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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7 11:25:27
Name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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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Aromdami/status/1769176093758570737
Subject [서브컬쳐] 자네는 이 파티에서 나가줘야겠네.manhwa (수정됨)





모든게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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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4/03/17 11:28
수정 아이콘
전쟁이 끝났으면 용사부터 추방당하는 거 아닌가요?
24/03/17 11:42
수정 아이콘
용사는 드레스코드를 지켰다네요
카루오스
24/03/17 11:35
수정 아이콘
추방이 아니라 파티해산이라고 하는겁니다?
공실이
24/03/17 11:40
수정 아이콘
드레스코드를 안지켜서....
평온한 냐옹이
24/03/17 11:46
수정 아이콘
파티장소 입구에서 컷당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린비
24/03/17 11:53
수정 아이콘
용사 : 난 전쟁을 끝낸 공적으로 퍼레이드 하면서 온갖곳에 강연을 다녀야해서 바빠..
날아라 코딱지
24/03/17 11:54
수정 아이콘
진지먹고 적자면 저래서 머리 빠빳하게 돌아가는
중세 유럽 용병대장들은 전투 막타들어갈 기회오면
소리소문없이 내빼거나 부대 철수시켜 전쟁을 지지부진하게
질질끌게 만들어 고용주들 머리돌아버리게 만들기가 부지기수였다더군요
그래서 그딴거 없이 시키면 닥돌해버리는 스타일의 스위스 용병의 용맹이라고
쓰고 무식함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인센스
24/03/17 11:57
수정 아이콘
심지어는 지들끼리 친목질해서 대충 싸우면서 돈만 타내기도 크크

귀족들 입장에서도 저놈들 돈주기 싫을 만 함
아밀다
24/03/17 12:13
수정 아이콘
상납금 받는 조폭이랑 비슷하다 보면
꿈꾸는드래곤
24/03/17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용병대가 이리저리 눈치보기좋은 환경이라야 그리되지 고용주가 압도적인 파워의 갑이면 그런거없고 시킨대로 했다죠. 딱 용병들이 뻗대기좋았던 르네상스 이탈리아시대가 용병 이미지를 많이 고착화시켰죠.
24/03/17 11:56
수정 아이콘
아 눈치좀..
안군시대
24/03/17 12:36
수정 아이콘
코스프레 파티가 아니었군
종말메이커
24/03/17 13:13
수정 아이콘
아재개그이면서도 PTSD를 다루고 있어서 뭔가 복잡미묘하네요... 웃어도 되는거 맞나?
땅땅한웜뱃
24/03/17 14:58
수정 아이콘
발붕(or 팰붕)씨 우리 파티에서 나가주세요 하는 내용이 아니네...?
(여자)아이들
24/03/17 15:11
수정 아이콘
그 깡통투구 이제는 거슬린다고
24/03/17 20:41
수정 아이콘
아아.. 이 글의 유머 포인트를 모르겠는 건 저 뿐인가요.. 누가 설명 좀..
안초비
24/03/17 21:26
수정 아이콘
제목의 파티는 사실 RPG게임에서의 파티가 아니라 먹고 노는 파티였고, 저 기사는 전쟁의 PTSD로 인해 파티장에도 갑옷을 입고 참여한 거죠. 그래서 파티장에서 나가달라는 소리를 들은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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