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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18:45
어렸을적 저만큼은 아니지만 못지 않았는데 (와이프 보여주니 저 분한테 지지 않을만 했다네요 크)
너무 불편하고 보기 흉하고 관리 힘들고 파마 안먹고 암튼 그랬는데, 지금은 딱 보기 좋게 힘 빠졌고 그런데 어렸을적 친구들 모두 부러웠다고 해서 놀랐어요.. 같이 미용실에 갔는데 전 최대한 숱 없어 보이게 해주세요 했으니 얼마나 재수 없었을까요 크크 물론 지금도 커트는 젤 싼데서 해요. 이틀만 지나면 다시 삐죽 삐죽...ㅠㅠ.
24/01/10 19:23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직모로 고민이 많은데,
특히 옆 머리 자르고 한 한달 여 지나면 새 머리카락 나면서 뻗치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5~6주에 한번 커트하면서 다운 펌하는데, 이것도 적지 않은 소비라는... 흙흙
24/01/11 09:52
저도 직모인데. 그 생활 하다가 해결본게 그나마 투블럭 가르마펌 입니다.
한달 정도 뒤에 투블럭만 쳐내주면 그래도 3~4개월 까지는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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