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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1 10:51:10
Name VictoryFood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전기차 충전의 꿈과 희망, 과금형 콘센트


그냥 주차장에 있는 아무 220V 일반 콘센트에 꽂아만 놓으면 3.3kW 속도로 충전이 됨
완속충전기가 7kW 니까 절반 정도의 속도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주차장 기둥 or 벽에 있는 콘센트만 있으면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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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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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는 그럼 누가..?
하우두유두
24/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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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가 내는식으로 변화가 생기면 좋을지도요?
비상의꿈
24/0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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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까지 포함하는 요금제를 만들어야겠군요..
VictoryFood
24/02/11 11:02
수정 아이콘
과금형이니까 내가 내죠.
벽 콘센트 - 과금형 콘센트 - 충전케이블 - 전기차 순으로 연결이 되는 거니까요.
일반 전기선을 통해서 과금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게 저 기술의 핵심인거 같습니다.
아님 무선인가? 그것까지는 이 영상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24/02/11 11:05
수정 아이콘
벽 콘센트의 전기는 안 쓴걸로 된다는거군요?
그게 되나 싶은데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2/11 11:25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콘센트를 써서 사용된 전기는
저 콘센트 주인에게 과금되는 형태겠죠
24/02/11 12:03
수정 아이콘
벽 콘센트는 따로 전력량 체크를 할테니까요.
그걸 빼줘야하는데
어디서 쓴 줄 알고? 가 궁금한거였습니다
호러아니
24/02/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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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전 흑자전환 전략안이었습니다
포도씨
24/02/11 11:25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충전기로 충전한 전기사용량을 고지서에서 빼면 되는거죠.
건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패널도 한전에서 나오는 전기요금에서 발전량만큼 차감해서 고지서가 나옵니다. 발전량이 더 많으면 입금해주고요.
24/02/11 12:03
수정 아이콘
저 충전기를 어디다가 연결했는지 어떻게 알지?
가 궁금한거였습니다
24/02/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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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마다 개발 컨셉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세대 주택에서 일시적인 모자분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넣은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파워큐브 혹은 스타코프 차지콘 이라고 부르는 물건들이 대표적인데

얘들은 벽에 부착된 공용전기 고정형 콘센트와 1 : 1 교체 설치가 가능하고
충전을 시도하려는 사용자의 인증이 완료되기 전에는 전력을 뽑아서 쓸 수 없으며
qr코드나 nfc 카드 인증을 통해 지금 이 콘센트를 통해 빠져나갈 공용전기의 사용료를 지불할 사람과 지불수단이 유효한지를 승인받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 승인 절차라는게 결국은 모뎀을 이용한 통신이 선행되어야 하는거라,
본문의 영상에 나오는 물건은 하드웨어적 으로는 휴대용 콘센트에 서버와의 통신을 위한 모뎀 탑재 + 소프트웨어 적으로는 개인이 빼다가 쓴 공용전기에 대한 별도 부과까지 포함해서 내놓다는 얘기인거죠.
24/02/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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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건 벽 콘센트도 일종의 세트라서 되는걸 알겠는데
저건 그냥 아무데나 꽂아도 되는것처럼 보여서 궁금했습니다 흐흐
24/02/11 13: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충전한 차주가 내게 상용화되겠죠.
24/02/11 13:17
수정 아이콘
그 당연한 걸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24/02/11 11:01
수정 아이콘
이미 신축 아파트들은 다 저렇게 되어있더군요
VictoryFood
24/02/11 11:03
수정 아이콘
요즘 신축 아파트에 있는 과금형 콘센트는 콘센트에 고정이 되어 있는 거라 약간 간략화된 완속충전기 라고 보입니다.
제가 원하는 건 콘센트에 고정이 안되고 케이블에 고정이 되어서 차에 넣고 다니다가 아무 콘센트에 꽂아도 과금이 되는 방식입니다.
매번같은
24/02/11 14:45
수정 아이콘
아무 콘센트에 꽂아 쓰면 요금 분리가 어렵죠. 본인이 돈 낸 액수가 그 콘센트 전기요금 내는 사람에게 가거나 아님 일반 용도랑 전기차 충전을 분리해서 부과되거나 하는 시스템을 한전에서 전국적으로 모든 콘센트에 만들어야 한다는거.
위에 얘기 나온 파워큐브 같은 건 그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설치하는거고요. 갈 길이 아주 멉니다
24/02/11 17:58
수정 아이콘
2019년부터 쓰고있어요. 파워큐브라고..
전용콘센트이긴 하지만 그냥 일반콘센트나 마찬가지에요
24/02/11 11:15
수정 아이콘
이미 서비스 오래 전부터 하고 있는 파워큐브나 스타코프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VictoryFood
24/02/11 11:24
수정 아이콘
그런 업체는 콘센트에 설치를 미리 해놔야 하는 거고 제가 원하는 건 전용 케이블에만 가지고 다니다가 콘센트는 일반 콘센트를 쓰는 거죠.
다만 저 영상의 기술이 거기까지 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4/02/11 14:54
수정 아이콘
파워큐브 이동형이 말씀하신 일반 콘센트 + 전용 케이블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 콘센트에다가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아니면 전기차 범용 충전기로 인한 도전도 많았죠
몰라요
24/02/11 15:29
수정 아이콘
파워큐브가 본문내용같이 전용케이블을 그냥 일반 콘센트에 사용하는거 아닌가요? 이미 상용화되어있구...
저 영상 썸네일만 봤을땐 본문과 다른 내용인거 같구요.
사상최악
24/02/11 11:27
수정 아이콘
영상에 나오는 제품하고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는 기술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제품은 일반콘센트에 과금형콘센트를 간단하게 설치하는 것으로 완속충전기의 간편화, 소형화라고 할 수 있고,
본문에서 설명하는 기술은 이동형충전기를 어디서나 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현재 상용중인 이동형충전기(지정된 콘센트에서만 이동형충전기 사용 가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VictoryFood
24/02/11 11: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제가 원리는 말씀해 드렸으니 개발해 주세요.
파이어군
24/02/11 11:32
수정 아이콘
저게 문제가 뭐냐면 건물 내선설비에 과부하를 준다는겁니다

당장 모든 전기차 쓴다는 가정하에 차단기, 계량기, 배선 다 바꿔야됩니다

일반 전기차 1대 쓴다는 가정하에 보통 완속 7kw 신청하는데 일반 가정집 한동 신청해봐야 3kw~5kw 입니다. 3kw는 단상, 5kw는 삼상설비 사용 기준이구요. 일반 가정집의 두배를 신청하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일반 가정집은 25 4p로 잡아도 문제되는건 아닌데, 여러개 물리는 공동건물의 경우 문제가 아주 크죠.
타츠야
24/02/11 11:35
수정 아이콘
그 문제가 있겠네요. 그럴 경우 과부하 제한을 걸어서 일정 수준 이상은 동시에 못 하게 해야겠네요.
파이어군
24/02/11 11:40
수정 아이콘
그럴러면 휴즈 달아야되는데 저 정도 크기 콘센트에 휴즈를 달수가 없습니다.
타츠야
24/02/11 17:53
수정 아이콘
기존 설비 체계 자체를 바꿔야 하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24/02/11 17:59
수정 아이콘
보통 콘센트를 구획별로 묶어서 제어하더군요
VictoryFood
24/02/11 11:41
수정 아이콘
아 그 문제가 있군요. 에구구
파이어군
24/02/11 11:42
수정 아이콘
물론 동시사용량 자체에 차이가 크진 않을것으로 예상하기때문에 차단기용량에 문제가 클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건물 계약용량자체를 바꿔야되거나 이중과금되는 경우가 생길수있고 요금관련해서도 상당히 복잡하게 따져야해서 한전에서는 강하게 반대할겁니다
24/02/11 14: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좀 신경 써서 설치하는 곳들은 여러 대 꼽으면 전력을 다같이 내려버리거나 (2대면 3.5 3대면 2.3 이런 식으로) 아니면 한 번에 한 대 이상 전력 인가를 안 들어가도록 하더라구요
유념유상
24/02/12 22:46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나온 제품이 차단기와 계량기 교체없이 하기위서 3kw 완속으로 하는것 아닌가요?
바보영구
24/02/11 12: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220v 콘센트를 두나보네요. 저희 아파트는 그런거하면 관리사무소에서 기겁하던데
24/02/11 13:1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있던것은 저 과금형 콘센트가 자체 LTE같은 무선기능이 있어서 사용량을 서비스회사에 알리는 방식이었죠. 근데 본문의 것은 뭐가 다른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24/02/11 16:39
수정 아이콘
차주한테서도 콘센트에서 쓴전기 계량해서 전기세 받고 건물 계량기에선 마이너스 안되서 건물주한테서도 돈받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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