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0 08:57:48
Name redsaja
File #1 20240609_094734.jpg (2.87 MB), Download : 112
File #2 20240609_103524.jpg (2.85 MB), Download : 101
출처 내폰
Subject [음식] 볶음밥과 소고기무국




볶음밥 얘기가 나와서 어제 만든 볶음밥과 소고기무국 사진 올려봅니다.
볶음밥은 집에서 화력이 약해서 맛있기가 어려운데 자주 만들어본 경험에서 방법을 드려보자면 각각의 재료를 따로 물기없이 볶아 두고
마지막 밥을 중약불에 오래 볶아 다른재료와 섞어서 공기밥에 덜어 접시에 플레이팅 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어제 사진은 플레이팅 안한 사진이구요.  그래서 제 의견은 볶음밥 땡길때는 중국집 가서 사드세요. 집에서 힘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대찌개
24/06/10 09:05
수정 아이콘
여보
마카롱
24/06/10 09:08
수정 아이콘
무가 숭덩숭덩 크게 썰어서 그런지 군산에서 먹었던 유며한 뭇국과 비슷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중식 스타일 볶음밥을 집에서 자주 해먹습니다. 계란을 우선 살짝 볶아 익히고 꺼냅니다. 밥과 같이 으깨질 것이라 많이 익힐 필요가 없죠.
그 다음 파를 볶다가 굴소스, 간장 조금 넣고 향을 내준 다음, 강불에 계란, 밥을 함께 넣고 볶습니다. 넓은 주걱으로 콱콱 눌러 펴주는게 좋더군요.
스텐팬을 주로 사용해서 밑이 눌러 붙어도 오히려 좋습니다. 고슬고슬해질때까지 볶다가 후추 좀 넣고 마무리 하면 완성.
제랄드
24/06/10 09:10
수정 아이콘
한일옥입니까? 크크
마카롱
24/06/10 09:1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24/06/10 09:10
수정 아이콘
여보!
골드쉽
24/06/10 09:11
수정 아이콘
여보들!
정유미
24/06/10 09:25
수정 아이콘
아빠!
철판닭갈비
24/06/10 10:02
수정 아이콘
와 요리 잘하시네요
재료 손질이나 완성도만 봐도 느껴져요
24/06/10 10:05
수정 아이콘
자주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철판닭갈비님도 자주 해보세요.
마이스타일
24/06/10 10:12
수정 아이콘
유튜브 보면 양파 당근 햄 작게 잘 썰던데
전 왜 똑같이 해도 그렇게 안썰리는지ㅠㅠ
24/06/10 10:17
수정 아이콘
양파는 물이 생겨서 안쓰게 되었고, 단단한 식재료인 당근 햄만 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가장 관건은 밥인데, 햇반을 데우지 않고 쓰시거나 밥을 지을 때 물 적게해서 바로 볶아도 괜찮습니다.
24/06/10 10:27
수정 아이콘
와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24/06/10 10:31
수정 아이콘
오늘 맛난 점심하세요!
의문의남자
24/06/10 10:39
수정 아이콘
소고기 무국은 식당에서 왜 안파나욤.
24/06/10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는 못 가봤는데 서울역 가까우시면 금자네생등심집이 점심에 무국 파는데 맛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못가봐서
24/06/10 11: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중국집에서 볶음밥 시키면 짜장밥이 나오는걸...
24/06/10 13:02
수정 아이콘
가끔 계란국 주는 동네 중식당 있어요.
파라돌
24/06/10 11:19
수정 아이콘
중국집 팁을 알려야 할까요.. 크크.
바쁠때 중국집 볶음밥 시키면 대부분 대충 볶으니
볶음밥은 어중한 시간에 시켜야 그나마 괜찮은 퀄의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볶음밥 정말 많이해봤는데 가정용은 기름을 엄청 달궈서 부엌에 기름입자 사방으로 튀게 할 맘 없으면 중식 볶음밥 그냥 시켜드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대안으로 오무라이스 정도로 타협할 순 있습니다.
24/06/10 13:03
수정 아이콘
사실 제 볶음밥도 볶은 재료 비빔밥이죠.
시켜 먹을 퀄 좋은 중식당 있으면 사먹는게 좋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051 [음식] GS25 통오이 김밥이랑 평냉육수 후기 [27] VictoryFood11360 24/06/28 11360
501873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반주상 [27] pecotek8366 24/06/23 8366
501859 [음식] 밀가루 끊어보니 [7] 주말10079 24/06/23 10079
501827 [음식] 정호영셰프 식당 점심메뉴 [9] Croove11656 24/06/22 11656
501824 [음식] 파인애플 피자 시식하는 알베르토 [7] Croove8240 24/06/22 8240
501807 [음식] 평양냉면이 먹고 싶던 자취남의 불금 [15] pecotek10599 24/06/21 10599
501753 [음식] 롯데리아 고추튀김 판매 [40] 덴드로븀11714 24/06/20 11714
501742 [음식] 맥도날드 감튀 판매 중단 [48] SAS Tony Parker 12765 24/06/20 12765
501722 [음식] 하루종일 평양냉면이 먹고 싶던 자취남의 현실 [19] pecotek10622 24/06/19 10622
501700 [음식] 독일인이 평가매긴 한국 길거리 음식 [31] 아롱이다롱이12169 24/06/19 12169
501696 [음식] 미국에서 먹어볼 수 있는 다양한 튀김요리 [39] 아롱이다롱이9953 24/06/19 9953
501680 [음식] 왕뚜껑 컵라면 맛있게 먹는 법 [14] 쎌라비10334 24/06/19 10334
501606 [음식] 칼로리가 높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shorts [20] VictoryFood14574 24/06/17 14574
501600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일요일 저녁 반주(피드백 받아들인 현실편) [27] pecotek8239 24/06/16 8239
501412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막걸리 한잔 [28] pecotek10902 24/06/12 10902
501346 [음식] 일상적인 유부남의 밥상 [34] Danpat8968 24/06/11 8968
501336 [음식] 점점 맛있어지는 위스키계의 홍어.jpg [38] insane10866 24/06/11 10866
501319 [음식] [501305번 글 관련] 간편한 토마토소스 [15] 마카롱6004 24/06/11 6004
501305 [음식] 토마토스파게티 만드는 방법 [34] 퍼블레인10576 24/06/10 10576
501289 [음식] 백종원의 내꺼내먹 홍콩반점 2편 [36] Croove9640 24/06/10 9640
501270 [음식] 다음 중 선호하는 짜파게티는? [33] VictoryFood7284 24/06/10 7284
501250 [음식] 볶음밥과 소고기무국 [19] redsaja8366 24/06/10 8366
501206 [음식] 볶음밥 만드는 영상 [13] Croove8602 24/06/09 86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