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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30 22:55:44
Name 삭제됨
출처 트란실바니아
Link #2 https://en.wikipedia.org/wiki/Transylvania
Subject [기타] 드라큘라의 배경이 된 트란실바니아의 풍경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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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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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 생각나네요.
랜슬롯
23/12/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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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느낌을 떠나서 그냥 순수하게 멋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많네요. (사진빨인가...)
파프리카
23/12/30 23:50
수정 아이콘
드라큘라 아니더라도 저는 사진 속 풍광들이 왠지 무섭고 낯섭니다. 대자연의 공포인가..
무딜링호흡머신
23/12/30 23:52
수정 아이콘
북쪽에 우크라이나가 찔끔 먹고 있는게 이상하네요 크크 산맥도 굉장히 높아 보이는데

어떤 사연이 있는걸지
그렇군요
23/12/30 23:55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 카르파티아도 사진이 있던데 쓸만해보이는 건 없어서 건너뛰긴했습니다.
왜 우크땅인지는 꽤 복잡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잘..
저 동네가 옛날부터 쭉 그랬지만 20세기에 수많은 나라가 치열하게 땅따먹기를 한 곳이다보니;;
무딜링호흡머신
23/12/31 00:00
수정 아이콘
그냥 대충 생각해보면 1차세계대전 끝나고 해체될 때 러시아도 좀 가져간거겠죠? 슬라브 민족이 살고 있었다든지 해서

그러다가 소련해제되고 우크라이나가 그냥 가져간거일테고.....
된장까스
23/12/31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리아농 조약 당시 카르파티야 지역은 체코슬로바키아에게 할지 되었었는데요. 이후 소련이 승전국이 되면서 이 영토가 소련 소속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넘어갑니다. 우크라이나가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그대로 들고 갔구요. 오늘날에도 이 지역에는 헝가리인들이 꽤 살고 있고 현 헝가리 총리 오르반 빅토르가 러시아와 손을 잡고 이곳을 탈환하려 든다는 의혹이 있어 우크라이나와 헝가리 사이의 갈등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2/31 00:35
수정 아이콘
오 재미있네요. 원래 헝가리가 폴란드와 더불어 러시아 수비의 교두보 같은 느낌 아니었나요
이제는 헝가리와 러시아가 손을 잡는군요. 역시 국익의 앞에서는...
된장까스
23/12/31 02:05
수정 아이콘
요즘엔 헝가리는 EU 내 친러시아 트롤 취급이죠 크크크
마리아 호아키나
23/12/31 00:04
수정 아이콘
추천 누르려고 봤더니 유게였군요.
성이 박쥐로 변해 날아다니기 좋게 생겼어요. 흐흐흐
덕분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23/12/31 00:17
수정 아이콘
트란실바니아라고 하니까 WoW에 있는 Tranquillien (트랜퀼리엔)이라는 블러드 엘프 마을과 Sylvanas Windrunner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생각나네요.
Janzisuka
23/12/31 00:58
수정 아이콘
우와..진짜 가보고 싶네요..
패링 배워서 가야지...휙휙 휙휙
설사왕
23/12/31 01:09
수정 아이콘
아마 잘 모르시겠지만 Transilvanian Hunger라는 노래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의 글이네요.
참 묘한 분위기의 매력적인 곳 같습니다.
죽기 전에 한 번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캐러거
23/12/31 01:17
수정 아이콘
동유럽 여행가고싶어지는 글이군요 잘봤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3/12/31 01:45
수정 아이콘
당연하겠지만 악마성 드라큐라 게임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제랄드
23/12/31 04:04
수정 아이콘
자게로!
안군시대
23/12/31 05:43
수정 아이콘
자게로!
김건희
23/12/31 08:53
수정 아이콘
자게로!
퀀텀리프
23/12/31 04:23
수정 아이콘
드라큘라성.. 분위기 제대로네요..크
23/12/31 06:56
수정 아이콘
크킹으로 많이 가본 곳...
판을흔들어라
23/12/31 07:08
수정 아이콘
사진 속 날씨가 맑지 않고 구름 껴서 그런지 왠지 우중충하고 뭔가 튀어나올 거 같은 분위기군요!
23/12/31 09:37
수정 아이콘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구급킹
23/12/31 10:16
수정 아이콘
카르파티아산맥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원시림이 남아있는곳이라죠. 옛날엔 브르타뉴에서 우랄까지 다람쥐가 나무만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는데.. 유럽의 목가적인 풍경은 사실 엄청난 개간과 환경파괴의 결과..
오르카
23/12/31 10:27
수정 아이콘
팰레스성른 안의 가구들도 다 잘 보존되어 있고 진짜 예뻤습니다. 베르사유, 쉔부른, 노이슈반슈타인 이런 곳 들 보다 더 좋았어요.
플리트비체
23/12/31 13:0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이런데가 있는지 전혀 몰랐네요
잉차잉차
24/01/01 11:50
수정 아이콘
넘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더니 저번에 관중과 5대 관문 쓰신 님이 맞군요.
이런 글 아주 좋아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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