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23 11:17:08
Name lexicon
File #1 IMG_5870.png (143.1 KB), Download : 36
File #2 IMG_5869.jpeg (84.0 KB), Download : 19
출처 https://www.dogdrip.net/529558371
Subject [유머] 송유근 근황.jpg




슬슬 시동 걸리기 시작하는 언플과
거기에 달린 댓글...

그런데 석박통합 4년이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정살
23/12/23 11:20
수정 아이콘
석박사4년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송유근 부모급의 짤 생성자네요.
23/12/23 11:21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가 그랬다면 제가 집에서 애를 봤을텐데요.. 본인이 더 잘나가는거란말인지
jjohny=쿠마
23/12/23 11:2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석재 박사는 뭐 하고 살려나...
23/12/23 11:24
수정 아이콘
천재는 성과를 내야 천재. 천재를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알아서 크는게 천재지. 뭘 천재를 품나요.
23/12/23 11:24
수정 아이콘
욕 많이 먹었었지만 석박 4년이면 천재긴 하네요.
유료도로당
23/12/23 11:27
수정 아이콘
석박통합4년은 지금 애보고있다는 저 댓글러 와이프얘기고, 송유근씨는 약 9년정도 대학원생활을 했는데 결국 박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하긴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12/23 11:27
수정 아이콘
송유근이 아니라 당초 작성자 와이프가 4년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송유근 이 친구 영어는 수준급으로 하는건가요? 별 게 다 궁금해지네요.
망고베리
23/12/23 11:37
수정 아이콘
링크 댓글 중 하나가 본문 내용이네요.
Far Niente
23/12/23 15:24
수정 아이콘
진짜 글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시는 게 너무 꾸준해서 이젠 컨셉이 아닐까 싶음
23/12/23 15:33
수정 아이콘
유명하죠 난독 아님 어그로
타르튀프
23/12/23 11:28
수정 아이콘
천재는 무슨. 이미 송유근 씨와 동일한 나이대 이공계 전문가들 중에 박사 따고 본인 연구 성과 내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여지껏 박사학위 하나 못 따고 제대로 인정받은 성과 하나 없는 사람이면 평균 아래라고 봐야죠.
망고베리
23/12/23 11:31
수정 아이콘
천재를 품지 못 하는 나라 크크크 송유근이 천재면 저는 아인슈타인입니다. 진짜루요
비오는풍경
23/12/23 11:32
수정 아이콘
9년동안 제대로 된 논문 1편 못 내서 제적당한 사람이 영국 넘어가서 잘도 연구하겠네요
하긴 이제까지 제대로 쌓아놓은 게 없으니 평생 언플로만 먹고 살 수 밖에 없겠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23 11:34
수정 아이콘
4년만에 석박사라니...대단하네요

저는 석박지 좋아하는데
23/12/23 12:32
수정 아이콘
석박지를 찾고 있었습니다.
Extremism
23/12/23 11: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수학,물리 계산법 엉망으로하고 정답 외워서 정답만 띡 맞춘걸 사진 증거까지 다 있는 마당에 이게 얼마나 황당한건지도
잘 모르는게 대중이죠. 정말 이럴 때를 두고 국평오라는 말이...
검색해보면 좀 나이있거나 여초성향 커뮤들은 송유근 멘탈 걱정까지해줌 크크크 열폭종자들과 언론들이 망쳤다까지도 나오고
23/12/23 11:48
수정 아이콘
혜택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이 모두에게 공평한게 아니니까
근데 그럼 결과물을 냈어야지 크크크크
이 나이쯤이면 또래 영재고 출신들 아웃풋이 압도적이겠네요
23/12/23 11:50
수정 아이콘
자신의 고점까지 엄청난 빠르기로 도달한거랑
그 고점자체가 엄청나게 높은거랑 무관하죠..
전자가 어릴적 기대를 많이받지만 나이가 들어 일반인하고 같은 고점에 서는 평범을 느꼈을 때 멘탈이..
학문분야뿐아니라 운동에서도 마찬가지고
23/12/23 12:21
수정 아이콘
딱이거네요 고점 자체가 높아야 진짜 천재인데
23/12/23 13:43
수정 아이콘
고점 자체가 높은 대부분의 천재들이 속도도 빠르죠
그중에 속도만 빠른 수재들은 제도권 안에서 사는데 익숙해지는게 행복해지는 길이구요
23/12/23 11:52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석박통합 4년만에 하는 와이프 육아 좀 도와주지..
얼마나 안도와줬으면...

아니면 그래도 본인이 더 많이 번다는 기만질인가..
Paranormal
23/12/23 11:54
수정 아이콘
박사든 천재든 결과가 증명하는 거죠.
23/12/23 13:36
수정 아이콘
폭풍전야.. 스산한 빗소리가 창문을 어쩌구
23/12/23 11:57
수정 아이콘
블랙홀같은 소리 하지 말고 기술 배우자
23/12/23 12:1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송유근이 어릴때 천재였던건 맞나요?
천재인데 잘못된 월반교육으로 천재성이 사라진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천재성이 없었지만 미디어의 농간이었는지 궁금하네요.
고진감래
23/12/23 12:33
수정 아이콘
천재는 아니고 어릴때 기준으로 영재긴 했지만 주변의 많은 간섭으로 그 영재성도 바랬죠
라이엇
23/12/23 12:46
수정 아이콘
천재는커녕 영재도 아니라고 봐야죠. 초등학교 저학년때 또래에 비해 암기를 잘했을뿐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는 암기를 제외하고는 평균 이하였습니다.
유료도로당
23/12/23 1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릴때 기준으로는 굉장히 비범했다고 보입니다. 또래 평균이 아니라 또래에서 잘하는 친구들이랑 비교해도 인지 발달이 엄청 빨랐던게 사실이고요.

애초에 최종적인 포텐셜 고점이 그다지 높지는 않은 사람인데 그냥 초기 발달만 엄청 빠른 특이 케이스였던건지,
아니면 충분히 천재급으로 키울수있는 포텐셜이 있었는데 너무 '최연소 천재' 타이틀에만 집착한 나머지 잘못된 교육으로 포텐 발현에 실패한 케이스인지 이제는 알수없게 되었네요.

근데 우리가 너무 어릴때부터 오랫동안 봐서 그렇지 사실 97년생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길을 돌아왔음에도 아직 박사과정에서는 어린 나이긴 해요. 지금부터라도 UCL에서 박사를 따고 좋은 성과를 낸다면 전혀 늦은게 아니긴합니다. 그냥 적당히 1~2년정도만 월반하면서 경시/올림피아드 준비하고, 과학고나 영재학교 진학 후 카이스트 정도에 진학하는 일반적인 영재 코스를 밟았으면 어땠을까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인데... 지금부터라도 잘 했으면 좋겠네요.
데몬헌터
23/12/23 12:30
수정 아이콘
중국이 단 6글자로 롤판 한팀을 초토화 시켰는데
이 기사는 글자 3단어로 파이어를 내네요.
23/12/24 10:49
수정 아이콘
6글자가 뭐죠?
데몬헌터
23/12/24 12:22
수정 아이콘
영토의무결성 으로 압니당
카페알파
23/12/23 12:33
수정 아이콘
천재...... 라기보다는 수재급 아니었을까 싶네요. 음, 그냥 광역시, 혹은 도 1등 정도? 조금 더 해도 전국 등수에서 노는 정도? 거기에 부모님의 '어머, 우리 애 천잰가봐'+미디어 의 콜라보였던거 아닌가 싶네요.

어떻게 보면 앞선 지식을 배우더라도 웬만큼 머리가 따라주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위의 지식일 수록 좀 더 우수한 두뇌가 필요한 건 맞고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지만, 누군가 가르쳐서 배우는 것, 자기가 스스로 공부해가면서 깨닫는 것, 자기가 익힌 것을 바탕으로 뭔가 법칙이나 원리를 찾아내거나 깨닫는 것 모두 다른 거고 세번째의 경우가 천재에 가까운 거긴 한데, 어떤 부모님들은 첫번째 것만 해도 천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죠.
23/12/23 12:34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고점에 빨리 도달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고점이 높고 오래가는게 중요하지.
Rorschach
23/12/23 12:43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네...
23/12/23 12:45
수정 아이콘
한국이 품기 힘드니 영국에서 쭉~ 잘 품어주길 바랍니다.
23/12/23 12:46
수정 아이콘
연구직은 기존 지식을 얼마나 빨리 습득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죠.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걸 찾아내야지
23/12/23 12:51
수정 아이콘
거품 그 자체
내년엔아마독수리
23/12/23 13:01
수정 아이콘
링크 댓글 보니 아직도 빠는 사람들이 있어서 깜짝...
23/12/23 13:17
수정 아이콘
이 세상은 엔비디아 대주주 드립을 치던 전청조가 두당 몇천에서 몇억씩 땡겨가는 세계관이에요. 게다가 송유근은 전청조가 갖지 못 한 피해자, 희생양 스토리에 국뽕적인 요소까지 더해진 완전체라서 아마 100년 뒤에도 전설적인 인물로 남아있을걸요?
23/12/23 13:18
수정 아이콘
암기 좀 잘하는 꼬맹이를 천재로 마케팅 하다가 애 인생 꼬이게 만든사례..
Liberalist
23/12/23 13:19
수정 아이콘
송유근은 어른들 욕심 때문에 인생이 꼬여도 너무 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3/12/23 13:20
수정 아이콘
다들 아시겠지만 될놈은 어떤 환경에서든 됩니다
송씨는 국가 어쩌구 하지 말고 증명하면 되죠
이미 좀 늦은거 같긴 한데 말이죠
카페알파
23/12/23 13:24
수정 아이콘
저도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천재라면 환경이 어지간히 받혀주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 한 반드시 어떻게든 티가 나게 되어 있죠.
애플프리터
23/12/24 00:56
수정 아이콘
주머니안의 송곳. 식물인간처럼 누워있지만 않으면 옷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찢어지던지, 몸이 다치던지 티가 안날수가 없음.
짐바르도
23/12/23 13:3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지금부터 국뽕 유튜브 하면 잘될것 같은데...
건강하세요
23/12/23 13:48
수정 아이콘
학위과정도 아니고 그냥 학부생 랩 인턴 정도같네요
23/12/23 14:10
수정 아이콘
천재 이야기들을 보면서, 문뜩 폰 노이만이 현대에 태어난다면 어떻게 됐지 궁금하네요.
시린비
23/12/23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듣기로는
1.송유근이 한다는 방문연구원은 흔한 제도임 아마 학위없어서 1년할거임
2.송유근 말고 다른 사람도 많이 받음
3.걍 가벼운 단기유학정도인듯
라고 하더군요
데이나 헤르찬
23/12/23 14:46
수정 아이콘
한해 박사가 15000명쯤 나오는데 천재가 그 안에도 못들어간다는건 좀...
탑클라우드
23/12/23 14:5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뭔가 잘 외우면 다 천재라고 했었죠.
암산 빠르거나.
23/12/23 14:56
수정 아이콘
또 어디서 돈 땡겨올데 있어서 이렇게 언플을 하시나..
23/12/23 15:06
수정 아이콘
아웃풋이 뭐라도 있어야 천재라는 말을 계속 쓸텐데..
Far Niente
23/12/23 15:24
수정 아이콘
사실상 얘에 얽혔던 어른들이 사기꾼이고 얘는 공범 수준
Capernaum
23/12/23 15:26
수정 아이콘
그냥 암기력 좋은 학생 그 이상도 이하도...

수능으로 서성한 중경외시 위로도 못뚫었는데

차라리 수능을 다시 보는게...
14년째도피중
23/12/23 15:35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천재가 많이 나오는데 시기와 질투도 그만큼 심해서 성장을 못한거다."
"국민들은 위대한 나라입니다. 정치인들이 그 수준을 못맞춰서 이 모양 이꼴이죠."

20년 전만해도 다들 끄덕끄덕하던 이야기들이지만 현재와서는 다 헛소리임이 증명되고 있는 문장들이죠. 적어도 저것이 사실이라면 세상 다른 모든 나라도 똑같음. 세계사 공부하면 알게 됩니다. 여러분. 다같이 세계사 공부하세요~~
청춘불패
23/12/23 15:43
수정 아이콘
20대에 교수하는 분들도 조용히 있는데
빈수레가 너무 요란하네요
쩌글링
23/12/23 16:04
수정 아이콘
송씨나 기자나 우스꽝스럽기는하나 여기도 뭔 하이에나 소굴 같네요. 길거리에 똥을 보면 치우거나 지나치면 됩니다. 굳이 주워들어 입에 바르지 않아도돼요.
크로플
23/12/23 17:12
수정 아이콘
기사가 왜 쓰여졌는지가 좀 궁금함
더치커피
23/12/23 17:29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송유근이 언플해봐야 얻는게 뭐 있을까요
제목 자극적으로 뽑은건 흔한 기자 어그로고, 송유근은 아직 뜻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잘했음 좋겠네요.. 아직은 젊은 나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525 [유머] 내일 밤 11시 3분 21초에 나홀로집에2를 봐야하는 이유 [3] 메롱약오르징까꿍11970 23/12/23 11970
492523 [유머] 아들 세쌍둥이 예약한 커플 [21] 구상만14171 23/12/23 14171
492522 [유머]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jpg [14] 핑크솔져13893 23/12/23 13893
492519 [유머] 파트라슈 나 점점 잠이와 [19] 메롱약오르징까꿍13363 23/12/23 13363
492515 [유머] 러브 액츄얼리 현실판 [6] 길갈11070 23/12/23 11070
492506 [유머] 직각집착 중3 여중생에 빡친 정승제.jpg [25] 핑크솔져15993 23/12/23 15993
492505 [유머] 야구의 장점이자 단점.jpg [46] 핑크솔져13080 23/12/23 13080
492501 [유머] 겨울에 커플들 공감? [11] 메롱약오르징까꿍13083 23/12/23 13083
492500 [유머] 소원을 빌면 복이 온다는 눈사람 [51] 메롱약오르징까꿍14335 23/12/23 14335
492497 [유머] 송유근 근황.jpg [59] lexicon18177 23/12/23 18177
492496 [유머] 친구인 척 카톡으로 말거는 담임쌤 [4] 김삼관13393 23/12/23 13393
492491 [유머] 자칭 찐따 솔로남의 몰입감 지리는 알찬 하루.jpg [20] 궤변18440 23/12/23 18440
492489 [유머] 머라이어 캐리 비켜! [4] 김삼관14145 23/12/22 14145
492487 [유머] 은혜갚은 스파이더맨 [1] 메롱약오르징까꿍12804 23/12/22 12804
492480 [유머] 겁나 진지하게 결근 사유를 털어놓는 회사원.jpg [21] 캬라18061 23/12/22 18061
492479 [유머] 베트남 친구랑 생선먹다가 생긴 일 [50] 메롱약오르징까꿍15814 23/12/22 15814
492476 [유머] 불규칙하게 자면 치매위험이 크다 [27] 주말14306 23/12/22 14306
492466 [유머] 후방주의 ㅗㅜㅑ [14] 메롱약오르징까꿍17209 23/12/22 17209
492464 [유머] 별 생각없이 제주도 여행가면 안되는 이유. [24] 캬라16956 23/12/22 16956
492463 [유머] 소주에서 단 맛이 난다 VS 단 맛이 안난다 [62] 한화생명우승하자12850 23/12/22 12850
492459 [유머] 아들 군대 면회온 어머니.manhwa [12] 25011105 23/12/22 11105
492458 [유머] 고거전 : "우리 드라마 전투씬 개쩝니다" [14] 길갈11823 23/12/22 11823
492457 [유머] 펌) 컨셉에 미쳐버린 등산 동호회.jpg [21] 한화생명우승하자14819 23/12/22 148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