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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14 08:08
    
        	      
	 예전 직장 동료 중에 몸매 끝장나는 분이 있었는데
 점심 먹으러 회사 밖에 같이 다니면 진짜 거의 모든 남자들이 쳐다봅니다. 식당에 앉으면 맞은편에 있는 남자들이 식사 내내 힐끗거립니다. 꽤나 피곤하겠다 싶었습니다. 
	23/11/14 11:19
    
        	      
	 한동안 썸 타며 저런 쉐입의 여성분과 밥 먹고 골프 연습장 다니고 했었는데,
 밥 먹을 때는 알바부터 손님들까지 남자들이 죄다 힐끔거리느라 정신이 없고, 연습장에서 스윙하고 있으면 연습 멈추고 보고 있는 아재들도 있었죠 허허 심지어 어떤 아재(할아재)는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조용히 쪽지를 전하셨더라는... 스윙 개선점과 참고할 유튜브 채널, 그리고 연습에 필요한 장비 등을 조언하시며 장비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얘기하라고 허허허 
	23/11/15 01:20
    
        	      
	 친한사이는 아니고 업무관계로 가끔 보는 탈일반인 급 외모의 여자분과 어찌어찌 하다가 맥주마시러 갈일이 있었는데,
 맥주집에 들어서자마자 꽂히는 그 가게안 남자들의 시선들, 그리고 그 시선에 다시 저에게로 오는걸 느꼈죠. 그 눈빛들은 대체로 비슷하게 '저놈은 뭔데 저런 애를 데리고 다닌거야?' 라는 질투&의문의 눈빛이었습니다. 평생을 이런 주변의 반응을 받으며 사는 인생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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