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21 11:00:00
Name 빼사스
출처 naver
Subject [서브컬쳐] 시사회에서 반응 너무 좋다는 한국 영화


연기파 배우 둘이 주연인데, 시사회장이 폭소의 도가니였다고 하네요.
원작은 이 작품입니다.
인상이 연쇄살인마 같은 형제지만 사실은 너무나 착한 두 주인공과
이들을 살인마로 오해하고 제 풀에 알아서 죽어버리는 대학생들인데
한국편에서는 고어한 부분을 줄이고 오컬트 부분을 부각했다는군요.
극한직업 이후에 간만의 병맛 개그물인 듯합니다. 최근에 극장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개그물은 30일이었네요.
극장이라는 공간이 원래 개그물 볼 때 그 재미가 배가되는 곳인지라 기대가 큽니다.
개봉일은 6월 26일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HUSE
24/06/21 11:02
수정 아이콘
터커 & 데일..
너무 기대됩니다.
시린비
24/06/21 11:03
수정 아이콘
아 아래원작 뭐 소개영상? 같은걸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 출발비디오여행같은거였나
여튼 리메이크인모양이죠?
24/06/21 11:10
수정 아이콘
정식으로 판권을 사와서 리메이크한거 같더라구요
표팔이
24/06/21 11:15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에서 나왔었죠
시린비
24/06/21 13:48
수정 아이콘
앗 아아 어떻게 아셨지 제가 그걸 보는지..
유나결
24/06/21 11:04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봤던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원작 썸네일 보자마자 기억났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크크
aDayInTheLife
24/06/21 11:06
수정 아이콘
잠만 터커 데일 앤 이블이었어요?
24/06/21 11:08
수정 아이콘
와 저걸 리메이크 한다구요? 워..
샤르미에티미
24/06/21 11:15
수정 아이콘
분위기 타서 보면 재밌을 것 같기는 한데, 원작에 비해서는 주인공들 인상도 너무 착하고 전체적으로 원작보다 순한맛일 것 같기는 하네요.
Alan_Baxter
24/06/21 11:1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악성 창고영화로 알려진 영화인데 평가가 좋았다니 반전이네요..
안창살
24/06/21 11:16
수정 아이콘
터커 앤 데일 피가 솔찬히 튀던데 수위 조절이 되는건가...
덴드로븀
24/06/21 11:16
수정 아이콘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1837
[2023 기대작⑫] 남동협 감독 ‘핸섬 가이즈’, “주성치-오맹달 못지않은 콤비의 출현” - 2023-01-12
“장르적으로 무서움도 가미된 100% 정통 코미디”를 완성한 남동협 감독이 심상찮은 데뷔작으로 2023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기]를 예고한다.

남동협 감독 : <상류사회> <티끌모아 로맨스> <1번가의 기적> 등 충무로에서 조감독 생활을 오래하다 데뷔

정보1 : 오늘은 2024년5월14일이다.
정보2 : 상류사회(2018)의 이동진 평론가 평가 - 양두구육(★☆)

정보3 : 핸섬가이즈(2024) 는 [터커 & 데일 VS 이블 (2010)] 리메이크 작이다.

분명 지난번 이런 기사 찾았을때는 리메이크 이야기가 없었는데 나중에 발표하다니 크크
한쓰우와와
24/06/21 12:1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인터뷰에선 대놓고 외국 영화랑 비교하는 멘트도 있는데 말이죠.
무적LG오지환
24/06/21 13:21
수정 아이콘
사실 조감독 시절 어떤 작품 참여했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죠.

이준익 감독 연출부 오래 하다 입봉으로 <올빼미>로 입봉하거나 봉준호 감독 연출부 하다 <잠>으로 입봉하는 걸맞는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고 박찬욱 감독 연출부 출신으로 <천박사의 퇴마연구소>로 입봉할 수도 있으니깐요.

뭐 적어놓고 보니 예시의 타율이 .667이긴 합니다만 크크

그나저나 이성민이 나오고 예고편이 저런데 시사회 평이 좋다니 신기하네요 크크크
졸립다
24/06/22 00:16
수정 아이콘
상류사회 평가가 별 한개반 짜리인 것에 조감독이었던 남동협 감독의 책임이 있나요?
탑클라우드
24/06/21 11:19
수정 아이콘
일단 극한직업을 매우 좋아하는 1인으로써(특히 오정세와 신하균의 피자집 씬), 기대되네요 허허허
24/06/21 11:23
수정 아이콘
??? : 창식이 안녕? 여긴 뭐가 맛있어?
??? : 피자집이 피자가 맛있지 그럼 냉면이 맛있겠냐

??? : 테드 창이라고!
??? : ....아니 창씨가 아닌데 왜 테드창이야? 너 영어이름 어떻게 짓는지 모르지?
이쥴레이
24/06/21 11:44
수정 아이콘
신하균 배우 작년 악인전기에서 많이 기대했는데
중후반부 전개가 너무 아쉽더군요.

타락과 함께 어떻게 착한사람이 악인 되는가를.. 노린거 같은데..
배우 출연진이나 연기들이 나쁘지 않은데 역시 시나리오가...
너무 아쉬운 드라마였습니다.
김삼관
24/06/21 11:29
수정 아이콘
재밌어보이네요 크크
세츠나
24/06/21 11:49
수정 아이콘
원작만큼 잔인하게 갈려나가진 않을 모양인데 흠...
덴드로븀
24/06/21 11:52
수정 아이콘
한국식으로 잘 바꿨다고 봐야겠죠. 크크
호랑이기운
24/06/21 11:53
수정 아이콘
창고영화 아닌가요
24/06/21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스터보고 백만 언더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대박나려나요

엑시드 정화 나오네요 배우하려나봐요
로오나
24/06/21 12:1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런 영화가 좋죠.
뭔가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 영화.
간단하게 웃을려고 보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
24/06/21 14:51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 팝콘 잘 먹히는 영화라는 표현을 봤는데 딱인 것 같습네다
블레싱
24/06/21 12:17
수정 아이콘
살인자O난감에서 이희준 이미지 참 좋았는데 여기서 또 써먹네요
허저비
24/06/21 12:18
수정 아이콘
주연배우 두명만 보면 연기는 작살날 것 같긴 한데
영화관에서 예고편 보니까 별로 보고싶지는 않더라구요 흐흐흐
24/06/21 12:49
수정 아이콘
원작도 재미있게 봐서 관람예정입니다 크크
24/06/21 13:12
수정 아이콘
광고때문에 좀 꺼려지던데... 평가보고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문문문무
24/06/21 13:14
수정 아이콘
맘에드네요 못해도 킬링타임 평타는 쳐줄듯
설사왕
24/06/21 13: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런 영화는 능청스러워야 재밌는데 연출이 너무 과하네요.
원래 코미디는 의뭉스러워야 더 재밌는 법이죠.
24/06/21 14:03
수정 아이콘
확실하진 않지만 오리지널처럼 광고하다가 말이 나오니까 뒤늦게 리메이크라고 인정한 느낌이긴 합니다
24/06/21 14:17
수정 아이콘
오 이것도 한번 보러가야겠군요
24/06/21 14:22
수정 아이콘
불호평은 비급도 아니고 씨급이라더군요.
멸천도
24/06/21 15:44
수정 아이콘
30일! 저도 되게 재밌게 봤었습니다.

이것도 재밌겠네요!
멸천도
24/06/21 15:50
수정 아이콘
라고 썼는데 고어면 저는 좀...ㅠㅜ
터치터치
24/06/21 16:06
수정 아이콘
원작은 고어인데.. 핸섬가이즈는 15세 관람가이니 적당할 듯 합니다.
마스터충달
24/06/21 17:15
수정 아이콘
진짜 원작은 개띵작이었는데
판을흔들어라
24/06/21 17:2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영상을 클릭 안하면 영화제목을 모르겠는데요 크크크크
24/06/21 17:42
수정 아이콘
어우.. 광고봤을땐 뭔 이런 망작을? 햇는데...

한번 봐볼까..
짱짱걸제시카
24/06/21 20:00
수정 아이콘
뭐지 얼마전에 터커에 영향받지 않았다는 감독 인터뷰를 본 거 같은데...
24/06/22 08:14
수정 아이콘
뒤늦게 판권을 구매한 걸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808 [LOL] ??? : 호신술로 고릴라를 이길 수는 없다 [11] Gidol11156 24/06/21 11156
501807 [음식] 평양냉면이 먹고 싶던 자취남의 불금 [15] pecotek10687 24/06/21 10687
501806 [LOL] ??? : 요네가 코르키 상대로 좋아요 [19] Leeka9696 24/06/21 9696
501805 [기타] 간호사가 말하는 차량 혈액형 스티커의 진실 [71] 서귀포스포츠클럽13077 24/06/21 13077
501804 [유머]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7월 5일 개봉박두.mp4 [8] 실제상황입니다9184 24/06/21 9184
501803 [게임] 요즘 치지직에서 뜬금 유행중인 게임.jpg [22] Thirsha11408 24/06/21 11408
501802 [서브컬쳐] 란마 리메이크 거의 확정? [14] 라쇼8222 24/06/21 8222
501801 [LOL] 1896일만에 등장한 원딜.jpg [10] insane9918 24/06/21 9918
501800 [유머] 한 때 유행하다 은근슬쩍 사라진 말 [48] 길갈15214 24/06/21 15214
501799 [유머] 간짜장으로 하루 세끼 먹는법 feat.쇼츠 [16] 아드리아나11006 24/06/21 11006
501798 [유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 [8] 푸른잔향11599 24/06/21 11599
501797 [유머] 감옥에서 재산 3배로 불어난 사람.jpg [13] Starlord13252 24/06/21 13252
501796 [스포츠] 감독이랑 선수랑 같이 살아도 될까..? [11] Fin.10500 24/06/21 10500
501795 [유머] 오늘 발표된 신형 부가티 [58] 산밑의왕13389 24/06/21 13389
501794 [기타] 집구석이 제일 편하다 [9] Lord Be Goja11818 24/06/21 11818
501792 [기타] 돈이 숨쉬듯 깨진다는 전공 [90] 보리야밥먹자16723 24/06/21 16723
501791 [기타] 무더운 여름에 뿜뿜 연습하는 누나 [23] 묻고 더블로 가!15151 24/06/21 15151
501790 [동물&귀욤] 아기가 놀이기구를 타는 방법.gif [11] VictoryFood9806 24/06/21 9806
501789 [동물&귀욤] 오늘은 불금 퇴근시간이 다가오고있습니다.jpg [28] 이시하라사토미8433 24/06/21 8433
501788 [기타] 동향 vs 서향 vs 남향 vs 북향 [75] VictoryFood12073 24/06/21 12073
501787 [유머] 올라올 때마다 각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몰입하는 '대한항공 VOC' 사건 [276] EnergyFlow16136 24/06/21 16136
501786 [기타] 헛구연설 [5] 묻고 더블로 가!8173 24/06/21 8173
501785 [기타] ??: 컴퓨터 공학은 너무 시시해 [12] Lord Be Goja10858 24/06/21 108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