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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3 15:04
정확히는
있는데 보낼 방법이 없는 촌구석 사니 니가 와서 가져가라 시간 넘쳐 흐르는 니가 와서 가져가면 모두가 해피할 일인데 왜 유난이냐 였죠
23/12/13 15:11
중학교때 애들 사이에서 CD를 빌려주면 당연히 돌려주지 않는 유행같은게 있었는데
가수 CD랑 게임 몇개 못 받고 나니 대체 빌려준 내가 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진짜 X같다고 한뒤로 남에게 물건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뭐가 그리 당당한지 말이죠. 고소 같은거 살면서 받아보기 쉽지 않을테니 심리적인 부담도 주고 잘했다고 봅니다.
23/12/13 15:13
저정도 쓰레기면 사회에서 완전도태상태에 처해있어야 정상일텐데 어케 사태 전까지는 평범(?)하게 친구랑 톡도하고 사람인척 하면서 살고있었는지... 그 비법이 궁금하네요...
23/12/13 15:15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작은 돈에 친구 거를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인거죠. 인간불신까지 갈 필요도 없는 사안인데 그 부분은 아쉽습니다.
23/12/13 15:16
잘했네요. 저게 바로 인실이죠.
저는 역으로 고소걸어놓고 협조하면 고소 풀어주겠다는 협박을 받아봐서 그리 개운하진 않습니다만... 경찰서 불려가서 몇시간씩 조사받는게 그리 기분좋은 경험은 아니더군요. 물론 저는 무혐희 처리됐고, 그쪽이 역고소 당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사기꾼들중에, 지가 사기쳐놓고선 남한테 뒤집어씌우면서 사기당한 사람을 공범으로 엮어서 고소해놓고, 그걸가지고 협박해서 자기한테 유리한 증언을 하게 만드는 놈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이라고 해도 알아봐야 대응방법이 없긴하군요.
23/12/13 15:49
저 대학생때 제가 소장용으로 사모으던
만화책이 있었는데 이걸 친구(지금은 아님)놈이 빌러가서 한 1년을 안돌려주고 퍼기더니 나중에 주는데 완전 책이 거지가 되어있더군요.. 그뒤로 절대 안빌려줍니다
23/12/13 18:05
빌린걸 다시 다른사람한테 빌려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았죠. 지가 돌려주기 싫으니깐 그냥 옆에놈한테 빌려주는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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