기술이 있냐의 문제가 아닐지..
Liberalist
24/10/22 10: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에서 머리 깨져가며 치열하게 경쟁해서 이겨 전문직 하는 것보다, 와이오밍 같은 미국 깡촌 출신으로 태어나서 1차 산업 종사하는게 훨씬 더 좋은 삶인 것 같습니다. 넘쳐나는 자원 생각하면 미국 본토에서 태어나서 미국 시민권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의 삶은 그야말로 딸깍 그 자체...
24/10/22 10:33
수정 아이콘
미국본토가 어디 디트로이트나 베서머 같은데 빈민가라면...
Liberalist
24/10/22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밴스 같은 이레귤러가 있기는 한 걸 생각해보면 그런 케이스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미국이지 않나 싶습니다. 디트로이트 베서머 빈민가 스타팅이면 한국으로 치면 쇠락한 업계가 메인인 공업단지 위치한 지역(경남 쪽 조선 단지라든지, 전북 군산이라든지) 보육원 스타팅에 비유해 볼 수 있을 듯한데, 이거 두 개 비교하면 후자가 더 힘들어보입니다.
우울한구름
24/10/22 11:01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가 더 힘들거 같아요. 치안이 일단 전자가 훨씬 안 좋을 거 같아서
24/10/22 11:0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기에는 전자가 치안/교육 두분야가 너무 치명적이라 봅니다.
24/10/22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미국 농부의 삶이 좋다고 하기엔 좀..
24/10/22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그게 미국이 가진 중산층의 힘이었는데… 이젠 너무
많이 무너져서… 예전보다는 훨씬 못한듯 합니다.
무냐고
24/10/22 10:19
수정 아이콘
미국은 대륙이잖아..
VinHaDaddy
24/10/22 10: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온갖 대역물에서 일단 미국부터 차지하고 보는...
Liberalist
24/10/22 10:40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는 미국이 주요 소재로 쓰일 경우에는 본진을 미국에 짓든, 남북전쟁 이용해서 미국을 반갈죽하든 둘 중 하나인 것 같더라고요 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4/10/22 11:58
수정 아이콘
남미서 시작하기도 하죠
티오 플라토
24/10/22 10:24
수정 아이콘
땅이 크니 그러려니 하다가도 배가 아픈 게 미국이죠 크크크
도뿔이
24/10/22 10:31
수정 아이콘
리튬이 발견된거랑 채굴하는것은 다른 문제라....
파프리카
24/10/22 11:03
수정 아이콘
그대신귀
여운트럼
프를드리
겠습니다
퀀텀리프
24/10/22 11:27
수정 아이콘
지하에는 자원을 분류하는 미생물들이 수억년간 자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땅 넓은 데는 아직도 못 찾은 자원들이 꽤 있을겁니다.
24/10/22 12:15
수정 아이콘
단군 나가서 손들고 서있어!!!
24/10/22 12:19
수정 아이콘
단군 : 뭐래 물려준 땅 지키지도 못한 후손주제에
집에보내줘
24/10/22 12:23
수정 아이콘
저긴 뭐 땅이 일단 워낙 커서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320 [유머] 최양락이 이홍렬에게 구두로 처맞은 사연. [13] 캬라5598 24/10/23 5598
507318 [유머] 의외로 배당금 받으면 신경써야 하는 것 [12] 깃털달린뱀6947 24/10/23 6947
507315 [유머] 2027년부터 조금씩 없어질 예정이라는 것 [41] EnergyFlow7215 24/10/23 7215
507314 [유머] 난리났다는 서초 삼전 [75] Myoi Mina 13009 24/10/23 13009
507311 [유머] 35살에 공무원 합격한 썰 [28] 유머7325 24/10/23 7325
507310 [유머] 의외로 자격증이 존재하는 분야 [35] EnergyFlow6479 24/10/23 6479
507309 [유머] 12년이 지난 후 [6] 길갈6017 24/10/23 6017
507307 [유머] 물 들어오는데 노 버린 최강록 근황 [19] Myoi Mina 8360 24/10/23 8360
507306 [유머] 와이프가 외도 중인 것 같다... 오늘 결과 나온다 [54] Myoi Mina 10116 24/10/23 10116
507303 [유머] 버거를 1+1로 먹는 법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7383 24/10/23 7383
507295 [유머] 지원자분 진짜 꿈이 뭐에요? [44] 일신9390 24/10/22 9390
507291 [유머] 유명유튜버 피셜 짬밥 1등 [20] roqur9674 24/10/22 9674
507289 [유머] 일본 3대 슬럼가 코토부키쵸 북한계재일3세, 야쿠자?등 [13] 김삼관6083 24/10/22 6083
507288 [유머] 보이지 않던 감독의 의도가 보이기 시작함(2) 겨울삼각형5930 24/10/22 5930
507285 [유머] 열심히 한글을 읽는 영국인 스트리머 [2] 크크루삥뽕5443 24/10/22 5443
507282 [유머] 독일 주거문제를 보여주는 영상 [15] 시린비8910 24/10/22 8910
507280 [유머] 근본없는 아재개그에 충격받은 07년생들.jpg [20] 한화생명우승하자7902 24/10/22 7902
507278 [유머] 수포자들도 전혀 무리없이 풀 수 있다는 수학 문제들... [18] a-ha6862 24/10/22 6862
507275 [유머] 의외로 일본 회사에서 외주가 늘고 있다는 일 [34] 깃털달린뱀9428 24/10/22 9428
507272 [유머] 한중일 지역별 소득 [66] 베라히7781 24/10/22 7781
507269 [유머] 파운드리 촉오동맹 결성? [18] 깃털달린뱀6244 24/10/22 6244
507260 [유머] 키보드 질문이요! [30] 유머5702 24/10/22 5702
507258 [유머] 왜 신은 미국만 사랑하는가? [57] a-ha9838 24/10/22 98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