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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9 10:34:20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f25b8a76f0f0d626a399b811b8cd0d5e.jpg (1.72 MB), Download : 33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2023 망한 한국영화들.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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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3/12/19 10:36
수정 아이콘
교섭 볼때 중후반까지는 재밌었는데 막판에 미군과 대통령으로 위기를 후딱 처리해버리니 조금 김이 빠졌어요
그런데 제작중 잡음이 있었나보군요?
기무라탈리야
23/12/19 11:31
수정 아이콘
소재가 소재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23/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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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는 김강우급인가요.
내용, 배우 불호, 배우이슈 때문에 안본 경우가 많네요.
승승장구
23/12/19 10:44
수정 아이콘
거미집 재밌게 보긴했지만 흥행할만한 영화는 아니긴 해요
이제 점점 더 저런 독특한 영화를 못보게 될거 같아서 안타깝군요
타츠야
23/12/19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괜찮게 봤는데 개봉시기와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23/12/19 10:48
수정 아이콘
가장 망한 가문의 영광은 어디에...

하고 다시보니 제작비 100억 단위들... 덜덜덜
Lord Be Goja
23/12/19 10:52
수정 아이콘
1.코로나시국이랑 제작기간이 겹친 영화들 위주로 뽑힌거같은데 아시다시피 가문의 영광은 최근에 후딱 만들었습니다

2.총 제작비40억이더군요.손익분기 백만중에 14만 들어왔다던데 제작비-입장관객으로 나오는 손해만 보면 백억영화 흥행실패작이랑 비슷할거같긴해요.(퇴마연구소정도??)물론 마케팅비를 훨씬 안썼으니까.. 퇴마연구소가 더 잃었을거같습니다
철판닭갈비
23/12/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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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가 제대로 말아먹네요 올해;
한때 충무로 원탑시절도 있었는데...세월이 무상하군요
빼사스
23/12/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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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흥행 못 해도 독특한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살아남는 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워낙 영화계가 침체되다 보니 요즘엔 일단 흥행이냐 아니냐를 따지게 되더군요.
아드리아나
23/1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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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 드림,비공식작전 봤는데 비공식작전은 침체기라 쓸린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스릴,오락물인데 아쉬운 성적이고 드림은 ....... 어...
로드바이크
23/12/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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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은 볼만했어요.
OcularImplants
23/1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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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은 추석때 개봉하지 말고 지금쯤 개봉했어야...
23/1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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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에 치이고 노량에 치이고
기무라탈리야
23/1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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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윽 천만영화(진)만 아니었어도...
Lord Be Goja
23/12/19 10:59
수정 아이콘
추석때 저도 가족들이랑 볼영화(연령:30대후반부터 60세)엄청 고민해서 이거볼까 저거볼까 골랐지만 볼게없다 넷플이나보자로 결론났거든요.그 최약체 시즌에 흥행실패했으면 언제해도 힘들었을겁니다
뭐하지
23/12/19 12:09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이지만... 일반 대중 시각에서 그냥 제목부터 안 끌립니다...
언제 개봉했어도 스코어는 똑같았을 거예요
쿼터파운더치즈
23/12/19 10:58
수정 아이콘
비공식작전 거미집 2개 봤는데 거미집은 나름 재밌게 봤고
비공식작전은 아무리봐도 저 본문글의 평가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완전 클리셰덩어리에 캐릭터도 늘 보던 진부한 캐릭터라 개인적으론 너무 실망이었는데..
23/12/19 11:01
수정 아이콘
설경구, 하정우, 김강우 3대 국밥...
무냐고
23/12/19 11:09
수정 아이콘
딴얘긴데 두글자 영화제목 보면 왠지 게임 레어닉 짓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크크
이혜리
23/12/19 11:24
수정 아이콘
비공식 작전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교섭 보고 너무 실망스러웠는데..
23/12/19 11:24
수정 아이콘
설경구는 이제 본격적인 국밥배우의 반열에 들어가는군요.
이미지 소모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Jinastar
23/12/19 11:27
수정 아이콘
천박사 퇴마연구소는 재밌었는데 흥행은 못했군요...아쉽습니다.
23/12/19 11:31
수정 아이콘
거미집은 볼만했습니다만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더군요
23/12/19 11:36
수정 아이콘
대충 제작비 1억에 2만명 내외로 계산하나보네요?
탑클라우드
23/12/19 11:43
수정 아이콘
의도치 않게(?) 한국 출장갔던 시기에 개봉해 있어서 '유령'을 봤는데,
일단 10년도 지난 중국판 원작 대비
긴장감도, 스토리를 풀어내는 데 있어 절묘함도 전혀 없고
배우들의 연기는 과장되어 있고... 총체적 난국이어서 얼마나 실망했던지...

귀공자는 제가 프로 킬러 이야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니면 아예 영화 자체가 약간 B급 감성이라 그런지,
세간의 평에 비해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애당초 스토리의 인과가 중요하지 않다보니,
김선호의 과장된 표정 보면서 아내와 킬킬대는 재미가 있었네요 허허허
23/12/19 13:17
수정 아이콘
거의 매달 극장에서 영화 한편씩 보는데도
저기 있는 영화 중에선 귀공자 하나 봤고,
탑클라우드님과 같은 이유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23/12/19 11:50
수정 아이콘
설경구처럼 화려하게 망하는 경우도 참 드물죠.
23/12/19 12:01
수정 아이콘
천박사는 OTT로 가면 손익은 넘기겠네요.
인생은에너지
23/12/19 12:06
수정 아이콘
드림이라는 영화를 안보긴 했지만
제작비가…??
요즘 일반 드라마 영화도 예전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네요 후덜덜
산밑의왕
23/12/19 12:18
수정 아이콘
출연 배우들 보면 제작비가 적을수가 없..
23/12/19 12:07
수정 아이콘
딱히 아쉬운작품은 없네요. 망할만해서 다 망한거같은
거미집 재밌게보긴했는데 흥행하긴...
23/12/19 12:48
수정 아이콘
비공식 은근 올려치는거 같은데…저 사이에 있을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23/12/19 13:16
수정 아이콘
귀공자는 잼있게 봤어요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 좋았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2/19 13:40
수정 아이콘
더문을 아들이 보자고 해서 스트리밍으로 봤는데 나름 볼만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장면들이 무수히 나왔지만... 진짜 많이 본 것 같은 장면들과 어느 시점에 어떤 사람이 등장해서 해결해 주겠지 하면 딱 이루어지는 그런 장면들이 무수히 나왔지만... 마션이라던가... 흠흠
유유할때유
23/12/19 14:07
수정 아이콘
결과물에 비해 제작비가 너무 높은듯
배우들 몸값이 대체 얼마길래 크크
애기찌와
23/12/19 14:08
수정 아이콘
비공식작전 OTT로 보다가 너무 내용도 뻔하고 캐릭터의 성격?? 그런게 너무 뻔해서 이러겠지?? 역시 그렇네 저렇겠지?? 역시 저렇네 해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저정도로 평이 좋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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