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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09:53
제가 상병때쯤 p77에서 짤방에 나온 999k로 바뀌었는데 그것도 안터지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중계기가 없는 무전기 한계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23/12/04 09:52
그 당시에는 나온 지 얼마 안된 채신 기기였으니까 잘 터질지도 모르죠.
지금은 그 당시 나온 노인네를 계속 쓰고 있을지도 모르니...
23/12/04 09:57
영화의 시점 : [1979년] (44년전)
https://namu.wiki/w/AN/PRC-77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AN/PRC-25와 AN/PRC-77을 1969년부터 중대 및 대대급 이상 지휘통신망용 전술무전기로 운용하다가
23/12/04 09:59
산이나 고층건물만 없으면 생각보다 잘 터집니다.
중간에 산이 있으면 산정상에 중계기를 설치했나. 중간 전달자를 세워놨었나 그랬던 것 같네요.
23/12/04 10:03
감명도 삼삼 아니면 병사가 뭘 어쩔건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작 써야할 간부놈들이 무전기에다 귓방망이 대보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23/12/04 10:11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건 몰라도 군용 장비들중에 전원 쓰는 놈들은 납축전지 계열 배터리좀 바꾸면 어떨까 싶던데 말이죠..
현대전에서 납축을 떠나, 신소재 배터리나 이런게 사실 먼저 적용될 분야가 이쪽이지 싶은데,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물자생각해보면 막막할때가 한가득..(!?) 그나마 발전장치들이야 어쩔수 없다 치겠는데, 무전통신용 아이템 등은 배터리 개선도 많이 됐는데, 신장비에 투자하고 R&D를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3/12/04 10:43
화재와 열, 충격에 리튬이온계가 더 약해서 그럴거에요
제가 사단보급대에서 배터리창고도 담당했는데 리튬 계열만 화재교육하고 경고문 붙이고 사고사례 뜨고 그러더라구요 소형이면 크게 관계없겠지만 압축전지무게때문에 죽겠다! 싶은걸 리튬전지로 대체했다가 불나면..
23/12/04 11:02
뭐 그거야 맞습니다만, 어느정도의 상용화도 되어서 동작환경의 문제 (극한의 저온, 고온등도 고려해야 하긴 한데...)에 대한 우리보다 앞선 선진 강군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도는 벤치마크를 해볼법도 하고, 충분히 개선의 단계로 갈 수 있을거라고 보는데, 그냥 계속 저 상태로 쓴다는게..
P77이 아마 배터리만 20키로에 장비 다합치면 완전군장보다 무거웠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말이죠... 적어도 휴대성, 기동성 고려한 장비는 개선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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