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16 19:19:17
Name 전기쥐
출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80
Subject [기타] 한국인, 짬뽕보다 짜장면을 더 좋아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50가지 [음식편] - 한식/중식/과일주스/술/술안주 (2004-2024)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80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한식은 김치찌개(14%)입니다. 그 다음으로 불고기(11%), 된장찌개(10%), 김치(9%), 비빔밥(6%), 잡채(4.8%), 삼겹살(4.5%), 갈비구이(4.2%), 떡볶이·갈비찜(각 3.3%), 청국장(3.1%), 김밥(1.7%) 순입니다. 현재 10~20대는 불고기를, 30~50대는 김치찌개를, 60대 이상은 된장찌개를 가장 좋아합니다.

중식은 짜장면(38%)입니다. 짬뽕(19%)과 탕수육(18%)이 그 다음이고, 그 다음으로 마라탕·팔보채(각 4.5%), 양장피(3.0%), 깐풍기(2.4%), 유산슬(2.0%), 우동(0.9%), 꿔바로우(0.8%) 등이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짜장면이 압도적 1위입니다. 2위로 좋아하는 중식은 30대 이상은 짬뽕을, 10~20대는 탕수육입니다. 10~30대에서 마라탕의 인기가 높습니다.

과일주스는 오렌지(19%), 딸기(17%), 사과(15%) 주스입니다. 포도·망고(각 8%), 토마토(6%), 키위(4.3%), 바나나(4.0%), 자몽·수박(3.9%) 주스가 그 뒤를 잇습니다.

술은 소주(52%)입니다. 그 다음이 맥주(38%)입니다. 막걸리(5%), 와인(4%), 위스키(0.5%), 사케(0.2%)가 그 뒤를 잇습니다. 남자는 소주파이고(소주 67%, 맥주 24%), 여자는 맥주파(소주 30%, 맥주 58%)입니다. 20~30대는 맥주를 소주보다 더 좋아하고, 40대 이상은 소주를 맥주보다 더 좋아합니다. 평소 음주 여부를 물었을때 성별 음주자 비율은 남성 77%, 여성 55%입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음주 비율이 더 높습니다.

술안주는 삼겹살(23%)입니다. 그 다음이 치킨(12%)입니다. 오징어(6%), 회·과일(각 5%), 김치찌개(4%), 땅콩(2.7%), 마른안주(2.6%), 곱창·막창(2.5%), 족발(2.0%), 골뱅이(1.9%), 먹태(1.8%), 과자·파전(각 1.4%), 두부김치(1.1%), 치즈·쥐포(1.0%)가 그 뒤를 잇습니다. 소주파(52%)는 술안주로 삼겹살을 제일 선호하고, 맥주파(38%)는 술안주로 치킨을 가장 선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웹싸이트 링크를 참조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4/05/16 19:21
수정 아이콘
요즘 짬뽕이 너무 매워져서 못 먹겠더라구요
전기쥐
24/05/16 19:24
수정 아이콘
너무 매워서 매운 등급을 여럿 설정해놓고 몇 등급으로 할거냐 묻는 매장들도 있더군요.
뒹굴뒹굴
24/05/16 19:24
수정 아이콘
요즘 모든 매운 음식의 맵기 정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맵찔이라 뭘 못먹겠음
전기쥐
24/05/16 19:25
수정 아이콘
가장 하 등급이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는 매장에서 중 등급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혀가 탈 거 같더군요.
닭강정
24/05/16 19:32
수정 아이콘
컵라면들도 기본 맵기가 올라가는거 같아요..... 왕뚜껑도 매워진 느낌인데 살짝
전기쥐
24/05/16 19:33
수정 아이콘
불닭볶음면의 성공이 여러 음식에 자극을 주었던 거 같아요.
이정후MLB200안타
24/05/16 20:28
수정 아이콘
왕뚜껑 매워진지는 몇년 됐습니다ㅠㅠ
24/05/16 19:53
수정 아이콘
저도.. 점점 뭐든지 다 매워지는 느낌이라 한식 자체를 덜 먹게 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5/17 00:04
수정 아이콘
매운맛 선택할 수 있는 가게에선 무조건 순한맛만 고릅니다.
보통맛 주문하면 매워서 먹지를 못해요.
누구 기준으로 맞춘 건지 ㅠㅠ
24/05/16 19:37
수정 아이콘
단맛도 그렇고 매운맛도 그렇고 언제부턴가 중간없이 너무 과해지는 경향이 있는..
24/05/16 19:38
수정 아이콘
매운거파는사람들이 정도를 모르는느낌 이에요 크크
김유라
24/05/16 20:02
수정 아이콘
제발 맵기 표시좀 똑바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로하지
24/05/16 19:29
수정 아이콘
짜장면에 옥수수 넣어주는 집이 참 좋은데 찾기 힘드네요
전기쥐
24/05/16 19:29
수정 아이콘
짜장면에 옥수수를 넣어서 먹기도 하는군요. 맛을 상상해봤는데 조합이 맛있을 거 같네요.
24/05/16 21:52
수정 아이콘
짜장위에 옥수수 콩 오이 계란을 위에 올려줬었습니다.
네모필라
24/05/16 20: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예전엔 가끔 보였는데 요즘엔 진짜 없네요
LCK제발우승해
24/05/16 19:36
수정 아이콘
청국장 콘크리트 두텁네..
전기쥐
24/05/16 19:38
수정 아이콘
60대 남자와 40대 남자가 청국장을 순위권으로 좋아하더군요.
24/05/16 19:40
수정 아이콘
크 겨울에 청국장만한게 없죠
윤성호
24/05/16 19:43
수정 아이콘
매번 누르하치한테 절하면서 먹습니다
로메인시저
24/05/16 19:40
수정 아이콘
짬뽕 좋아하는데 갈수록 맛없는거 감추려고 매워지기만 하니..
24/05/16 19:40
수정 아이콘
보통 불고기보다 삼겹살을 더 많이 먹지 않나요?
불고기(11%),삼겹살(4.5%)는 좀 이상하네요
실제 자주 먹는거랑 상관없이 선호도로만 순위매긴건지
허니콤보
24/05/16 19:42
수정 아이콘
뚝불은 뚝딱 한끼 식사가 되지만 보통 삼겹살은 각잡고 먹어야 되죠.
파비노
24/05/16 19:44
수정 아이콘
삼겹살은 아침,점심,저녁중 저녁에 선호되는 반면, 불고기는 언제나와도 괜찮죠.
24/05/16 19:55
수정 아이콘
점심 메뉴론 불고기가 더 높을만 한데요.
나폴리
24/05/16 22:57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삼겹살보다 불고기를 압도적으로 더 많이 먹습니다.
네오크로우
24/05/17 01:42
수정 아이콘
뚝불이 있어서....
뵈미우스
24/05/16 19:43
수정 아이콘
짬뽕전문점은 있어도 짜장면 전문점은 없던데 딱히 짬뽕수요가 더 높아서 그런건 아니었군요
전기쥐
24/05/16 19:45
수정 아이콘
음.. 가게 이름은 짬뽕전문점인데 안에 들어가보면 메뉴에 짜장면도 파는 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24/05/16 19:47
수정 아이콘
짜장은 들어가는게 90프로이상 고정인데 짬뽕은 종류가 하도 다양해서.... 국물맛도 많이 다르기도하고...

그리고 아이들 떔에 짜장은 무조건 수요가 많을수밖에
24/05/16 20:03
수정 아이콘
짬뽕은 토핑을 다양하게 넣기 좋고, 토핑으로 차별화 하기도 쉬우니까요.
짜장은 어지간하면 차별화가 안된다고 하죠. 들어가는 재료나, 기대하는 맛이 다 비슷비슷해서...
Lord Be Goja
24/05/16 20:12
수정 아이콘
짜장면은 고점 기대치가 낮아 마케팅이 안됩니다
한식류 식당 메뉴중엔 공기밥을 가장 많이 먹겠지만 우리집 밥맛을 포인트로 내걸진 않는것과 비슷하죠

그래서 자극적인 짬뽕을 내걸고 짜장도 파는거에요
wersdfhr
24/05/16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드니까 짬뽕이 더 좋더라고요
24/05/16 19:56
수정 아이콘
전 자극적인거 피하는중이라 짜장면이.. 짬뽕 잘못먹으면 2일은 고생이라
24/05/16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는 편인데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 곳은 괜찮더라구요
간짜장같이요
물맛이좋아요
24/05/16 19:57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드니까 짬뽕이 훨씬 맛있게 느껴지네요
Lapierre
24/05/16 20:01
수정 아이콘
저는 짬뽕.. 짜장면도 좋아하는데 요즘 짜장면은 맛집 못찾으면 너무 맛이 없어서.. 짬뽕은 프렌차이즈가 평타정돈 하더라구요.
24/05/16 20:19
수정 아이콘
저같이 해물 못먹는 사람들도 꽤 있을테니 매운거 못먹는사람까지보면 대중성은 짜장면이죠
사이버포뮬러
24/05/16 20:25
수정 아이콘
아니야 그래도 짬뽕이야...
유부남0년차
24/05/16 20:34
수정 아이콘
짜장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입니다만
파프리카
24/05/16 20:37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미드웨이
24/05/16 21:04
수정 아이콘
잘하는 집이면 짬뽕이 더 나은데 보통 동네 중국집은 짜장이 나아요.
토니스타크
24/05/16 21:12
수정 아이콘
중식에서 짬뽕과 탕수육, 꿔바로우가 단일화하면 짜장면과 비빌 수 있겠네요.
승승장구
24/05/16 21:51
수정 아이콘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어릴때 지금 짬뽕 포지션이 우동이라 전 우동을 자주 먹었던거 같은데
우동은 완전 밀려나버렸군요 ㅠㅠ
볶음밥에도 우동국물이 더 좋은데 짬뽕국물 별로
손꾸랔
24/05/16 22:19
수정 아이콘
소득 향상 + 매운맛 득세가 반영된 결과 같습니다.
시린비
24/05/16 22:08
수정 아이콘
전 짬뽕 그 조개같은거 여는거 너무 귀찮고 해산물 싫어요
덴드로븀
24/05/16 22:44
수정 아이콘
고기짬뽕을 드시면 됩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4/05/16 23:03
수정 아이콘
소주 선호도 52, 위스키 0.5?
24/05/17 00:06
수정 아이콘
전 매장 가면 짜장, 시켜먹으면 짬뽕 먹습니다.
네오크로우
24/05/17 01:44
수정 아이콘
짜장은 맛 없음과 맛 있음의 편차가 그리 크지 않은데 짬뽕은 진짜 극명하긴 하죠.
좋아하는 짬뽕집 가서 먹을 때도 뭔가 그 날에 따라 맛이 다를 때가 많기도 하고...
PARANDAL
24/05/17 03:31
수정 아이콘
짜장면이 좀더 대중픽 느낌이고 짬뽕은 매니아들이 많은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047 [기타] 블루아카 19금 그림에 분노한 게임소비자협회 [35] 전자수도승10825 24/05/17 10825
500046 [기타] 의외로 작년에 불황이였다는 업계 [5] Lord Be Goja10347 24/05/17 10347
500044 [기타] [컴덕계층]amd가 혼란스러운 노트북프로세서 네임을 정리할 예정 [5] Lord Be Goja5979 24/05/17 5979
500043 [기타] 사람 대신 로봇이 전쟁하는 시대 [25] 크레토스8710 24/05/17 8710
500042 [기타] 핀란드의 농촌(?)메탈밴드 "스티븐 시걸스" [7] 우주전쟁6117 24/05/17 6117
500040 [기타] 한 달 전 영양군 유튜브 [6] kurt8540 24/05/17 8540
500039 [기타] 굴삭기 기사가 푸는 돈 때먹는 현장 특 [8] 어강됴리9766 24/05/17 9766
500038 [기타] 지금 다시 생각하게 되는 발언들 [5] 닉넴길이제한8자8003 24/05/17 8003
500037 [기타] 의외로 11만원으로 가능한 것 [19] 쎌라비10063 24/05/17 10063
500034 [기타] "이것은 서막일 뿐이다." [51] 전자수도승10822 24/05/17 10822
500032 [기타] 태평양 참치 전쟁 [3] 퀀텀리프8216 24/05/17 8216
500020 [기타] 여성시대 근황 [56] 이호철13431 24/05/17 13431
500017 [기타] 찰스3세 초상화와 고스트버스터즈 2 [6] kurt7601 24/05/17 7601
499991 [기타] [F4 팬텀] 강하다는 것 [11] 겨울삼각형5881 24/05/16 5881
499990 [기타] 한국인, 짬뽕보다 짜장면을 더 좋아해 [51] 전기쥐10857 24/05/16 10857
499986 [기타] 미소녀 슴플레이션 그 자체라는 캐릭터 [11] 묻고 더블로 가!8357 24/05/16 8357
499985 [기타] 아꼈다가 대회 당일날 신는 레이싱화 등급표... [17] 우주전쟁9637 24/05/16 9637
499982 [기타] 올해도 어김없이 모내기철이 왔네요 신세대22 [13] 김홍기7426 24/05/16 7426
499979 [기타] 유익한 도수치료 4K 영상입니다 [18] 묻고 더블로 가!9487 24/05/16 9487
499976 [기타] 슬슬 진가를 드러내는 아이패드 프로(2024) [50] Lord Be Goja9938 24/05/16 9938
499975 [기타] 내장지방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youtube [58] 안군시대10528 24/05/16 10528
499974 [기타] 화물 컨테이너를 활용한 거주공간... [64] 우주전쟁9314 24/05/16 9314
499968 [기타] 고기먹다 주삿바늘이.. [8] 주말8442 24/05/16 84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