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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08 08:12:05
Name 우주전쟁
File #1 lg1.jpg (31.5 KB), Download : 29
File #2 lg2.jpg (21.8 KB), Download : 10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LG가 모바일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수정됨)




휴대폰 1대 팔아서 얻는 판매수익이 110원도 아니고 11원...;;
사업 유지하는 게 잘못된 경영판단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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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08:20
수정 아이콘
저거라도 남으면 다행인데 적자가 지속됐을겁니다. 탈출구도 없고..
문문문무
23/10/08 08:2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뚫어보겠다고 마구 덤핑했나보군요
그런데 결국 못뚫었고 준비한총알이 바닥나서 쥐쥐 엔딩?
쓸때없이힘만듬
23/10/08 08:36
수정 아이콘
엘지가 마진때문인지 몰라도 단통법을 찬성했다고 하는데, 단통법이 아니였다면 조금이나마 시장 파이를 가져올 후 있었을까요??
23/10/08 08:52
수정 아이콘
힘들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면 해외에서 잘나가는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았거든요
23/10/08 10:16
수정 아이콘
엘지 사업 접기 직전 시절에도 북미에서는 그럭저럭 나갔었습니다..
MeMoRieS
23/10/08 10:22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는 고가폰이 아닌 저가 선불폰으로 점유율 쌓은거다 보니 그래서 손절한거 같습니다
https://youtu.be/AgOjW0nbB84?si=XWukbuJUysvPjjF7
23/10/08 16:28
수정 아이콘
네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raindraw
23/10/08 09:26
수정 아이콘
단통법 아니었으면 좀 더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긴 했겠죠. 물론 높은 확률은 아니겠지만요.
23/10/08 08:59
수정 아이콘
휴대폰 구매 선택지가 단순해져서 씁쓸하지만 어쩔수없었죠 ㅠ
23/10/08 09:08
수정 아이콘
수익이 났어요?? 적자 몇 년 지속된걸로 아는데
Lord Be Goja
23/10/08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년도 2분기인지 안표시되니 정말 무의미한 자료..
저정도만 계속되도 계열사부품판매나 당시에 이야기나오던(이강하게 고평가되던) iot허브등의 장래성보고 LG는 계속 버텼을겁니다.
Lord Be Goja
23/10/08 09:29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아마도 그나마 상황이 나았던 2015년정도겠네요
https://www.etnews.com/20150730000246
저후로 영업익적자에서 한분기정도빼곤 못벗어났을겁니다
복합우루사
23/10/08 10:15
수정 아이콘
??? : 당신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거야 10원짜리야!!!!!
신사동사신
23/10/08 10:26
수정 아이콘
11원씩 남겨서
1조대씩 팔았어야지 헬지야..
MeMoRieS
23/10/08 10:31
수정 아이콘
사업종료 전 v60 대신 출시한게 윙이랑 가격책정 잘못한 벨벳이다보니 적자는 불 보듯 뻔했죠...
사업종료하지 않고 벨벳2 프로랑 롤러블이 출시했더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드네요....
23/10/08 13:23
수정 아이콘
손해가 커졌겠죠.
덴드로븀
23/10/08 10:34
수정 아이콘
적자도 몇년동안 이어졌지만 더 심각한건 매출자체가 지속적으로 쪼그라드는거였죠.
23/10/08 10:52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팬택 잡겠다고 단통법 찬성해놨으니 자업자득이죠.
유념유상
23/10/08 15:21
수정 아이콘
단통법 통과하면 극단적으로 고가/저가 시장만 생존하는것이 뻔히 보이는데 무슨 생각으로 단통법을 지지했는지 모르겠음.
별나라친구
23/10/08 21:09
수정 아이콘
안유명하니 안팔리고, 안팔리니 많이 찍을수 없고, 많이 찍을수 없으니 단가가 올라가고, 단가가 올라가니 안팔리는 악순환
모나크모나크
23/10/08 22:13
수정 아이콘
마하 옵큐2 써봤는데 걍 잘쓰다가도 가끔 자기전에 밧데리 교체한 폰이 꺼져서 알람이 안 울린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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