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06 00:38:29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황금세대 한국vs일본! 아시아 최강팀은?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과연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inocchio
24/01/06 00:48
수정 아이콘
고점의 한국, 평균의 일본이라 생각하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4/01/06 00:54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하고 있는 듯하네요. (전술적으로나 조직적인 우열을 떠나서) 베스트 전력으로만 보면 한국이 위다. 하지만 한국은 중요 선수 1~2명이 빠지면 전력이 급감한다. 반면 일본은 중요 선수 1~2명이 빠지더라도 어느 정도 전력이 유지된다.
쿼터파운더치즈
24/01/06 0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차이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풀백이랑 중원력이 너무 차이나서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고점이 높지만 요즘같이 압박하고 빌드업하는 축구 시대에 중원 수비 딸리면 이기기가 매우매우 힘들어요...
에이치블루
24/01/06 01:20
수정 아이콘
평균은 분명 일본이 높지만 어차피 만나면 1경기 뿐이니 결과는 알 수 없죠.
24/01/06 01:28
수정 아이콘
3골먹으면 공격진이 4골 넣어서 이기면 됩니다!
24/01/06 01:31
수정 아이콘
흥미를 끄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다른 나라 너무 배제한 영상이네요 크크 아시안컵에서 중동은 늘 잘했는데요. 개최국도 카타르고요. 토너먼트고요. 월드컵도 이름값 순으로 성적이 나오진 않죠.
실제상황입니다
24/01/06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습관적으로 이란이 무섭습니다 크크
다리기
24/01/06 11: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요즘 이란 별로라는 얘기 있던데 저는 잘 모르니 관성적으로 무서워요 크크크
switchgear
24/01/06 10:24
수정 아이콘
이번 아시안컵이 중동지역 전력이 역대급으로 안 좋은 시기고 호주도 맛간지 좀 되서 최근 몇 대회중일본 한국 두 나라하고 다른 나라들 격차가 가장 크게 나는 대회일겁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1/06 01:33
수정 아이콘
내용좋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중원, 풀백 문제는 전술로 풀수있다고 보는데, 클라스만감독이 체력을 갈다가 무너질까봐 그게 더 걱정입니다.
아드리아닠
24/01/06 01:46
수정 아이콘
홈빨받은 카타르가 제일 무서워요
24/01/06 01:52
수정 아이콘
일단 미토마가 못온게 크다고 보고...

UAE랑 사우디 그리고 카타르가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24/01/06 01:54
수정 아이콘
공격진 화려하지만 한국은 풀백진이 아킬레스건이죠. 특히 이기제..
toujours..
24/01/06 03:2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스쿼드 보면 공격진만 화려하지 나머지는 빈깡통이라... 토너먼트 뚫고 올라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토너먼트는 수비조직력 좋은 팀이 무조건 유리한데 클린스만도 벤투형으로 정규직 플레이만 해서 8강 정도만 가도 체력 바닥날듯요
24/01/06 05:14
수정 아이콘
일단 기대치가 우승이라 뭘 해도 본전일거 같은..
그래도 제발 우승 좀
카페알파
24/01/06 06:16
수정 아이콘
강한 팀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팀이 강한 것이다. 고로 우승하는 팀이 최강팀(?).
24/01/06 07:4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좌우 풀백이 불안하긴하나 최전성기에 돌입한 김민재와 K리그 최정상급 센터백 정승현 조합이라면 아시안레벨에선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동팀도 매운맛이긴하나 끈적끈적한 축구로 월드컵 16강에 오른 호주가 오히려 더 강해보입니다.
할수있습니다
24/01/06 08:26
수정 아이콘
이런 컨텐츠보면 좀 식상한게 매대회 우리선수 너무 잘해요 우리는 이런거하면 좋겠어요 무한반복입니다.
차라리 상대할 주요국가들의 최근스쿼드나 요주의 선수의 최근폼,이슈 전술등을 간략하게 다루는게 더 알찬 컨텐츠 같아요.
우리선수들 개개인의 폼이나 기량에 의심은 없는데 이게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낼것이냐는 개인적으로 좀 물음표이긴해요 특히나 아시안컵은.
이 숙제는 감독탓 할것도 없다보고 언제나처럼의 흐름이였어서 익숙해진 느낌이라 좀 섬뜩합니다.
24/01/06 09:18
수정 아이콘
일본이 더 강하죠.

제가 맨날 비슷한 주제 나오면 도찐개찐 같은 티어 도토리키재기 라고 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은 기존 아시아 강팀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8강 못가서 아쉽..

팀으로는 그런데 특이하게 에이스급 주축 선수 몇명은 한국이 앞서는거죠. 이걸 근데 베스트11은 한국이 낫다고 표현하면 좀 잘못된거 같고..
Mephisto
24/01/06 10:49
수정 아이콘
역으로 일본의 가장 큰 약점이죠.
결국 세계급에서 투자한 만큼의 결과물을 낼려면 세계급의 크랙이 있어야하는데......
안나옴.
저렇게 투자했으면 나올만도 한데....
안나옴.
24/01/06 11:10
수정 아이콘
사실 미토마나 쿠보 정도 되면 아시아급 나라에선 충분히 크랙 소리 들을만 하죠. 그냥 손흥민 있는 한국이 특이한거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4/01/06 09:26
수정 아이콘
가랏! 흥민! 희찬! 강인!
수비는...민재야 해줘!
밀로세비치
24/01/06 09: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저번 월드컵보고 일본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팀티어가 거의 월드클래스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우리팀은 개개인의 캐리를 바랄수밖에없는 상황이구요 그냥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가 해주길 바랄뿐 오 쓰다보니 해줄사람이많네요?
24/01/06 10:14
수정 아이콘
월클이 너무 많은데요 크크
麴窮盡膵死而後已
24/01/06 10:29
수정 아이콘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에 박지성, 기성용, 차두리, 이영표가 추가된다면 어떤가요
바람돌돌이
24/01/06 10:39
수정 아이콘
서로 공격하면 일본보다 우리가 잘할 가능서이 크겠죠. 한국 국대는 내려앉은 팀을 상대로 잘할수 있냐가 고질적인 숙제였는데 이강인이 잘해줄수 있는 적임자일테구요. 경기가 팽팽하게 가면 수비지역에서 선수들의 패스웍이나 볼컨트롤이 좋은 일본이 실수가 나올 확률이 적을거 같고요. 우리나라는 풀백이 약하고 중앙수비 보호가 안되는 인상이 있어서 몇경기 봐야 전망이 될거 같네요.
디스커버리
24/01/06 10:44
수정 아이콘
그냥 느낌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승하는 대회가 될것 같습니다
Mephisto
24/01/06 10:56
수정 아이콘
항상 신기하게 여기는게 인기도 투자도 근간 인프라도 우리나라는 둘째치고 세계탑티어랑 경쟁할만한 일본인데 왜 우리랑 이기고 지고 비비고 있는건지.....
개인적으로 재능은 무조건 튼튼한 인프라가 있어야 만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이랑 일본보면 참 신기해요......
아니 중국은 원인이라도 확실하지 일본은 왜???????
24/01/06 11:15
수정 아이콘
일본 축구 인프라가 세계 탑티어 급인가요??

남미나 유럽은 보는거나 생활체육이나 그냥 축구가 다른 스포츠 대비 압도적으로 원탑 이자나요. 일본은 그 정도는 아니니 그 정도의 성과가 나오는거고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중국 축구는 생활체육 으로서의 저변이 거의 없어요. 물론 그런거 다 따져도 이해못할 정도로 못하지만;
Mephisto
24/01/06 11:56
수정 아이콘
탑티어급 맞아요.
이미 일본도 생활체육 활성화가 잘되어 있어서 축구선수로 등록된 숫자만 보면 어지간한 월드컵 상위팀 넘어섭니다.
인구수 대 선수 비율이 좀 밀릴뿐이죠.
심지어 비율만 밀리지 설비 환경 자체는 오히려 남미권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구요.
24/01/06 12:33
수정 아이콘
그 비율 차이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아래 말씀 하신것 처럼 그 종목이 탑티어로 인기가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그런 인프라 기반으로 인한 성과는 시간이 누적 되면서 나오는거고 일본은 그에 맞게 잘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일본에 세계 탑급 선수가 나온다고 신기하진 않겠지만 없는게 신기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위에도 썼지만 미토마 쿠보등 빅리그에서 잘한다 소리 들을 선수 있는거면 잘나온거죠.
Polkadot
24/01/06 11:45
수정 아이콘
[그 나라에서 어떤 스포츠가 제일 인기냐] 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아티아나 우루과이도 인구수가 1000만이 채 안되는데 기라성 같은 선수들 쭉쭉 뽑아져 나오는거 보면 해당 국가에서 어떤 스포츠가 가장 hype받고 있냐가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아시다시피 일본은 축구 말고도 야구가 굉장히 히트라 꽤 많은 인재가 야구의 길을 걷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스타 축구 선수가 나오지 않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탑클라우드
24/01/06 14:5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야구는 일본이 사실상 탑티어 국가에 포함되어 있죠.
축구도 긴 호흡으로보면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한 때는 한국의 밥이었는데...

일본이라는 나라가 사회 체육으로서 스포츠를 발전 시키는 걸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프라도 충실히 구축하고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 국대 수준도 올라가는 듯 하다고 느껴집니다.
탑클라우드
24/01/06 14:55
수정 아이콘
한일 모두 역대급 대표팀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죠.
일단 모두 부상 없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하루아빠
24/01/06 18:06
수정 아이콘
일본이 중원에서 강하게 압박을 할거로 예상되는데 과연 한국이 주도권 싸움에서 이길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중원싸움 맞불보다는 내려앉은 상태로 순간적인 움직임이 좋은 이강인을 이용해 폼 좋은 공격진에게 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지 않을까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185 [스포츠] 파비앙 근황.jpg [14] insane13820 24/01/26 13820
494179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님 속마음 [33] Dresden16225 24/01/25 16225
494178 [스포츠] 말레이시아 감독님 속마음 [31] insane17195 24/01/25 17195
494130 [스포츠] 종목의 판도를 바꾼 혁명적인 기술들.jpg [38] VictoryFood13744 24/01/25 13744
493905 [스포츠] 세금 더 내라는 커뮤니티에 대한 이동경의 반응 [29] 묻고 더블로 가!15633 24/01/20 15633
493841 [스포츠] 박지성 극딜하는 에브라.JPG [13] insane10547 24/01/19 10547
493809 [스포츠] 호주 토크쇼에서 wwe 레슬러들을 도발.twt [17] 보라도리8381 24/01/18 8381
493772 [스포츠] 손흥민 꿈꾸는 동남아, 아시안컵 출전이 평생 꿈인 이유.jpg [37] 렌야15045 24/01/17 15045
493759 [스포츠] 조규성이 밥사준다니까 박지성 반응.jph [7] insane11379 24/01/17 11379
493629 [스포츠] [아시안컵] 이변 나오나요? [56] 이호철17038 24/01/14 17038
493576 [스포츠] 전성기 최홍만 근육량 [24] 롯데리아13450 24/01/13 13450
493572 [스포츠] 페라리 타고 다니는 붕어빵 사장님.jpg [5] insane15332 24/01/13 15332
493536 [스포츠] 2024 MLB 개막전 티켓은 쿠팡플레이에서 [15] 키르8768 24/01/12 8768
493505 [스포츠] [슛포러브] 박지성의 에브라 섭외과정 [4] Croove10269 24/01/11 10269
493370 [스포츠] 베트남 축구 스타, 여자친구와 결혼 [12] lexicon13682 24/01/09 13682
493309 [스포츠] 스포타임이 올린지 얼마 안 되어 삭제한 커뮤니티 글 [17] 묻고 더블로 가!9491 24/01/08 9491
493256 [스포츠] 축구선수가 아니라 현대자동차 연구소 연구원같은 권창훈.JPG [16] insane11702 24/01/07 11702
493167 [스포츠] 황금세대 한국vs일본! 아시아 최강팀은? [35] 실제상황입니다12117 24/01/06 12117
493110 [스포츠] 대한민국 최초(?) 야구 혹사 언급 [24] 이정재12655 24/01/04 12655
493052 [스포츠] 부기영화가 말하는 산왕의 존프레스 파훼법 [32] 태양의맛썬칩12065 24/01/03 12065
493007 [스포츠] 설영우 조규성 인성 논란 [17] Davi4ever14170 24/01/02 14170
492979 [스포츠]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중국 축구 근황 [45] 아롱이다롱이15037 24/01/02 15037
492797 [스포츠] 김민재는 좀 어떻냐고 물어보는 박지성과 뮐러의 솔직한 대답 [29] EnergyFlow16344 23/12/28 163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