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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6 18:20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를 건조시켜서 따가움을 느끼게 된다네요.
개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안 좋고, 더 나아가 가죽제품에 닿아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답니다. 다만 자극을 주는 것은 맞지만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구요
23/12/16 18:21
이거 찾아보다가 글을 통째로 저격하는 내용이 나와버렸네요 크크크
https://m.news.nate.com/view/20221221n12702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몸에 좋은건 아니니(수분을 빨아들이기도 하고 화학약품 덩어리니까요) 무조건 씻어줘야 한다네요.
23/12/16 18:33
(수정됨) 찾아보니 염화칼슘 수용액의 ph는 7.8 정도.. 최대 9.2 까지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락스 원액의 ph는 12... 보통 1/20으로 희석하니까 희석액은 대략 10.5 정도 된다고 보면 될까요..? 그럼 락스보다는 꽤 약하다는건데... 그래도 피부에 묻은 채로 씻어내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꽤 아플 것 같기는 합니다...
23/12/16 19:10
남쪽에 살아서 이건 면역이라 다행이네요.
대신 아파트랑 공원에 봄만 되면 유박비료를 하나가득 뿌려둬서 비 한번 올때까지 매우 조심조심 해야합니다... 녹아서 덩어리지면 애들이 안건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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