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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2 11:57:07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0_vert.jpg (2.84 MB), Download : 34
File #2 66_vert.jpg (2.70 MB), Download : 11
출처 진저 Jinger Cho
Subject [기타] [스압주의] 한국인이 0.7%만 사는 미국 대도시에 오픈한 롯데마트














롯데마트 탬파점이라고 하네요

똑같은 국산인데 국내에선 팔지 않는 다소 생소한 제품도 미국에선 판매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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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게임
23/12/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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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기는 아직 소액절도붐(?)은 일어나지 않았나보네요
아롱이다롱이
23/12/12 12:11
수정 아이콘
영상이 올라온건 12월 9일이고, 마트가 오픈한 날짜는 11월 3일이던
그러니까 촬영은 한달전에 했던거고 업데이트는 며칠전에 한
23/12/12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출입문에 총기를 든 가드들이 있는거 아닌가 했는데 크크
망고베리
23/12/12 12:32
수정 아이콘
원래 잘 사는 동네 사람많은 마트들에는 경찰 한두명 배치해둡니다. 미국이다 보니...
망고베리
23/12/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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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샌프란시스코나 시카고같은 몇몇 도시만 그런 거고 대부분 도시는 별일 없습니다
문문문무
23/12/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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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선빌드업이라고 봐야할까요
망고베리
23/12/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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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보긴 힘들죠. 저번 중간선거부터 공화당에서 치안으로 밀더라구요
김은동
23/12/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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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없진 않을겁니다.
스토리북
23/12/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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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데, "부산이나 대전에서만 그럽니다." 라고 하면 엄청 큰 일 아닌가요 ;?
23/12/12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미국 생활이 오래되지 않아서, 좀 더 한국인 느낌으로 이해를 해보자면...
일단 미국은 대도시라고 해봐야 인구밀도로 보면 한국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대전 정도면 굉장히 밀집한 도시라고 봐야 할껄요. 크크. 근데 그런 도시가 미국 전체에 수백개가 있습니다.
몇몇 상징적인 도시들에 문제가 있으니까 주목받긴 하는데, 그걸 미국 전체로 일반화 시키기에는 사람 숫자로 보면 한참 모자랍니다.
또, 중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저런 문제는 좀 덜하죠. 대도시에 노숙자도 몰리고 갱도 있고 하니까요.
게다가 심지어 같은 도시인데 블럭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기도 합니다. 반대편은 슬럼화되었는데 길 건너면 부촌인거죠.
그래서 제가 미국에 와서 깨달은 게 미국은 어떻다 라고 말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저 도시들만 그래. 우리는 안 그래." 라는게 생각보다 당연하고, 또 비율로 봐도 맞는 소리(?)가 된다는 거죠..
정말 다양성의 나라라는 게 뭔 지 실감납니다. 단일민족에 좁은 나라에 모든 문화가 공유되는 한국인이 제일 어색해 하는 부분일 것 같아요.
스토리북
23/12/12 15:20
수정 아이콘
감히 한 줄 요약하자면 "일부"라는 것일텐데, 그렇게 얘기하려면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저 선거를 위해 이슈룰 부풀리는 행태"여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범죄가 폭증한 건 통계가 이미 입증하고 있거든요.
23/12/12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상황이 매우 별로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특히 서부 대도시들의 치안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는 확실한 것 같아요.
외국인이 미국 내정에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 이게 맞나 싶은 정책도 있구요. (대표적인게 경찰 예산 줄인 것 등이죠)
그래서 공화당이 이 점을 공격하는게 의미가 없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지역을 꽤나 잘 특정할 수 있다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부촌에 가까울 수록 대도시 다운타운이나 슬럼화된 동네와는 거리가 있고, 그 동네에 탈이 없으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 경계선이 꽤 명확하다고 느껴지구요. 그래서 "험한 동네만 안 가면 되지" 같은 마인드가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이것도 양극화가 심해지는거죠. 부촌은 세금도 많고 여론도 있으니 치안도 더 확실하고, 어지간해선 총기사고도 잘 없습니다.
망고베리
23/12/13 00:19
수정 아이콘
그런 비유는 잘 맞지 않죠. 남한이랑 미국 크기가 100배 차이고 산지비율까지 하면 엄청 200배가 넘게 차이 나겠죠. 게다가 한국처럼 인구의 50%이상이 대도시에 살지도 않구요. 또한 지역마다 치안 차이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따라서 이런 좀도둑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대부분 자기랑 최소 2-3시간 떨어져있는 곳에서 일어나는데 미국에 살면 아 저기가 개판이니 조심해야겠다 정도에 그치죠. 게다가 아직까지도 전반적인 치안은 실제 블루주보다는 레드주가 전반적으로 안 좋구요.
그리고 그렇게 개판이면 연방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텐데 지금 반유대주의로 시끄럽지 치안 이슈는 딱히...
흑태자
23/12/12 20:49
수정 아이콘
Try that in a small town
탑클라우드
23/12/12 11:59
수정 아이콘
베트남 롯데마트도 많이 북적이긴 하죠 허허허
랜슬롯
23/12/12 12:12
수정 아이콘
와 저렇게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다니 신기하네여
츠라빈스카야
23/12/12 12:14
수정 아이콘
일단 오픈빨도 약간은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장사 잘 되네요..
23/12/12 12:25
수정 아이콘
오뚜기 라면들도 해외 전용 품목이 있더군요. 비건용 진라면 같은거...
애플프리터
23/12/12 12:37
수정 아이콘
여기 광역권인구 3백만이고, 0.7%하면 한인 2만명이니까 없는 곳은 아니에요.
한인 2만명 + 아시안 인구 합치면 할만하죠.
닭강정
23/12/12 12:42
수정 아이콘
중간으로 갑자기 스크롤 훅 내려갔는데 꼬북칩 불타는 라임은 대체....?
롯데리아
23/12/12 12:48
수정 아이콘
핫소스 맛인가 봅니다
23/12/12 12:48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진출할땐 저렇게 현지화를 해서 하는데....
23/12/12 13:49
수정 아이콘
롯데그룹과 상관없는 이름만 롯데가 붙은 가게니까요..
23/12/12 13:25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10만명이나 사는 도쿄는 왜 이모양 이꼴인가....
한국 슈퍼라고는 동네마트 수준 서너개가 끝인데 ㅠㅠ
타츠야
23/12/12 15:59
수정 아이콘
잉? 진짜요? 숫자가 너무 적은데요. 장사가 잘 안 되는건가요?
23/12/12 13:39
수정 아이콘
그냥 미국 도시에 있는 좀 큰 한국 마켓 같은데요?
23/12/12 13:48
수정 아이콘
우리가 양식 사는 느낌인가요 원래 저렇게 장사가 잘되나요 미국에서?
승승장구
23/12/12 14:08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찾아보니 우리가 아는 롯데마트랑은 관계가 없는거 같군요
76년도부터 시작돼서 나름 전통있는 마켓인가보네요
쪼아저씨
23/12/12 14:49
수정 아이콘
빵가격은 코리안 스타일이 아닌 모양이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
23/12/13 01:22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한국빵 가격 보면 기절합니다. 파바나 뜨레주르 2~3만원대 케익이 4~5만원...
Titleist
23/12/12 14:51
수정 아이콘
에이 탬파 정도면 생길만 하죠. 유학생빼면 한인적은 미드웨스턴 도시 정도에 생겨야 놀라죠.
23/12/12 15:30
수정 아이콘
근데 오픈빨은 좀 감안해야겠죠. 초반엔 대부분 북적북적..
왓두유민
23/12/12 15:50
수정 아이콘
플로리다인가요?
PARANDAL
23/12/12 17:25
수정 아이콘
오픈 할인이랑 사은품 때문에 많이 몰린걸 거에요
지니팅커벨여행
23/12/12 20:54
수정 아이콘
곧 털리겠죠??
23/12/12 21:24
수정 아이콘
탬파라면 미국에서도 벌만큼 다 벌고 은퇴해서 남은 돈으로 따땃한 남쪽 지역에서 세금 적게 내면서 살려고 내려온 노인들 사는 동네 아니던가요? 제가 가 보니까 백인 노인 비율이 상당히 높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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