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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6 21:01
아무리 찾아봐도 공식 언론사 뉴스에 신형 탄피받이를 적용했다거나 공식사업지정 됐다는 식의 기사는 없습니다.
해당 글도 그냥 숏츠 하나뿐이었죠.
24/02/06 21:02
이미 나온게 아니라 그냥 숏츠 영상 하나 달랑있는거고, 관련 뉴스는 찾을수가 없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49624?sid=101 [팔월삼일, 탄소 창업지원 사업 선정… “국내에서도 국방 벤처가 가능한 것을 보여주겠다”] 2022.10.19. 그냥 개발하는 업체들이 있다는거지 국군에 보급됐다는 내용이 없네요.
24/02/06 21:12
흐음 그러면 만드는 업체들 정도만 있는거고 그런거 도입말고 그냥 탄피 대충줍자로 결정낸건가...암만 신형이여도 불편하니까...
24/02/06 21:01
실제로 이런 거 시행하면 사고사례 꼭 나오죠.
저 복무할 때 후방 부대까지도 초소 근무자들한테 실탄 지급했었는데 시행한 지 얼마 안 되어 여기저기 사고사례 많이 떴거든요. 원한에 의해, 일시적인 분노를 못 참고, 스스로 하직하기 위해 등등...
24/02/06 21:37
그렇죠. 사격 훈련할 때 배급 받은 실탄을 100% 사용한다면 그깟 탄피 몇개 없어지는거 상관없죠. 하지만 슬쩍 실탄 1-2개만 빼놓고 탄피 분실했다고 하면...나중에 이래저래 안 좋은 의도로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전방이야 실탄 보급 받을 일이 많아서 크게 추가로 문제 안될 수도 있지만 후방에서는...
그래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구냐고 탄피 회수 집착 안하는건 찬성입니다.
24/02/06 21:38
그러게요 저도 대충 듣기로 총기 규제가 어려운게 실탄 구하는게 가장 문제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군대에서 가짜로 하는게 한 둘도 아닌데.. 가짜로 하고 빼돌리는 일이 분명 발생할 거 같습니다.
24/02/06 21:52
아뇨 탄피가 있으면 이거 재생시켜서 사제 실탄 만드는거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쉬워요
미국 같은데서는 그냥 집에서 재생해서 쓰는 총덕도 있다더군요
24/02/06 22:48
관련 장비와 재료들이 있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지 한국에서 뇌관 같은거 구할수도 없기 때문에 민간인이 탄피 재생은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24/02/06 23:34
하지만 군인이 빼돌려서 사고치려고 한다면?
실제로 휴전선 근처에서는 땅파면 나오는게 썩은탄이라 거기서 빼서 쓰레기 같은 품질로라도 못 할거 없어 보이더군요
24/02/06 22:03
근데 탄피받이 없으면 왼손으로 쏘는 사람은 쏠때 탄피 뜨거워서 얼굴에 화상 생기거나 하지 않을까요
군대에서 총쏠때마다 그생각밖에 안들었었는데;;;
24/02/06 22:23
탄피 회수를 적극적으로 하는걸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니 근데 탄피회수한다고 일과 올스탑을 하면 안되는거잖습니까...
24/02/06 22:26
자대는 몰라도 , 훈련소 조교하면서 저짓때문에 실사격 가라쳐야했던게 여러번입니다. 한발없어지면 수십명 투입해서 몇시간 뒤져야하고 그것땜에 사격은 대폭 축소한담에 우리끼리 야간때 람보짓하면서 탄소비해서 훈련일정 맞췄습니다.
실제로 찾는것도 사실 제대로 안되서 행보관의 도라에몽 주머니에서 나온걸로 처리하는걸 다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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