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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2 14:56:05
Name 우주전쟁
File #1 로마_vs_몽골.jpeg (122.9 KB), Download : 27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로마제국 vs 몽골제국 전성기 영토비교...


한반도 파란색 이거 맞나요?....;;
(그 와중에 제주도는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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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크랭크
23/11/22 14:57
수정 아이콘
삼별초 항쟁중
23/11/22 14:58
수정 아이콘
고려는 합병까진 아닌데 속국이었으니 빗금처리정도일듯.
몽골이 한세기정도 임펙트가 엄청났지만 로마제국과는 비교할수 없죠.
23/11/22 14:58
수정 아이콘
이시절 한반도는 해외에서는 몽골 속국으로 쳐주는 추세죠
신성로마제국
23/11/22 15:01
수정 아이콘
한국사학계 말고는 해외에서는 대체로 고려는 몽골제국 영토에 그냥 포함시키더군요
겨울삼각형
23/11/22 15:01
수정 아이콘
강화도 빼곤 몽골군 떳다하면 털리던 무신정권시대

쿠빌라이에게 항복한후 쿠빌라이의 막내딸(미성년!!)과 결혼한 고려태자(40대) 이후 고려는 속국

일단 둘다 몽고 영향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민왕때 몽고 간섭벗어난거죠
23/11/22 15:02
수정 아이콘
죽이되든 밥이되든 로마군하고 한판 붙었으면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을지..
닉네임을바꾸다
23/11/22 15:19
수정 아이콘
몽골과 로마는 시기가 크크
23/11/22 15:21
수정 아이콘
동로마가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1/22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시기 동로마면...그야말로 껍데기도 아니고 1204년에 한번 사라져서 라틴제국일...
안군시대
23/11/22 15:24
수정 아이콘
그때는 로마제국은 없고 호라즘은 개털렸죠.
회군을 안하고 계속 서쪽으로 갔다면 신성로마제국이랑 붙었을듯?
그러나 신성로마제국은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니...
일반회원
23/11/22 15: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콘스탄티노스 11세 랑 칭키스칸 이랑 일기토 떴어야 했는데, 역사의 만약은 없다지만 정말 아쉽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11/22 15:03
수정 아이콘
저 모든 게 환국의 영토였거늘...
23/1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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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국영토를 보니 지중해가 진짜 호수처럼 보이네요
23/11/22 15:08
수정 아이콘
제 3자의 시각에서 이 시절 고려는 몽골제국 땅이 맞다고 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땅이 일본의 영토였던 것처럼..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역사관을 잘 확립하는게 중요하죠. 다만, 제 3자의 시각도 인정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전자수도승
23/11/22 15: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제주야말로 몽골 직할이지 않았나 싶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고려 말 공민왕의 반원 정책에 반대하는 묵호(목동)의 난이 제주에서 일어났었죠
우주전쟁
23/11/22 15:28
수정 아이콘
최영!...잊지 않겠다!...(잊음)...;;
23/11/22 15:13
수정 아이콘
지중해를 마레노스트럼-우리바다라고 부를 만하다
23/11/22 15:24
수정 아이콘
고려는 솔직히 몽골 속국이라고 봐야죠
23/11/22 15:25
수정 아이콘
덩치는 컸지만 몽골은 참...
안군시대
23/11/22 15:25
수정 아이콘
무신정권때는 그냥 강화도 빼고 한반도 전체가 사실상 몽골땅이었다고 봐야죠
신사동사신
23/11/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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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포함해도 넘사긴 하군요.
샤르미에티미
23/11/22 15:33
수정 아이콘
이래서 몽골 때문에 아시아 쪽이 발전이 엄청 늦어졌다고 하더군요. 일본만 피해를 안 봤기 때문에 잘 발전 했고요.
Mephisto
23/1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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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당시 기술력을 국방력에 좀 투자했더라면......
닉네임을바꾸다
23/11/22 15:53
수정 아이콘
뭐 절도사 난립되던거 수습하면서 세운 나라라...무관 못믿이죠...
약하다하지만 그 남송 무너트리는데는 고려도 항복하고 서방원정도 다 끝나고나서야 이뤄진거죠...
다크 나이트
23/11/22 16:09
수정 아이콘
당이 어떻게 망했고 혼란 가운데 송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알면 절도사 체제 못하고 무관 못믿죠...
물론 당의 절도사 체제는 당 현종때 한번 바뀐것 때문에 결국 안사의 난이 터진거지만요.
데몬헌터
23/11/22 17:12
수정 아이콘
일본도 몽고한테 안털렸을뿐 호조가문의 태생적 한계때문에 무수한 내전에 휘말리게 됩니다. 뭐 외적에 싹털리는거보다야 자기들끼리 투닥투닥하는게 나을수도?(아님)
23/11/23 07:3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하면 외적보다는 낫죠
동년배
23/11/22 15:48
수정 아이콘
씨도 못남긴 서하나 호라즘 보다야 좋은 대우 받았긴 하지만 공민왕 중반 까지는 고려도 원 속국이 맞죠. 전근대 제국은 속주 지배형태가 다양합니다. 영국이 지배한 인도만 해도 독립 당시 인도 안에 '라자' 가 있던 왕국이 삼백여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국령 인도제국이었고요. 왕이 있었다고 독립국은 아니죠
cruithne
23/11/22 16:19
수정 아이콘
[간섭기]라고 부르는거 자체가 사실 정신승리죠.
데몬헌터
23/11/22 17:10
수정 아이콘
그냥 보호국이죠 흑흑
23/11/22 16:23
수정 아이콘
10세기 넘게 존속한 제국 vs 1세기만에 붕괴한 부족
겨울삼각형
23/11/22 16:58
수정 아이콘
몽고도 초원으로 런한 북원시절까지 합치면

결국 청에 항복할때까지라 400년정도는 갑니다.

분열된 대칸국들의 역사까지 하면 거의 1800년대까지 가구요
칭찬합시다.
23/11/22 18:31
수정 아이콘
몽골 칸의 명령에 고려 왕이 파직되고 중국의 오지로 귀양도 가는데 몽골령이죠... 조선처럼 명목상 번국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몽골의 영향력이 미쳤으니까요
23/11/22 18:48
수정 아이콘
세금이 얼마여
VictoryFood
23/11/22 19:25
수정 아이콘
제주도 색칠하고 강화도 색 빼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니팅커벨여행
23/11/22 19:53
수정 아이콘
국체를 유지했고 오히려 제주도가 직할령이었으니 색깔 칠하기엔 애매하죠.
완전이 먹힌 중국이랑 같은 처지라는 건데 그런 건 아니었으니까요.
20060828
23/11/22 20:01
수정 아이콘
인구수로 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몽골 저쪽은 사람 안 사는 지역도 많을거 같은데요
23/11/22 23:08
수정 아이콘
중국 인구만 따져도...
23/11/22 20:02
수정 아이콘
누적이냐 임팩트냐
고양이실패장
23/11/23 03:04
수정 아이콘
고려가 원의 지배를 받았다 라고 보긴 어렵지만
당장 충선왕 부터가 쿠빌라이의 외손자다보니..
고려가 몽골제국의 구성국중 하나였나 라고 보면
이건 백퍼 인정이라고 봐야하긴 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3/11/23 21:12
수정 아이콘
일본과 어금버금하던 반도국가가 일본에 뒤지기 시작한 계기는 명백히 저 때라고 봅니다. 저때 저렇게까지 털리지 않았으면 저 다음턴 왜구의 침략때 그렇게까지 당하진 않았을 거란거까지 같이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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