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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3 00:16
아니 근데 진짜.. 리코더 영상은 가만 들어보니 박자는 칼박이라 채널 보니까 음악하는 사람 채널이네요 하하하
아래 두 영상 모두 애플뮤직에도 올라와 있어서 일단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크크크
24/08/13 00:52
My Heart Will Go On 은 이 버전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옛날옛적 윈앰프 방송할 때 종종 틀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akEXWdOBDHE
24/08/13 00:58
전 eric clapton 공연 중 somewhere over the rainbow 참 좋아합니다. 공연 말미에 멤버들 소개하고 다른 멤버가 에릭 클랩튼 호명하면서 솔로로 시작하죠.
eric clapton 솔로 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PSelmsGeoPc 처음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0ga62NUGZjk
24/08/13 07:03
3번째 노래는 고전 미드 ER 에서 주인공 닥터 그린의 사망 직전의 여정이 흘러갈 때 BGM 으로 처음 접했고 지금도 자주 듣는 명곡입니다.
24/08/13 10:18
반갑습니다. 저도 그렇게 처음 접했습니다.
해당 에피를 몇 번 본건지 셀 수도 없는데 한가지 확실한 건 지금 다시 봐도 또 울 거 같다는 겁니다...
24/08/13 13:01
조지 클루니까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닥터 그린이 퇴장하니 드라마의 힘이 너무너무 빠지더군요. 사실상 해당 에피가 ER 마지막 회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
살면서 드라마 보다가 울었던 게 3번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그린 사망 씬이 그 처음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저도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다른 하나가 시그널에서 조진웅이 혼자 극장에서 영화 보는 장면이고, 하나는... 뭐였더라...
24/08/13 08:39
리코더 연주에 감명 받아 또 들으러 왔습니다.
잘 부시는 분이 일부러 저렇게 연주한거죠?? 그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 스티브 바이가 일부러 실수하는 연기를 하는게 더 힘들었다고 하던게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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