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6 23:05:49
Name Leeka
File #1 IMG_8438.jpeg (62.4 KB), Download : 655
출처 국세청
Subject [기타] 1억이상 버는 직장인은 131만명 (수정됨)


2022년 국세청 근로자 연말정산 기준


근로자 한정이기때문에
근로자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
(금융소득, 회사대표들등)은 제외한 통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24/05/26 23:1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네요
다람쥐룰루
24/05/26 23:14
수정 아이콘
1억이상 연령분포가 어떻게 돼있을지 궁금하네요 20대 비율이 0프로는 아닐거같은데요
푸헐헐
24/05/26 23:15
수정 아이콘
자료를 보충하자면 2022년도 연봉 통계이며, 세전 입니다
근로자의 모든 수입 포함 입니다 (식대, 4대보험회사부담금, 육아수당, 차량유지비, 연구활동비 등등)
지탄다 에루
24/05/27 00:06
수정 아이콘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회사 부담금까지 포함된다면 소위 말하는 연봉 1억하고는 체감상 좀 차이가 있겠네요.
터치터치
24/05/27 06:36
수정 아이콘
1억 실수령이 650만 정도라는 기사 봤네요
사비알론소
24/05/27 14:40
수정 아이콘
회사 부담금이 왜 포함되나요..
포커페쑤
24/05/26 23:16
수정 아이콘
능력있으신분들 많다
롤스로이스
24/05/26 23:18
수정 아이콘
저 6%의 대부분이 커뮤를 하기때문에 우리가 상대적으로 빈곤한겁니다?
아드리아닠
24/05/26 23:20
수정 아이콘
나이대는 40대이상이 많기야할듯..
24/05/26 23:3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시원하게 돈 한번 벌어보고 싶다
24/05/26 23:32
수정 아이콘
평균 브레이커들..
닉을대체왜바꿈
24/05/26 23:39
수정 아이콘
메이져 석유화학회사들은 고졸 교대직으로 들어와도 10년차면 1억 찍는답니다
이혜리
24/05/26 23:41
수정 아이콘
대충 전문직 집단의 40%,
대기업 집단의 30% 정도 아닐까요?
생각보다 많지 않구나..
VictoryFood
24/05/26 23:43
수정 아이콘
회사대표 포함일걸요?
회사대표도 법인에서 급여받고 연말정산 합니다.
24/05/27 05:51
수정 아이콘
아마도 개인 사업자들이 제외되었다는 의미인거 같네요
몽키매직
24/05/27 07:43
수정 아이콘
법인 아닌 고소득 전문직 개인 사업자 (대표적인게 개인 의원, 변호사 사무실) 들이 싹 다 빠져 있는 통계라는 의미죠.
수지짜응
24/05/26 23:44
수정 아이콘
서울 집값이 폭락할 수 없는 이유죠

저거보다 좀 못벌어도 맞벌이하면 아파트 한채 마련할 만큼 모으는 가구수가
모조리 상급지 대기수요라고 보시면 됩니다
Karmotrine
24/05/26 23:46
수정 아이콘
와 저렇게많다고?
Karmotrine
24/05/26 23:47
수정 아이콘
6%나 되네요
평온한 냐옹이
24/05/27 09:09
수정 아이콘
댓글에 없어서 놀래는중...피질에도 많을겁니다.
24/05/26 23:51
수정 아이콘
일본 평균임금을 넘은 지 오래되었는데 당연한 통계라고 보여집니다
24/05/26 23:59
수정 아이콘
코로나쯤 해서 개발자를 필두로 전반적인 연봉이 확 오른느낌이 있죠. IT아니면 대기업 한정이라는게 문제지만
Capernaum
24/05/27 00:06
수정 아이콘
와우

10프로도 찍을 기세..

좀 더 열심히 해서 들어가고 싶네요..
페로몬아돌
24/05/27 00:25
수정 아이콘
개발자쪽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거죠. 자바 두명이요 에서 진짜 마니 올라왔네요
유리한
24/05/27 02:21
수정 아이콘
느낌상 2017년 즈음부터 미친 연봉레이스가 시작된 것 같아요. 
24/05/27 00:50
수정 아이콘
근로자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 중 잘 버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겟죠?
무딜링호흡머신
24/05/27 01:00
수정 아이콘
친한 동생은 영업직인데 근로자처럼 4대보험떼고 그러지 않아서...
월 2천정도 벌고

5월에 엄청 뗀다고 하더군요
24/05/27 09:35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친한 동생이 아니라, 모시는 형님 아닙니까?
알라딘
24/05/27 01:01
수정 아이콘
상급지 집값이 비싼이유
프리미어1k
24/05/27 04:42
수정 아이콘
물가(원화 가치가 떨어짐)가 많이 오르긴 했죠. 
24/05/27 07:53
수정 아이콘
양극화 시대가 도래한지 오래되긴 했죠... 그만큼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 수도 많은걸 감안하면 평균의 괴리는 더 커질거라고 봅니다.
24/05/27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이나 상급지 집값 얘기하시는 분들..
당장의 근로소득만으로는 상당한 시간 없이는 절대 그 돈 안 나오는 것 모르시지도 않으실텐데, 왜 그런 얘기하시는지를 모르겠네요.
물론 돈 많은 사람은 많고 그래서 상급지 집값이 비쌀 수 있지만 근로소득 상위자가 많은 것과는 당장은 별 상관 없는 이야기일 수 있다고 봅니다.

슈카월드코믹스 영상 하나 추천합니다.
https://youtu.be/L3EfruidE4Y?feature=shared
롤스로이스
24/05/27 08:30
수정 아이콘
(우리집값 안떨어지니 사줘)
몽키매직
24/05/27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급지 집값과 연봉 인플레와 상관관계 있는 것은 맞습니다. 제로에서 돈을 은행에 쌓아서 집 사는 걸 가정하면 당연히 어려워 보이죠. 근데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을 가정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현실적으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둔 돈 (부모님찬스?) +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 투자가 괜찮게 됨 + 주택담보대출 많이 나옴 콤보가 완성된 사람들이 상급지 매매 수요로 들어가는데, 고연봉자가 주담대도 많이 나오고, 여유자금으로 투자도 활발히 해서 그 중 일부가 상급지 노려볼 수 있는 사람이 나옵니다. 고연봉자가 많아질수록 재테크 잘 풀려서 10-20억 단위 집 살 수 있는 사람도 당연히 늘어납니다. 강남 신축 단지 가면 고연봉 젊은 부부들 정말 많아요. 많이 보는 조합이 40대 남편 30대 와이프 애들은 이제 유치원 갈 정도 나이. 한국 현실의 여러 면이 담겨 있죠.

높은 연봉이 상급지 집값과 직결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억대 연봉 부부가 대출심사때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0억 단위가 넘어가기 때문이에요. 괜히 대출 규제 조금씩 풀릴 때마다 상급지 집값이 조금씩 오르는 게 아닙니다.
24/05/27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저는 부모님찬스? 같은 경우의 상관성이 보다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렇지 않아도 투자가 성공할 어느정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또한 저 근로자소득통계 이외의 소득분류자들의 영향이 보다 클 것이라 보기도 했고요.

다만, 얘기주신대로 실제 접하게 되는 복합적인 요인에 기여하는 바가 있고,
대출의 경우, 당연히 일정수준 포함된다고 생각하였으나 억대연봉 부부 수준에서 대출 금액이 10억 단위를 넘는 수준까지 가능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얘기해주신 수준이라면 충분히 영향력이 있어보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빠돌이
24/05/27 11:50
수정 아이콘
현금박치기로 집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구요
Paranormal
24/05/27 08:39
수정 아이콘
세전 1억이면 세금을 엄청나게 때는데 상급지 집값이랑 상관이 없죠
짐바르도
24/05/27 09:02
수정 아이콘
헤헤
handrake
24/05/27 09:12
수정 아이콘
금융권 종사자라면 1억안되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겁니다.
사실 1억이라는 금액에 대한 체감이 옛날하고 달라졌죠. 물가도 많이 오르고.....
나른한날
24/05/27 09:15
수정 아이콘
나이드니까 주변에 많이들 받드라고요. 나만 빼고..
24/05/27 09:3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단 수가 적네요.
WalkingDead
24/05/27 09:58
수정 아이콘
40대 이상에는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이니 당연히 원천징수영수증 기준일테고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같은것도 다 들어있겠죠.
Far Niente
24/05/27 10:11
수정 아이콘
연봉이 상급지 집값이랑 상관있다는 건 그걸 모아서 집 산다는 게 아니라 대출한도가 늘어난다는 거죠..;
그리고 어지간한 대기업 다니고 10년 가까이 연차 쌓이면 1억 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준대기업 포함한 기업집단은 88개고 임직원 수는 집단별로 수만명 이상이니 억대가 130만이라는 건 타당한 수준..
김재규열사
24/05/27 10:50
수정 아이콘
통계상으론 6.4%, 커뮤에선 36.4% 정도는 되어보임
24/05/27 12:21
수정 아이콘
정말 많네요..
당근케익
24/05/27 14:07
수정 아이콘
근로소득 1억만되도 세금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567 [기타] 북부에서 런칭된 신규 클래스 ‘밥의 구원자’ [5] Lord Be Goja7801 24/08/03 7801
503558 [기타] 영화 엄복동 무료 공개로 밝혀진 리뷰의 진실 [32] 카루오스9825 24/08/03 9825
503556 [기타] 실시간 전기차 차주들 상황.jpg [46] 캬라11258 24/08/03 11258
503551 [기타] 주차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문의 결과 [8] 카미트리아9740 24/08/03 9740
503550 [기타] 비겁하게 3대운동 중량을 채우는 사람 [16] TQQQ10935 24/08/03 10935
503549 [기타] 작년 8월 서울 날씨 [9] Pika4810649 24/08/03 10649
503538 [기타] 밤특) 해가 져서 온도가 내려감 [37] 길갈12341 24/08/02 12341
503535 [기타] 연일 불타는 일본, 결국 그 패션 등장 [18] 묻고 더블로 가!12270 24/08/02 12270
503534 [기타] 대원/서울 만화책 65종 할인 [3] 고쿠5374 24/08/02 5374
503519 [기타] 동탄 로또 당첨자 인증글 [17] 서귀포스포츠클럽11704 24/08/02 11704
503515 [기타] 세계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도시 Top 10 [26] Pika487865 24/08/02 7865
503504 [기타] 마왕을 물리치고 혼인을 하게 된 용사 [34] 묻고 더블로 가!11803 24/08/02 11803
503492 [기타] ??:뭐야 흔한 개인정보유출이네. 뭐 공공재아님?? [30] Lord Be Goja11085 24/08/01 11085
503486 [기타] 일본의 신기한 뽑기 [15] 카루오스10864 24/08/01 10864
503484 [기타] 맑은 날이 점점 줄어드는 한국의 7월 [23] 삭제됨10599 24/08/01 10599
503470 [기타] 따서 갚으면 되잖아! [50] 캬라14248 24/08/01 14248
503468 [기타] 7월 31일을 끝으로 LG페이 서비스 종료 [24] Myoi Mina 9231 24/08/01 9231
503465 [기타] 리메이크가 없으면 좋을 [8] 삭제됨10746 24/08/01 10746
503460 [기타] 실제 뛰어보면 군대기록이 얼마나 가라인줄 알수 있다는.JPG [39] insane14308 24/07/31 14308
503456 [기타] (후방) 올해 워터밤 끝판왕 수영복 [28] 묻고 더블로 가!16640 24/07/31 16640
503450 [기타] AMD : 뭐 라데온이 별로라고? [13] 길갈8327 24/07/31 8327
503444 [기타] 터키 문화재를 복원해준 프랑스 [23] 베라히10520 24/07/31 10520
503432 [기타] 편견없는 쇼핑몰 [16] Lord Be Goja11168 24/07/31 111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