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09 15:12:21
Name 이호철
출처 공식
Subject [게임] 영웅전설 계의 궤적 OP / CM


OP



CM

결국 길고 길었던 섬궤 시리즈 린 슈바르처 쟁탈전의 최종 승자는
알티나 / 크로우로 결정된 것 같고
루퍼스는 더없이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동안 팔엽의 창시자로 언급만 되었던 윤 카파이가 린과 한판 붙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폰12PRO
24/08/09 15:14
수정 아이콘
여궤 1은 재밌었는데 2에서 너무 박아가지고... 개인적으로 여궤2는 궤적 사가 최악의 작품같아요. 그 욕처먹던 섬궤시리즈도 순수재미는 나름 뽑아줬는데 여궤는 심지어 전투까지 퇴보했던 느낌.
티오 플라토
24/08/09 15:25
수정 아이콘
여궤2 뛰어넘고 최신작 넘어가도 괜찮겠죠? 크크
머나먼조상
24/08/09 15:26
수정 아이콘
네 하지 마세요
게임플레이는 쓰레기같고 스토리는 진행되는거 없이 무의미합니다
티오 플라토
24/08/09 15: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여궤1은 꽤 재밌게 했는데 크크
머나먼조상
24/08/09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궤1 재밌게 하고 이 시스템 발전시키면 재밌겠다 기대했는데 너프만 대충 하고 그대로 들고올줄이야...
게임 하면서 최종보스 막타 연출 딱 하나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진 정말 하나같이 다 쓰레기였어요
아이폰12PRO
24/08/09 16:19
수정 아이콘
진짜 안그래도 스토리 진행안되는데 없어도 되는걸 왜 만든건지 크크
최종보스 막타연출이랑 맨 처음에 처음 타임슬립할때 “오오?”이거 한번했다정도
시린비
24/08/09 15:16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섬궤2가 좋았는데 이후로는 오프닝곡들이 영 별로네요 이번은 개중에 나은편인듯도 하지만
여궤2는 그냥 여궤1 동료들이 더 친해졌다~ 하고 넘기고 마음속에서 점프해서 계궤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머나먼조상
24/08/09 17:13
수정 아이콘
1편에서 모았던 뭐더라 아무튼 그거 하나 빼고 모았던거 2편에서 나머지 하나까지 8개 전부 모으는게 메인 스토리인데 그 와중에 중간에 렌이랑 스윈, 나디아 과거 한풀이 했는데 별 의미는 없고 스토리 주역 나쁜놈은 뭐 대단한 과거 인물인것처럼 빌드업 했는데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듣보여서 웃겼는데 시궤에 나온 인공지능 조종한거여서 구해주고 빨간색 그렌델은 1에서 죽은 기자 죽메였고... 이정도면 빼먹은거 없는거 같은데 댓글 쓰면서 또 열받네요 크크크
아 괴도 후배 연예인은 교회쪽 인물이었습니다
시린비
24/08/09 17:21
수정 아이콘
아 저도 플레이는 했습니다 그냥 남는게 없어서 플레이한 기억을 지우고 조금 더 친해졌다 끝- 하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머나먼조상
24/08/09 17:34
수정 아이콘
제가 쓸데없는 기억을 불러와버렸군요 크크
살면서 이렇게 모두가 극혐하는 게임은 정말 처음입니다
flowater
24/08/09 15:28
수정 아이콘
등장인물이 바글바글 거려서 계인가요? 섬궤부턴 방송으로만 봤는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요
티오 플라토
24/08/09 15:36
수정 아이콘
섬궤에선 솔직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1/3토막 해도 문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크크.. 캐릭터들 컨셉이 막 엄청나서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컨셉조합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결국 내 눈에 예쁜 캐릭터들로 조합하게 되는...
시린비
24/08/09 15:36
수정 아이콘
뭐 섬궤는 시작의 궤적에서 한번 올스타하고 정리후에 여궤는 그래도 좀 줄어들은 상황에서 시작했는데
점차 과거인물을 또 대량소환하기 시작해서 여궤1부터 따지면 3번째 작품인 계궤도 인원수가 적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티오 플라토
24/08/09 15:31
수정 아이콘
부제가 제무리아 안녕..이니까 드디어 완결이려나요?
린-알티나는 좀 뜬금없게 느껴지긴 하는데...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서 정실 낙점인가 보네요. 솔직히 린 연애라인은.. 히로인은 대책 없이 많아지는데 히로인간 질투나 연애경쟁을 묘사하는 부분이 없으니 감정이입도 안 되고 캐릭터들이 생동감이 없어지더라구요.
시린비
24/08/09 15:38
수정 아이콘
Farewell, O Zemuria 인데 O가 Old라면서 구제무리아 안녕 이젠 신제무리아야~ 하면서 계속될수도 있겠지만서도..?
이호철
24/08/09 15:42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편으로 종결시키기엔 이것저것 남은게 많아서 아쉬울 것 같긴 합니다.
티오 플라토
24/08/09 15:44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제무리아 '대륙' 이니 다른 대륙도 있을 수 있긴 하네요 크크
대륙 밖으로 못 가게 하는 무슨 장치가 있다는 떡밥을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시린비
24/08/09 15:46
수정 아이콘
제무리아 밖은 멸망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던거같고
보통 사람들은 제무리아 대륙(대륙이라기엔 너무작아 섬이라하지만) 바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인식할 수 없게 되어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듯...
티오 플라토
24/08/09 15: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시리즈 100편도 더 만들 떡밥을 남겨두긴 했군요...
24/08/09 17:14
수정 아이콘
대충 궤적 시리즈 90% 나왔다고 합니다.

계궤 끝나고 타이틀 1~3개쯤 나오면 궤적 시리즈 완결될듯?
닉네임바꿔야지
24/08/09 15:37
수정 아이콘
섬궤 1,2,3은 해놓고 정작 4에서 도저히 더이상 스토리를 못 참겠어서 접었다가, 여궤 괜찮다길레 해보니 오 괜찮아서 하다가 여궤2도 또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때려치고...계의 궤적은 다시 할만하려나요?
시린비
24/08/09 15:43
수정 아이콘
사실 뭐 나와봐야... 시작의 궤적과 여궤1이 평가가 무난하다가 여궤2가 그렇게 박을줄은 또 몰랐으니..
아니에스
24/08/09 15:40
수정 아이콘
↑↑↑↑
팔붕이 입니다 흐흐.. 계궤 완전 기대 중이에요
티오 플라토
24/08/09 15:52
수정 아이콘
로이드 정실은 티오로 해줘....
강동원
24/08/09 15:41
수정 아이콘
루퍼스 시궤에서 세탁이 워낙 잘되긴 했지만...
이렇게 행복할 줄은 몰랐다고!
밤에달리다
24/08/09 15:50
수정 아이콘
십덕 코인을 탄건 좋은데 대사나 감성이 촌스러운게 아쉽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 좋아하는 jrpg 시리즈긴 합니다. 섬궤4도 욕하다가도 엔딩 땐 또 찡하더라고요 크크
WalkingDead
24/08/09 15:50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은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는것 같은 느낌..
가가브 트릴로지님 그립읍니다.
아드리아나
24/08/09 16:14
수정 아이콘
오레오레오나
24/08/09 16: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요즘은 가가브 시리즈때 즐겼던 팬들이 소수에 그들만의리그 취급 받더라구요;

궤적 시리즈도 생각보다 엄청나게 롱런하면서 이젠 이쪽이 영웅전설을 상징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폰12PRO
24/08/09 16:20
수정 아이콘
하궤만해도 전 가가브 진작 넘어섰다고 보는데 그냥 가가브만 해본분들이 추억어 젖어서 너무 고평가하는 감도 있다고봐요
WalkingDead
24/08/09 16:2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추억보정도 있죠. 그냥 시리즈가 너무 많아져서 따라가기 버거워서 엄살부리는 겁니다 크크
밤에달리다
24/08/09 16:35
수정 아이콘
그쵸.. 보정이 너무 쎄게 들어갔죠. 아니면 십덕 캐디나 스토리에 내성이 없거나요.
가가브 최고 감동 스토리라는 하얀마녀만 해도 전투 시스템 부터 다시하라면 추억 와장창 일건데
이호철
24/08/09 16:37
수정 아이콘
폰독수리만 해도
그 하얀마녀 특유의 개똥같은 전투시스템 때문에 전설이 된 몬스터죠.
24/08/09 16:22
수정 아이콘
이제 영웅전설하면 궤적시리즈죠.. 하궤가 20년전입니다 크크
시린비
24/08/09 16:35
수정 아이콘
뭐 테일즈처럼 매번 초기화를 한다고 매번 성공하는 것도 아니니.. 궤적은 시리즈가 많아 들어오기 힘든대신 고정팬이 있는거고...
가가브 세계관을 계속 만들었으면 그것도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거니 끝난 작품은 끝난 작품이고 궤적은 궤적이라..
24/08/09 16: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궤적시리즈는 하궤, 영벽궤까지는 띵작반열인데, 섬궤부터 스토리 완전 산으로 갔어요. 시궤에서 어케 잘 마무리 지었지만, 섬궤 스토리는 완전 최악임.
24/08/09 16:38
수정 아이콘
섬궤 스토리 넘 구리고 유치하고 등장인물들 행동도 이해 안가고 빌런들도 자꾸 이상하게 물러가고.......겜 하면서 계속 짜증나던 겜인데 궤적 시리즈 팬이라서 그냥 참고 했습니다 크크

여궤1이 진짜 좋았는데 여궤2에서 또 망치더라구요 팔콤아.......정신 좀 차려줘.....

여하튼 결론은 계궤도 할 수 밖에 없다!!
DownTeamisDown
24/08/09 16:52
수정 아이콘
여궤2의 도르마무 시스템은 뭔가 싶더라고요.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시린비
24/08/09 16:58
수정 아이콘
전 '그럼 이 힘 없었으면 그냥 주인공 일행 다 죽었다는 거 아닌가...' 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서...
그렇게 쉽게 데드엔드갈 녀석들이 앞으로 주인공은 어찌한다니~ 같은 느낌이
DownTeamisDown
24/08/09 17:02
수정 아이콘
물론 그 도르마무 같은게 제로/벽궤에서 한번 나온 개념이긴 한데 그걸 매번 플레이 하게 했다는점에서 더 구린거죠...
그것도 몇번씩이나 나와서 억지로 플탐 늘리려고 저렇게한것 같은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24/08/09 17:01
수정 아이콘
도르마무도 1절 2절까진 그래도 신선하고 좋았는데 뇌절을 자꾸 하더니 하......

스토리가 하나도 진행이 안 되어서 대체 무슨 이유로 출시한 타이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솔까말 여궤2 안해도 궤적 시리즈 스토리와 게임 진행에 아무런 영향이 없음

누가봐도 돈독이 올라서 의미없는 타이틀 찍어낸거나 다름없어요.

마찬가지로 섬궤도 어거지로 질질 늘리면서 4편이나 찍을 필요가 없었죠. 2편이면 되겠더만.

자꾸 이런 식으로 궤적시리즈를 억지로 늘리고 늘리는 주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사장이라면 욕 좀 먹어야 해요.
아이폰12PRO
24/08/09 16:59
수정 아이콘
하궤만으로도 충분한 스토리고 완결성도 있죠
말씀대로 영벽궤꺼지만해도 뇌절은 아닌데

섬궤부턴 완벽한 뇌절...
24/08/09 17: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영벽궤 스토리를 하궤보다 더 높게 봐서.. 흐흐
정말 문제는 섬궤죠. 대체 뭔 소리를 하고싶은지 알수가 없는 섬궤..
24/08/09 17:06
수정 아이콘
섬궤는 진짜 해도해도 너무했죠. 알고보면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스토리 억지로 늘린다고 4편이나 만들었어요 뇌절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별로 쓸모도 없고 비중도 없는 캐릭터는 엄청 찍어내고...... 분량 어거지로 늘리고.... 악순환

그래도 섬궤때가 궤적 시리즈의 전성기였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린 크로우 bl떡밥 대놓고 광고해서 부녀자팬들 많이 유입되고 매출도 높았던 최전성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욕을 많이 먹고 기존 팬들도 지쳐서 떨어져나갔다는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건이강이별이
24/08/09 16:58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3부터 했지만 아루온 하늘의 궤적이 전성기 엿던거 같은데.
24/08/09 17:44
수정 아이콘
여궤 2는 챕터1이 고점인게 참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979 [게임] 스파6 장기에프의 슬픔 [3] STEAM5786 24/08/13 5786
503971 [게임] 오공 블랙의 번역이 사소한 문제인 이유 [22] Lord Be Goja8937 24/08/13 8937
503964 [게임] 브라운 더스트1 섭종 [23] STEAM6792 24/08/13 6792
503959 [게임] ZZZ 1.1 신규 픽업 캐릭터 청의 pv [18] 라쇼5806 24/08/13 5806
503958 [게임] 검은신화:오공 기대 안되는 이유 [30] 이호철8307 24/08/13 8307
503946 [게임] 주요 게임사들 실적발표 [24] 쿨럭7463 24/08/13 7463
503933 [게임] 마법사는 왜 주로 남자는 노인이고, 여자는 젊고 예쁘게 묘사됨?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9781 24/08/12 9781
503918 [게임] 스파6 ewc 우승소감 [12] STEAM5462 24/08/12 5462
503917 [게임] 크래프톤, 탱고 게임웍스 인수 [25] 아지매7527 24/08/12 7527
503903 [게임] 게임에서 퍼리가 점점 많이 보이는 이유 [13] 쿨럭7131 24/08/12 7131
503902 [게임] 캐릭터 수집 게임에서의 호감도MAX동료 [7] 이호철6538 24/08/12 6538
503899 [게임] 이스포츠 월드컵 SF6 초대 챔피언 [20] 이호철6659 24/08/12 6659
503898 [게임] 7월 모바일게임 한국 매출 순위.jpg [16] 굿럭감사8119 24/08/12 8119
503881 [게임] 춫시리즈 향기가 나는 신작 [10] STEAM8034 24/08/11 8034
503880 [게임] 그시절 게임장(오락실) 체어샷 유발행위 모음 [17] Croove7996 24/08/11 7996
503878 [게임] 니케 에반게리온 콜라보 pv [10] STEAM5890 24/08/11 5890
503871 [게임] 전재학! 금강선! 당장 나와라! [1] 된장까스7928 24/08/11 7928
503835 [게임] 스파6 ewc top16 [7] STEAM4205 24/08/10 4205
503832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란 어떤 게임인가? [25] lemma7427 24/08/10 7427
503826 [게임] 에보2024 뷰어쉽 통계 [8] STEAM4311 24/08/09 4311
503820 [게임] 메이플 오페라 된장까스4625 24/08/09 4625
503811 [게임] 드디어 발매일이 10여일 남은 블랙미스 오공 [9] 쿨럭5888 24/08/09 5888
503802 [게임] 영웅전설 계의 궤적 OP / CM [46] 이호철5299 24/08/09 52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