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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5 16:24:59
Name Lord Be Goja
File #1 27ㅌ.jpg (1.00 MB), Download : 19
출처 기글하드웨어
Link #2 https://gigglehd.com/gg/bbs/15393634
Subject [기타] 의외로 일본에서는 흔하다는 장르..




하이볼 생성기...

MaLlPlW.png

하이볼은 대체 무슨 음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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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16:26
수정 아이콘
캡틴큐 크크크크
키스 리차드
24/01/05 16:27
수정 아이콘
왠지 고도수 술은 페트병에 담으면
뭔가 문제가 생길 것만 같은데...
별 문제 없나 보군요
아영기사
24/01/05 16: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담금 소주도 35~50도까지인데 다 페트병에 파는거 보면 문제 없나봐요
츠라빈스카야
24/01/05 16:45
수정 아이콘
약국에서 파는 80%대 에탄올도 플라스틱 병에 담죠...이게 병 재질이 pet인지 다른 플라스틱 소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Starscream
24/01/05 16:45
수정 아이콘
PET자체는 딱히 가소제같은 첨가제가 들어간것이 아니라서요.
고농도의 알콜에 오랜시간 폭로되면 모노마로 다시 분해되긴 하는데 증류주 정도로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티바로우
24/01/05 16:28
수정 아이콘
김치같은거?
사람되고싶다
24/01/05 16:28
수정 아이콘
일본 알중들은 저런 거 사서 먹는다더라고요 크크크
값도 쌈...
소주파
24/01/05 16:28
수정 아이콘
원조 도라지 위스키 되겠네요. 캪틴큐는 럼이고 나폴레온은 브랜디고 저건 위스키니 크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4/01/05 16: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위스키가 고급 술 메이킹을 해서 그렇지

하이볼은 소맥이랑 다를 게 거의 없죠.
Starscream
24/01/05 16:32
수정 아이콘
이른바 업무용이죠. 싸구려 이자카야 같은데서 쓰는.....
저걸 직접 구입해서 집에서 마시는 지경까지 가면 끝이라고 봐야.....
handrake
24/01/05 16:33
수정 아이콘
진짜 캪틴큐와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크크크크
인센스
24/01/05 16:3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값비싸게 팔리는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의 현실이죠... 가장 싸구려 위스키인데...
Starscream
24/01/05 16:38
수정 아이콘
가장 싸구려는 아닙니다.
700ml 병으로 슈퍼에서 1700엔 정도하는데 싸구려 위스키의 대표주자 블랙닉카같은 경우 800엔 정도입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4/01/05 16:4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위스키가 비싼거지, 산토리가 비싸다는 표현은 안 맞죠
24/01/05 17:53
수정 아이콘
기준을 어디 두느냐에 따라 의미 없는 동어반복일 수도 있네요
24/01/05 16:56
수정 아이콘
원글의 몇리터씩 하는 술들은 위스키에다 주정을 섞은거라서 우리나라 희석식 소주와 비슷한 엉터리 위스키인데, 산토리 가쿠빈은 비록 고급은 아닐지언정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은거니 정상적인 위스키는 맞습니다.
24/01/05 17:06
수정 아이콘
가장 싸구려 X
가장 대중적 O
세츠나
24/01/05 17:08
수정 아이콘
산토리 가쿠빈 이하는 위스키라 불러줄 수 없다...는 의미에서 쓰신 댓글인지도?
키스 리차드
24/01/05 17:41
수정 아이콘
위스키계의 로우바둑이좌 같은거군요
efilefilefil
24/01/05 16:34
수정 아이콘
위스키는 당이 없다고 하던데 그럼 무가당 탄산수나 제로 토닉같은거로 말아먹으면 맥주보다 나은걸까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05 16: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소주 맥주말고

위스키 진 보드카 같은거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호랑이기운
24/01/05 16:46
수정 아이콘
소주도 무당아닌가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05 16:50
수정 아이콘
과당 들어가있어용
호랑이기운
24/01/05 16:58
수정 아이콘
그걸들어있다고 하기엔
어차피 단맛도 아스파탐으로 내는데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05 17:18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판단하겠죠

저탄고지 하는 사람은 극소량의 탄수화물이나 당도 신경쓸거고요
24/01/05 17:54
수정 아이콘
하는 사람이 판단하는거야 맞겠지만 일반적으로는...
Starscream
24/01/05 16:39
수정 아이콘
위스키뿐만 아니라 대부분 증류주는 다 당이 없죠.
24/01/05 16:45
수정 아이콘
맥주 좋아하는데 혹시 맥주가 다이어트에 안좋을까요?
Starscream
24/01/05 16:49
수정 아이콘
맥주는 액체 빵이라고 불리죠. 맥주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맥아당 농도가 10%전후 일겁니다.
24/01/05 16:5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다면 맥주를 마시고 살이 찌는 이유는 당분때문인거군요... 어서빨리 제로맥주가 나와야...
Starscream
24/01/05 17:01
수정 아이콘
맥주도 맥주겠지만 안주도 드실테니까.....
ioi(아이오아이)
24/01/05 16:52
수정 아이콘
같은 용량 대비 칼로리는 술 중에는 맥주가 가장 적어요.

내가 술을 마셔야 하는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걸 마셔야 겠다 하면 맥주를 드시는 게 맞습니다
Starscream
24/01/05 16:54
수정 아이콘
같은 용량대비라고 하시는건 맥주와 위스키같은걸 비기는건가요? 칼로리에는 알콜의 칼로리도 들어가 있는건가요?
ioi(아이오아이)
24/01/05 17:03
수정 아이콘
알코올도 열량 즉 칼로리가 있으니, 당연히 알콜 도수가 높은 위스키가 같은 용량 대비 칼로리가 높고
맥주가 당질이 있다고 해도 알콜 도수가 차이가 엄청나게 커서 그거 포함해도 칼로리 낮아요.
게다가
위스키를 하이볼 형태로 희석 시키면, 위스키의 장점?인 많은 양을 먹지 못한다는 점이 희석되긴 때문에
내가 어디 바에 가서 위스키에 얼음 타서 2시간 정도 술을 음미하시는 게 아니라, 차라리 맥주를 드시는 게 다이어트 상으로는 이득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1/05 17:20
수정 아이콘
단순 칼로리로 계산하는 것도 이젠 구시대적 방법이라던데요...

물론 bmi 처럼 대충 얼추 맞긴 한데

안맞는 소수의 구간이 존재하는...
Starscream
24/01/05 23:07
수정 아이콘
위스키의 칼로리는 알코올에서 오는건데 알코올은 탄수화물처럼 에너지로 대사되는게 아니라 간에서 분해되는거라 의미가 없어요
ioi(아이오아이)
24/01/05 23:34
수정 아이콘
간에서 분해되는 건 맞는데 에너지원으로는 소모된다는 게 학계의 정설 아니었나요?
Starscream
24/01/05 23:5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알고있는데요
Far Niente
24/01/05 16:56
수정 아이콘
같은 용량 대비는 사실 의미가 없는 게
맥주 500잔 두잔은 다들 마시지만 거의 같은 용량인 소주 3병이나 와인/위스키 1.5병은 아무나 못 마시죠
당질 함유 여부는 말할 것도 없고
동굴곰
24/01/05 16:57
수정 아이콘
근데 같은 용량 먹으려고 맥주 대신 위스키 먹으면 비만 이전에 급성 알콩중독으로 훅 갈거같은데요...
Starscream
24/01/05 17:01
수정 아이콘
알콜중독도 중독이지만 애초에 알콜은 간에서 대사되는거라 비만에 관여하는 칼로리와는 다른 문제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4/01/05 16:55
수정 아이콘
안주는 전혀 먹지 않고 only 술만 마신다면 맥주가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24/01/05 16:57
수정 아이콘
맥주 좋아하다보니 예전에 꽤 여러번 그래봤는데 이상하게 마시고나면 배고파지고 먹을게 땡기긴 하더라구요 크크
Starscream
24/01/05 17:00
수정 아이콘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혈당이 낮아지고 그러면 배고파지는거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어저께도 술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결국은 신라면 끓여달라고 마누라한테 졸라서 먹고 이튿날 욕을 먹은 1인입니다.
24/01/05 19:20
수정 아이콘
맥주 마시다보면 500 8캔까지 앉은자리에서 마실수가 있어서 제게는 매우 나쁜 술입니다..
귀파기장인
24/01/05 17:04
수정 아이콘
댓글이 쓰다가 날아갔네요 왜지 ㅠㅜ
아무튼, 맥주는 100ml당 45kcal로 500ml 한캔에 225kcal, 밥한공기(200g, 315kcal)보다는 칼로리가 낮습니다.....만
문제는 한캔만 먹을리가 없다는 것과 어마무시한 칼로리의 안주들......
감전주의
24/01/05 16:51
수정 아이콘
간장 식용유 같네요
마감은 지키자
24/01/05 17:01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하이볼을 워낙 좋아해서 저런 게 나오죠.
곧미남
24/01/05 17:13
수정 아이콘
일본 술집가면 저 무식하게 큰 산토리 다 보이던데..
인간실격
24/01/05 17:44
수정 아이콘
한국 가쿠빈 작병 두병값도 안되네요 크크크 마진 달달하다
HA클러스터
24/01/05 17:48
수정 아이콘
윗분도 쓰셨지만 가쿠빈은 그래도 진짜 위스키라 본문의 희석식 위스키와는 엄연히 신분이 틀린 상대적으로 고급술입니다.
인간실격
24/01/05 17:55
수정 아이콘
아래 가쿠빈 큰병 가격보고 하는 말이에요 흐흐
HA클러스터
24/01/05 18:01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아래 사진 금액은 일본에서도 저돈 주고 사기 힘들긴 합니다. 700mm경우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도 1700엔 정도 하거든요.
그냥 슈퍼에서 사면 이천엔넘고...
저건 진짜 미끼 상품이거나 무슨 행사인듯.
24/01/05 17:49
수정 아이콘
마진보다는 한국의 돌아버린 주세의 힘이죠...
인간실격
24/01/05 17:58
수정 아이콘
주세도 주세인데 아무래도 원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물류+@로 붙는 비율이 높아서 그렇게 느껴질수도요? 3배 차이나는건 잘 없으니까요.
HighlandPark
24/01/05 18:25
수정 아이콘
원가+물류비 포함 만원에 수입한다고 가정해도 (물론 훨씬 더 저렴할겁니다) 세금이 15000~16000원 정도 나올겁니다. 제가 20만원 좀 안되는 위스키 직구했다가 세금 32만원인가 나왔었거든요.

물론 업체가 대량으로 수입하는거라 원가와 물류비가 상상 이상으로 낮겠지만 그렇다고 한들 세금이 원가보다 높게 붙는건 피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왠만한 위스키 수입사들 목숨걸고 언더밸류로 신고해서 세금 낮추기 하다가 과징금 쳐맞는게 다반사인 현실이죠.
24/01/05 18:44
수정 아이콘
개인주세가 2병부터는 133프로부터 시작합니다
해외랑 비슷한 위스키들은 원가이하로 사온뒤
브랜드사용료로 해외본사에 차액을 주는 꼼수써서
겨우 가격맞추는 수준이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4/01/05 18:15
수정 아이콘
맥주 반캔도 못 먹는 아내가 실론티 하이볼 맛나다고 사와서 먹던데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정체 불명에 도수도 훨씬 높은데 이걸?
다람쥐룰루
24/01/05 19:19
수정 아이콘
하이볼이란 무엇인가...
음식점에서 하이볼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위스키 향이 느껴지지 않는 음료수같은 무언가가 나오면 짜증나죠 크크크
24/01/05 19:31
수정 아이콘
일본 살때 진짜 싼맛에 사긴 했는데 진짜 뭘 안 타면 먹을 수가 없는 술이었습니다. 호기롭게 2리터짜리 샀다가 해치우는데 고생함.. 크크
24/01/05 20:24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주정 넣는 술이 많죠.
24/01/05 20:47
수정 아이콘
일본은 고급술로 분류되는얘들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한데 저런 대놓고 저려미들도 많군요..
24/01/05 2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은 가장 대표적인 국민 술의 자격인 (희석식) 소주부터서 대놓고 물에다 주정 넣고 감미료 넣은 자격 미달의 술이라서 저런 건으로 일본을 비웃을 자격이 없습니다. 심지어 저런 리터 단위의 엉터리 위스키에도 실제 증류해서 만든 위스키가 일부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의 그 희석식 소주는 제대로 증류해서 만든 소주의 성분은 쥐꼬리 만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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