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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1 08:42:37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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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출구조사 부정하는 사람




정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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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4/04/11 08:43
수정 아이콘
딱 십 년 전이군요..
데몬헌터
24/04/11 08:48
수정 아이콘
무도가 또
24/04/11 09:10
수정 아이콘
무도는 이번에도 다 있었죠.

https://i2.ruliweb.com/img/24/04/10/18ec83e2e767f8b8.png
아영기사
24/04/11 09:51
수정 아이콘
헐! 옷 색깔까지!
24/04/11 10:48
수정 아이콘
유머 게시판에 진지한 질문이긴 한데, 도대체 큰 돈 들여서 출구조사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여론조사야 그것이 선거의 판세나 유권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주고, 공약과 정책에도 영향을 주니 중요하지만, 출구조사는 그것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도 일절 없고, 기껏해야 몇 시간 정도 일찍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뿐인데 말이죠. 그것도 상당히 부정확하게 말이죠.
24/04/11 11:01
수정 아이콘
경제적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1967년 미국의 CBS에서 출구조사를 시행한 것을 시초로 196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실제 개표결과와 거의 비슷한 결과로 나오면서 빠르게 출구조사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최초의 출구조사가 이때부터 였던거 같은데(나무위키 참조)
시청률을 많이 견인하지 않았을까요? 흐흐

그리고 출구조사가 튀기 시작한건 사전투표가 원인중 하나라고 봅니다
기존에는 꽤 적중률이 좋았죠
유료도로당
24/04/11 11:30
수정 아이콘
세금들여서 하는건 아니니까.. 상업적 이유라고 봐야죠. 지상파 3사가 자기돈내서 하는거고, 그래서 6시부터 7시까지는 다들 강제로 지상파를 보게 되니까요.
야크모
24/04/11 13:17
수정 아이콘
사기업들이 사업상(시청자들의 재미)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본인들 돈으로 하는 건데요 뭐
손꾸랔
24/04/11 15:44
수정 아이콘
방송사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부정선거를 견제하는 공적 기능이 있다고 하기도..
24/04/11 15:53
수정 아이콘
속보 경쟁이죠. 만약 다른 방송사들이 개표 완료될 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는데 한 방송사만 출구조사를 해서 어느 정도 결과를 뽑아냈다면, 그리고 그걸 단독 속보로 방송한다면 사람들은 죄다 그 채널로 몰려갈 겁니다. 이런 상황에도 계속 구경만 하는 방송사가 있다면 바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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