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0/10 07:34:11
Name 핑크솔져
File #1 asdfasdfasddadsd.jpg (48.4 KB), Download : 38
File #2 sdfgsdfgsdf.png (6.9 KB), Download : 18
출처 중앙일보
Link #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7944#home
Subject [기타] 요즘 문단속 잘해야 하는 이유.jpg




현관문에 칼 꽂고

택배기사라고 속이고 벽돌 들고 서있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이버루미공방
23/10/10 08:39
수정 아이콘
궁금합니다...
요즘은 카톡이나 sns로 기삿거리 바로바로 제보돼서 그렇다 쳐도...
예전에도 이랬는데 그냥 남들은 모르고 지나간 건지...
아니면 요즘 들어 사람들이 분노와 화가 많아 진건지....
네이버루미공방
23/10/10 08:52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네요
강력한 처벌로 억제하는게 최선일듯..ㅜㅜ
지구돌기
23/10/10 09:04
수정 아이콘
칼부림 이슈될 때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서 칼부림을 검색해봤습니다.

결론은... 역시 예전이 야만의 시대였다는...
그리 멀지 않은 90년 뉴스 기사입니다.

교실에서 칼부림 살인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0062900289115011&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90-06-29&officeId=00028&pageNo=15&printNo=657&publishType=00010

연휴기간 곳곳에서 칼부림 살인극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0100500289115003&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90-10-05&officeId=00028&pageNo=15&printNo=740&publishType=00010

한건 터져도 난리가 나는 칼부림이 예전에는 단신 기사 처리였죠.
파르셀
23/10/10 09:0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더 심했는데 그땐 우리 눈에 보이는게 지금보다 적었고

지금은 많이 줄었는데 대신 뭐 하나 뜨면 SNS로 바로 알려지는 시대라 그렇죠
23/10/10 09:11
수정 아이콘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4262

20년동안 강력범죄는 확연하게 줄었고 성폭력만 늘었지만 아마도 비슷한 비율로 줄었지만 신고율이 올라간 것 같네요
탈리스만
23/10/10 09:41
수정 아이콘
역시.. 요즘이 더 심할리가 없죠.
스덕선생
23/10/10 10:23
수정 아이콘
사회의 세태를 반영하는 문화만 봐도 과거에 비해 엄청 달달해졌죠.

장르문학만 봐도 20년 전엔 주인공이 굴러지고 구른 끝에 배드엔딩을 맞는(...) 작품들이 상위권이었다면 지금은 어화둥둥 띄워준 끝에 해피엔딩 맞는 작품들 아니면 아예 순위권에도 못 들어갑니다.

여담) 이런 사건들이 뉴스거리인것부터 세상이 안전해졌다는 증거기도 하죠. 자동차사고는 비행기사고에 비해 대당 비율로 따져도 몇백배 더 많이 일어나지만, 자동차사고는 어지간한 대참사 아니면 뉴스에도 못 나오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23/10/10 10:40
수정 아이콘
야구장 문화만 봐도 엄청 순해진게 체감 됩니다
아이스크림
23/10/10 11:00
수정 아이콘
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직접 본인 학창시절에 다른공학교를 단체로 습격해서 박살내고 왔더니 어른들이 칭찬했다는;;; 무용담을 (과장이 있었겠지만) 꽤 들었습니다.
23/10/10 12:58
수정 아이콘
저 고등학교 때만해도 소풍 가서 다른 학교 마주치면 패싸움이었습니다. 우리가 몰려가니까 교통경찰이 도망가던데요.
윤지호
23/10/10 10:43
수정 아이콘
택배기사가 왜 초인종을 눌러 문자를 보내지..
닭강정
23/10/10 10:47
수정 아이콘
게다가 문자도 아침에 보내는 요청 체크되면 그렇게 해주죠.....
문문문무
23/10/10 1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계 어디를 가던 Ai로봇에 의한 치안체계가 참 필요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계속 발전속도가 가속하는 중이라 27,28년쯤엔 가능해질것같음

솔직히 여기서 더 빨리올 여지도 있긴합니다.
롤격발매기원
23/10/10 11:1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지존파 사건도 있었죠. 강력범죄 노출이 많아진거라 생각합니다.
괜찮습니다
23/10/10 11:3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소식들으려면 신문지면... 더잘나가봐야 tv뉴스 한꼭지였는데 지금은 무한에가까운 기사가쏟아지는지라
이시하라사토미
23/10/10 11:47
수정 아이콘
심야괴담회를 보다 보니 이것도 무슨 저주 같은건가 그런생각 드네요 크크
제로투
23/10/10 12:02
수정 아이콘
공포네요 공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585 [스포츠] 경기 후 복싱심판의 모습... [14] 우주전쟁11538 23/10/19 11538
488584 [LOL]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최종 배당률 [17] Leeka14318 23/10/19 14318
488582 [기타] 아르헨티나의 심시티 [22] 명탐정코난12261 23/10/19 12261
488581 [서브컬쳐] [우마무스메 3기 스포] 공식의 품격 [27] 김티모8996 23/10/19 8996
488580 [기타] 요즘 학교 선생님 비주얼 [29] 묻고 더블로 가!19500 23/10/19 19500
488579 [유머] 이탈리아인 포로가 탈옥한 이유.jpg [24] Myoi Mina 15626 23/10/19 15626
488578 [유머] 중학생 공부 브이로그 [2] 주말12138 23/10/19 12138
488577 [서브컬쳐] 블루아카 스포) 메인스 3장 끝나고 보충부 4인방 인상 평가 [5] 된장까스7875 23/10/19 7875
488576 [게임] 오버워치2 르세라핌 오피셜 콜라보 [23] 마추픽추10186 23/10/19 10186
488575 [LOL] 한 사람의 팬으로서 LCK의 롤드컵 성적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18] 10671 23/10/18 10671
488574 [게임] 게임에 신은 있고 그는 닌텐도에 있다 [65] Kaestro15405 23/10/18 15405
488573 [LOL] 롤 FM 4번째 레전드카드 출시 [4] Leeka9904 23/10/18 9904
488572 [유머] 인터넷 최고의 명언 [23] 쎌라비14457 23/10/18 14457
488571 [유머] 더쿠유저의 샘 스미스 내한 콘서트 후기 [19] 주말12978 23/10/18 12978
488570 [LOL] 페이커가 훔치고 싶은 다른 선수의 능력 [8] Leeka11491 23/10/18 11491
488569 [스포츠] 전 국대 안지만 근황.. [31] Pzfusilier15387 23/10/18 15387
488568 [스포츠] 교토상가 경기장에 입갤한 박지성.youtube [25] Thirsha11875 23/10/18 11875
488567 [기타] [약후] 2024 기아 쏘렌토 시트옵션 영상 [5] Croove15546 23/10/18 15546
488566 [텍스트] 면접봤는데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45] 주말15107 23/10/18 15107
488565 [스포츠] 드디어 직접 만난 이천수와 말디니 [8] Davi4ever12009 23/10/18 12009
488564 [유머] 머리감는기계가 상용화가 아직 이른 이유 [16] Starlord13824 23/10/18 13824
488563 [기타] 한국경찰에게 체포된 터미네이터 [15] 우주전쟁14471 23/10/18 14471
488562 [유머] 119를 콜택시로 부른 환자 사건의 결말 [65] Leeka16135 23/10/18 161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