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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8 20:07:31
Name 전자수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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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848510
Subject [기타] 권력을 잡으면 안되는 3가지 유형.jpg




하지만 언제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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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4/04/28 20:10
수정 아이콘
소위 권력의지를 가져야하는데 저런 사람이 아닌 사람이 권력의지를 가지고 나서는게 그리 자주 일어날것인가...크크
메가트롤
24/04/28 20:10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는 사람들의 3가지 유형이 아니고...?
24/04/28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같네요 크크크크
Karmotrine
24/04/28 20:45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제가LA에있을때
24/04/28 21:16
수정 아이콘
24/04/28 21: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 같은디
24/04/28 21:49
수정 아이콘
[팩트다]
nm막장
24/04/28 22:39
수정 아이콘
오~
우스타
24/04/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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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도람푸 저격하려는 의도이긴 했을텐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4/28 20:14
수정 아이콘
역시 ai 대총통이 답인가!
Normalize
24/04/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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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됐지만 저게 딱 사람을 끌어모으기 쉬운 유형들이죠.
종말메이커
24/04/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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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광 명언 생각나네요
나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리더를 맡을 확률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음...
달달한고양이
24/04/28 20:25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윗사람 유형 중에 나르시시스트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피할수도 없고 자존감 꾸준히 깎아내려가면서 가스라이팅함 ㅠㅠ
24/04/29 11: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 잘나가고 능력이 좋으면 나르시시스트는 살려주긴 하잖아요. 내 자존감이야 봉급으로 바꿨다 칠 수 있는데...

뒤는 고과 애매하면 숙청......
달달한고양이
24/04/29 12:25
수정 아이콘
으 제가 겪고 있는 나르시시스트는 그러면서 자기한테 잘 보이고 기어야 살려줘요…일단 능력없으면 상대도 안해줌 크크
손금불산입
24/04/28 20:27
수정 아이콘
원래느 안그러다가 권력을 잡으면 또 저렇게 변하는 사람들이 또 있어서...
이혜리
24/04/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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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해당하는데 권력언제주나영
닉네임을바꾸다
24/04/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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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받는게 아니라 쟁취하는거라서...
현재권력 가진 사람도 저거에 해당할텐데 자발적으로 줄리가 없잖아요 뺏어가셔야죠...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4/04/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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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저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죠
아모르
24/04/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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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히키코모리 극F 가 권력을 잡는 세상은 어디에
24/04/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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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긴 잡는데 시대에 휩쓸리거나 무위의 치를 하거나..
아니면 혁명당하는...
자루스
24/04/28 20:36
수정 아이콘
망트리를 탈때 저 부분이 나오는것이 아닐까요?
원래 자아가 쎈 사람들은 여러가지가 골고루 쎄서요.
무딜링호흡머신
24/04/28 20:40
수정 아이콘
저런 성향이 어느정도 있어야 강력한(?) 리더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너무 과해져도 안좋지만
DownTeamisDown
24/04/28 20:48
수정 아이콘
저 세가지중에 하나라도 없는 사람이면 권력을 잡을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적어도 한가지는 강하거나 세가지다 적당히 강하거나 해야 정치권에서 버틸수가 있고 표를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28 21:33
수정 아이콘
맞죠 도대체 저거 없이 누가 권력 잡음...
24/04/28 20:53
수정 아이콘
리턴이 크지 않으면 정치를 할 이유가 없죠.
24/04/28 20:56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으려면 정신승리 수단이 필요한데
가장 강력한 수단들이네요 크크크
짱짱걸제시카
24/04/28 21:01
수정 아이콘
나르시시즘을 나르시시즘이라고 칭하면 그 유해함이 잘 와닿지 않는듯. 그나마 자기애적 성격장애라고 불러야 느껴지고...
nm막장
24/04/28 22:40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크크
'나르시시즘'은 쓸데없이 우아함요
Liberalist
24/04/28 21:15
수정 아이콘
저 세 요소가 권력을 타락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는 한데, 아예 없는 사람이 굳이 권력의지를 가질 이유가 있을까 하면 글쎄... 싶습니다.
24/04/28 21:29
수정 아이콘
완전히 이타적인 권력자가 과연 존재할까 싶네요. 충만한 권력 의지로 세상을 쟁취한 자가 부산물로 긍정적인 사이드 이펙트를 내어왔던게 인간의 역사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드웨이
24/04/28 21:33
수정 아이콘
과거에는 저런 성향 없이 권력을 잡는게 가능했는데 현대와서는 이제 불가능해졌죠.

과거에는 왜 가능했느냐? 권력을 잡기 위한 과정이 지금처럼 험난하지 않았고 (신분제라서 혈통으로 받거나 워싱턴처럼 추대되거나) 리스크 대비 얻어지는 리턴값도 과거가 훨씬 크죠. 현대는 권력보다 부가 더 중요한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사회는 물론 과거보다 훨씬 발전하고 좋아졌지만 민주주의 선거와 자유경제 시스템의 한계는 있을수밖에 없는거니까요.
크레토스
24/04/28 21:56
수정 아이콘
혈통으로 받으면 저런 성향 더 강할걸요?
그냥 태생적으로 신분부터 윗사람인 자기는 우월하다 생각하는게 신분제라...
퀀텀리프
24/04/28 21:34
수정 아이콘
나르시시즘이 중2병 같은거죠 ?
남자들은 주변에서 받쳐주면 중2병 고랩 금방됩니다.
아빠는외계인
24/04/29 09:27
수정 아이콘
R.Oswalt
24/04/28 21:40
수정 아이콘
권력자와 정치인들이 마키아벨리즘적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진짜 철인 정도는 되어야 크크
No.99 AaronJudge
24/04/28 21:41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사람들이 위로 가던뎋,,

특히나 마키아벨리즘도 없으면 정말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로메인시저
24/04/28 21:48
수정 아이콘
저게 있으면서 다른 사회적인 특성도 갖춰야 하는거지 저게 없으면 무슨 리더를 합니까.. 아무리 못해도 저 중 1개는 있어야.
닭강정
24/04/28 22:04
수정 아이콘
근데 노력이든 운빨이든 강제든 정당하든, 그런 권력을 잡게되면 이걸 해냈다는 생각에 나르시즘 생길법도 한거 같아요(.....)
24/04/29 11:19
수정 아이콘
자수성가형 리더들은 대부분 나르시즘이 사치....라서 거진 없는걸로 압니다. 나이먹어서 망가지는건 만국공통이니 차치하고요.

근데 대부분 사이코패스......
Easyname
24/04/28 22:09
수정 아이콘
셋 다 없는 사람도 권력 쥐면 생김
안군시대
24/04/28 22:51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짐바르도
24/04/28 22:19
수정 아이콘
마키아벨리 없는 마키아벨리즘이 또...
No.99 AaronJudge
24/04/29 00:27
수정 아이콘
군주론 읽어보니까 뭔가…..마키아벨리는 억울할것같아요..
성야무인
24/04/28 22:5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아서

이름을 남기는 거지

사실 명군이라는 불리는 왕들도 나르시스즘의 끝판왕인데다가

마키아벨리즘 신봉자는 아니더라도

그 근처에서 가깝게 가는 사람들이 아닌가요?

대부분이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다수를 위해 소수 희생하는 걸 아무렇지 않게까지는 아니겠지만

필수 불가결이라고 볼테니까요.
Yi_JiHwan
24/04/28 23:05
수정 아이콘
다 저러던데?
다람쥐룰루
24/04/28 23:16
수정 아이콘
나만이 해낼 수 있다
니들은 안돼
성공하면 혁명이지
...음..
24/04/29 00:08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아니면 권력 가지려고 안하지 않을까요..
24/04/29 00:41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대표적인 불치병이 '난가?'
피로사회
24/04/29 01:26
수정 아이콘
”너 때문에 내일 회사가기 싫어“ 한번 읽어보세요

날 괴롭히는 그놈은 사이코패스일까, 악마일까? 혹은 나르시시스트나 사이코패스, 심지어 사디스트일 수도 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나쁜 놈 4총사, 즉 마키아벨리안·나르시시스트·사이코패스·사디스트를 심층 분석하고, 이 나쁜 성향이 마구 섞인 놈들까지 분석하여 직장 내 나쁜 놈들을 총망라했다. ‘직장 속 빌런’을 확실하게 구별하고 센스 있게 웃으면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는, 직장인을 위한 나쁜 놈 보고서이며 솔루션 책이다
시원한물
24/04/29 06: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작은 기관의 장이건 큰 기관의 장이건 리더에게 저런 특성은 배제되어야 조직이 흥한다는게 상식적인 리더쉽론 입죠.

조직, 사회, 나라에 망조가 들면 저런 자들이 승승장구하고 통하는 거고요.
MurghMakhani
24/04/29 08:54
수정 아이콘
권력을 향한 길은 매우 멀고 험한 데다 저런 특성이 권력욕과 강하게 연관돼있다보니 저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애초에 악착같이 권력을 쫓지 않게 되는 거 같아요
24/04/29 08:57
수정 아이콘
"판의 미로"에서 의사가 참다못해서 결국 일갈하죠. 남들이 다 따라오니까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사는줄 아나본데, 대위님 같은 '몇몇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짓들이라고요.

근데 위인전이나 뉴스에는 '몇몇 사람'이 자주 보이지요.
아우구스티너헬
24/04/29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젊은 나이에 위사람이 날라가서 요행으로 일찍 그룹장 단 사람이 가장 먼저 한 일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사서 정독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던 거였습니다.
늘 자랑스럽게 자기의 목표는 임원이되는거라고 하던 분이었는데.. 결말은 좋지 않았습니다.

조직의 특성에 따라 리더의 자질도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 말고)는 조직의 효율을 위해 좀 필요하다고 보고 마키아벨리즘의 반대인 아나키즘도 때론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 권위 체계에 대한 저항(의심)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니까요 나르시즘은 가장 무쓸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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