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17 20:01:38
Name 렌야
출처 스토리K - 축구in 인문학
Link #2 https://www.youtube.com/channel/UCqzNZeBt0546jG-vDlAQlZg/join
Subject [스포츠] 손흥민 꿈꾸는 동남아, 아시안컵 출전이 평생 꿈인 이유.jpg
01
02
03



출처 유튜브 : 스토리K - 축구in 인문학


현재 우리는 매번 아시안컵이나 월드컵에 대한민국 진출하는걸 보면서 응원하지만,

본선 진출이 꿈인 나라들도 굉장히 많은걸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공감하는 내용이라 가져와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17 20:11
수정 아이콘
쏘니~
No.99 AaronJudge
24/01/17 20:11
수정 아이콘
감동적인 글이네요..멋있습니다
24/01/17 20:13
수정 아이콘
미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천천히 영상 봐야겠네요.
24/01/17 20:16
수정 아이콘
아시아의 희망은 중국이네요
페스티
24/01/17 20:19
수정 아이콘
울림이 다르네요. 심판 때문에 권위도 없는 쓰레기같은 대회라며 욕하면서 봤는데...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꼭 우승하면 좋겠어요
24/01/17 20:43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24/01/17 20:44
수정 아이콘
내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꿈일수도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깨닫네요.
현재에 감사해야겠어요.
VictoryFood
24/01/17 20:58
수정 아이콘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4/01/17 21: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태권도가 발 펜싱이라다는 욕을 먹어도 올림픽 종목에 있을 수 있는 이유죠. 스포츠는 잘하고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보여주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4/01/17 21:07
수정 아이콘
실패는 성공의 반대가 아니라 도전의 흔적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wish buRn
24/01/17 21:11
수정 아이콘
1988년까진 아시안컵에 10팀이 참가했네요.
말레이시아가 40년동안 본선진출 못했다는게 이해되네요
24/01/17 21:20
수정 아이콘
동남아 사람들: 한국놈들은 아시아의 3루에서 태어나놓고는 지들이 3루타를 친 줄 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1/18 07:57
수정 아이콘
사실 3루도, 3루타도 뭔지 모르는 야구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
Bronx Bombers
24/01/18 10:47
수정 아이콘
??? : 동남아 사람들은 그런 스포츠 몰라요(?)
모노리스
24/01/17 21: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중국축구는 까도 되지 않을까..
아니 약팀에게도 희망을 주니까 좋은건가?
앙겔루스 노부스
24/01/17 22:43
수정 아이콘
레바논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조광래 같은 나라 아니겠십니까
No.99 AaronJudge
24/01/17 22:50
수정 아이콘
레바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하죠 흐흐
24/01/17 21:31
수정 아이콘
목소리는 젊은 여자 목소리인데 (아마도 보이스 머신), "2002년의 월드컵 첫승의 기억이 생생하다"라는 멘트에서 만든 사람의 연식을 느낄 수 있군요.
불타는로마
24/01/17 21:39
수정 아이콘
중화민국 따거께서 어렵게 올라온 팀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주시네요 역시 우리 따거
WeakandPowerless
24/01/17 21:45
수정 아이콘
진짜 고마운 형들이네... 따거.... 지금도 레바논한테 즐거운 경험을 선사중이네요. 과연 대협.....
오레오레오나
24/01/18 00:02
수정 아이콘
중화민국은 대만입니다 흐흐;
24/01/18 10:37
수정 아이콘
중화인민공화국이죠 흐흐
선플러
24/01/17 21:55
수정 아이콘
미친..
저의 2024년 최고의 영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1월에 바로 강력한 우승후보가 나왔네요.
너무 감동적이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자주 돌려볼 듯
24/01/17 22:16
수정 아이콘
와...... 덕분에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아카데미
24/01/17 22:25
수정 아이콘
눈에서 땀이 ㅠㅠ
안군시대
24/01/17 23:14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 출장갔을 때 의외로 인도네시아의 축구 인기가 엄청난 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국가대항전도 어니고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있는 날이었는데도 동네 공장에 틀어놓은 TV에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를 한잔씩 하면서 보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응원팀의 유니폼을 입은채로..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LowTemplar
24/01/17 23:17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본선 16개국에서 24개국 확대할 때 수준 하락 걱정이 많았는데 최근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주요국 수준이 꽤 올라와서 오히려 예전 16강일 때보다 갭이 더 작아보이더라고요.
규모 확대가 하위 팀들의 진출 희망을 늘려주고 전체적인 수준 향상을 가져오는 선순환이 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는 괜찮아 보입니다.
승승장구
24/01/17 23:59
수정 아이콘
정말 울림있는 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4/01/18 01: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지난 월드컵 참가 역사를 보면 오랜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점차 발전해 왔죠.

1954년(1회차): 첫 본선 진출
1986년(2회차): 첫 골, 첫 무승부, 첫 승점, 첫 다득점
1990년(3회차): 첫 퇴장, 첫 프리킥 골
1994년(4회차): 첫 무실점
1998년(5회차): 첫 선제골
2002년(6회차): 첫 개최, 첫 승리, 첫 역전승, 첫 승부차기 승리, 첫 16강, 첫 8강, 첫 4강, 첫 4위
2006년(7회차): 첫 원정 승리
2010년(8회차): 첫 원정 16강
아케르나르
24/01/18 03:2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염불
24/01/18 07:49
수정 아이콘
태국 베트남 조금 번화한 곳만가도 EPL많이들 틀어놓고 보더군요.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동남아사람들 축구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데몬헌터
24/01/18 08:26
수정 아이콘
세계가 축구를 얼마나 중요시 하나를 알 수 있는게, 저런데도 아시아축구는 오세아니아를 빼고 가장 난이도가 낮다라는 점이죠(북중미와 비교하면 애매하겠네요)
toujours..
24/01/18 09:58
수정 아이콘
뭉클하네요
24/01/18 10:17
수정 아이콘
축구라는 게 많은 인원이 동시에 하는 스포츠기도 하고
규칙이나 움직임 면에서 원시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스포츠에 비해 내셔널리즘을 강하게
자극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기타쟁이
24/01/18 11:02
수정 아이콘
그 시절 몇몇 유럽인들의 영웅이었던 차붐 그는 도대체...
탑클라우드
24/01/18 11:49
수정 아이콘
베트남 국대가 태국 이기는 날이면 도로가 아주 난리죠.

그리고 저에게 "한국은 본선에 진출 못했나봐? 대진표에 없네?"라고 드립을 허허허
아이디안바꿔
24/01/18 14:59
수정 아이콘
라떼는 말이죠
메르데카배니 킹스컵이니 하는 동남아 수준 대회에서 버마니 말레이시아 같은 국가랑 자주 시합 했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와는 매번 우리가 압도하면서도 골결정력 부족으로 역습 한방에 무너지곤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는 그 정도 대회였지만 온 국가가 술렁일 정도로 치열했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185 [스포츠] 파비앙 근황.jpg [14] insane13820 24/01/26 13820
494179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님 속마음 [33] Dresden16226 24/01/25 16226
494178 [스포츠] 말레이시아 감독님 속마음 [31] insane17196 24/01/25 17196
494130 [스포츠] 종목의 판도를 바꾼 혁명적인 기술들.jpg [38] VictoryFood13744 24/01/25 13744
493905 [스포츠] 세금 더 내라는 커뮤니티에 대한 이동경의 반응 [29] 묻고 더블로 가!15634 24/01/20 15634
493841 [스포츠] 박지성 극딜하는 에브라.JPG [13] insane10547 24/01/19 10547
493809 [스포츠] 호주 토크쇼에서 wwe 레슬러들을 도발.twt [17] 보라도리8381 24/01/18 8381
493772 [스포츠] 손흥민 꿈꾸는 동남아, 아시안컵 출전이 평생 꿈인 이유.jpg [37] 렌야15046 24/01/17 15046
493759 [스포츠] 조규성이 밥사준다니까 박지성 반응.jph [7] insane11380 24/01/17 11380
493629 [스포츠] [아시안컵] 이변 나오나요? [56] 이호철17038 24/01/14 17038
493576 [스포츠] 전성기 최홍만 근육량 [24] 롯데리아13451 24/01/13 13451
493572 [스포츠] 페라리 타고 다니는 붕어빵 사장님.jpg [5] insane15333 24/01/13 15333
493536 [스포츠] 2024 MLB 개막전 티켓은 쿠팡플레이에서 [15] 키르8769 24/01/12 8769
493505 [스포츠] [슛포러브] 박지성의 에브라 섭외과정 [4] Croove10269 24/01/11 10269
493370 [스포츠] 베트남 축구 스타, 여자친구와 결혼 [12] lexicon13683 24/01/09 13683
493309 [스포츠] 스포타임이 올린지 얼마 안 되어 삭제한 커뮤니티 글 [17] 묻고 더블로 가!9491 24/01/08 9491
493256 [스포츠] 축구선수가 아니라 현대자동차 연구소 연구원같은 권창훈.JPG [16] insane11702 24/01/07 11702
493167 [스포츠] 황금세대 한국vs일본! 아시아 최강팀은? [35] 실제상황입니다12117 24/01/06 12117
493110 [스포츠] 대한민국 최초(?) 야구 혹사 언급 [24] 이정재12655 24/01/04 12655
493052 [스포츠] 부기영화가 말하는 산왕의 존프레스 파훼법 [32] 태양의맛썬칩12066 24/01/03 12066
493007 [스포츠] 설영우 조규성 인성 논란 [17] Davi4ever14171 24/01/02 14171
492979 [스포츠]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중국 축구 근황 [45] 아롱이다롱이15038 24/01/02 15038
492797 [스포츠] 김민재는 좀 어떻냐고 물어보는 박지성과 뮐러의 솔직한 대답 [29] EnergyFlow16345 23/12/28 163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