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19 19:07:42
Name Croove
출처 MBCNEWS
Subject [방송] [교사 사망사건 관련] ??? " 욕 아니고 북대전IC 얘기한건데요?"
저게 초1의 언행과 태도라니.... 무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neCircleEast
23/09/19 19:08
수정 아이콘
초딩들이 자주 하는 말장난이긴 한데.... 그걸 선생님한테 하면 안되지....
23/09/19 19:5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게 초딩1학년이 저랬다는거..1학년이면 진짜 얼라인데..저정도라는거는..
23/09/19 19:13
수정 아이콘
애들이야 예나 지금이나 뭐 나쁜건 귀신같이 잘배우죠. 제어수단의 문제...
땅과자유
23/09/19 19:17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집에서도 했을텐데 집에서 아무런 조치도 안했나보네요.
23/09/19 19:52
수정 아이콘
보통은 '아유 저도 애 못이기겠어요~' 라고 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3/09/19 19:18
수정 아이콘
딱 초딩이 할법한 말장난이죠.

바보라고 놀리고 바다의 보배라고 드립치던 딱 그 수준
23/09/19 19:53
수정 아이콘
초딩1학년이 할법한 말장난 같지는 않습니다...
엑세리온
23/09/19 20:32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수십년만에 들어보는거같아요.
자매품으로 병을 고치는 신
No.99 AaronJudge
23/09/19 19:19
수정 아이콘
아니…..제가 어렸을때도 저런 말장난하는걸 꽤 보긴 했었는데
그땐 걸려서 선생님한테 혼나면 그냥 그걸로 끝이었는데…
반니스텔루이
23/09/19 19:31
수정 아이콘
학원 다닐때 영어 선생님이 저런 장난 자주 쳤는데
18번 문제 나오면 항상 야발번이라고 발음하는
다람쥐룰루
23/09/19 19:38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그런말 배웠어 너네 부모님 불러와
부모님 : 아니 애가 그런말 좀 할수도 있지 선생이란사람이 뭐 이래? 이거 안되겠네
23/09/19 23:17
수정 아이콘
부모님: 아이씨팔.
교사: 네?
부모님: 북대전IC 8!
자루스
23/09/19 19:44
수정 아이콘
학생이 말 안들으면 교실에서 쫓아낼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실의 방 이런데 보내기..... 때리자는거는 아닙니다.
23/09/19 19:53
수정 아이콘
권리 주는데 선조치후보고가 아닌 먼저 공문 상으로 학교장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23/09/19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이것저것 생활지도 니해서 뭔가 시도는 하고 있나 본데..
크..보면 진짜 탁상공론..실제 이걸 하라는거야? 하는 수준의 현실성 없는 지침만 내려오고 있죠..
진실의 방? 그런건 택도 없고요.
유료도로당
23/09/19 19:56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유일한 답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수업끝나고 추가로 한시간쯤 잡아놓거나 해야죠.
20060828
23/09/19 20:16
수정 아이콘
이거 애들이 제일 싫어하는거라 저도 예전에 한명 남겨서 사람 만들어보자 하고 책도 읽히고 공부도 시켜봤지만 학부모한테 애가 너무 싫어한다고 전화 받은 뒤로 걍 놀게 냅뒀던 기억 나네요. 거기서 한번 더 시도했었다면 저도 고소 당했으려나요..
하카세
23/09/19 20:41
수정 아이콘
학원 가야한다고 민원 옵니다... (경험담)
23/09/20 11:53
수정 아이콘
최근 맞벌이 하는 지인의 초1 여아가 방과 후 학원에 가야하는데 학교에서 일이 생겨서 15분 후에 나왔더니 학원차가 떠나버렸습니다.
직장에 있는 엄마가 학원서 애가 안왔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순간 미칠 지경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애는 다행히 집으로 혼자 와서 해프닝이 되었지만 바로 핸드폰을 사주더라구요.

요즘은 참 힘들죠...
23/09/19 21:07
수정 아이콘
미국에선 기본으로 하는거죠
23/09/19 20:18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부모들이 너무 오냐오냐 해서 키우는게 문제인건지..
애들이 싫어하면 다 못하게해야되는건가 싶어요
좀 가르칠건 가르치고 훈육할건해야되는데 그냥 지 새끼만 소중하니
헝그르르
23/09/19 20:24
수정 아이콘
교권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교육을 받을 기본권을 침해받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리얼월드
23/09/19 20:34
수정 아이콘
초1 은 그럴 수 있죠 뭐
대신 잘못된 행동을 했으면 그게 잘못됐다는걸 알려주고 반복되면 벌도 받고 해야죠
잘못을 했는데 벌받는 싫으면 홈스쿨링 해야죠
23/09/19 23:46
수정 아이콘
오늘도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 우리 애들 칭찬하면서 안아줘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591 [기타] (약간후방) 소소하게 관심 끌고 있는 외국 스트리머 [25] 묻고 더블로 가!18536 23/09/28 18536
487590 [LOL] [LEC]한국에 들어와서 열심히 솔랭을 돌리고 있는 어떤 선수 [11] 파인트리11318 23/09/28 11318
487589 [유머] 현시각 신고 민원때문에 고통받는 부서.jpg [32] 캬라18515 23/09/28 18515
487588 [유머] 추석 권장사양 [33] 졸업15848 23/09/28 15848
487587 [동물&귀욤] 자원봉사 하는 리트리버 [3] Croove11018 23/09/28 11018
487586 [동물&귀욤] 미안해 엄마도 처음이야 [5] 길갈11091 23/09/28 11091
487585 [LOL] 한국에 온 캡스 근황 [4] Leeka11283 23/09/28 11283
487584 [기타] 엄대엄으로 갈린다는 반찬 선택 [85] 꿀깅이14803 23/09/28 14803
487583 [기타]  커뮤니티 별 정치성향 [113] 꿀깅이18053 23/09/28 18053
487582 [유머] 유튜버 보겸 얼굴 공개 [30] Myoi Mina 13569 23/09/28 13569
487581 [기타] 전기차 급발진 막는법 [13] 꿀깅이12827 23/09/28 12827
487580 [유머] 못생긴 애들도 여자친구가 있는 이유 [7] 메롱약오르징까꿍13356 23/09/28 13356
487579 [연예인] 요아소비 침착맨 방송 출연예정 [2] SNOW_FFFF8593 23/09/28 8593
487578 [기타] 우리나라 인기명산 Top 100 [13] 꿀깅이11066 23/09/28 11066
487576 [기타] 북미-남미를 연결하는 길이 48000km 고속도로 [15] 꿀깅이10764 23/09/28 10764
487575 [게임] 케인인님 숨도 못쉬고 두들겨 맞는 최신영상 [11] Croove10386 23/09/28 10386
487574 [스포츠] 군면제로 폭발해버린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 근황 [50] 물맛이좋아요15461 23/09/28 15461
487572 [LOL] 국가대표 감독의 자신감 [22] 한국에어비앤비13164 23/09/28 13164
487571 [연예인] 22년 유튜브 한국 슈퍼챗 1위 [19] Myoi Mina 14342 23/09/28 14342
487570 [기타] 화장실 문제로 탄생한 놀라운것들 [2] 똥진국11664 23/09/28 11664
487569 [연예인] 범죄도시 4 빌런의 무시무시한 비주얼 [30] roqur14076 23/09/28 14076
487568 [유머] 유치원 학예회에서 딸 배역 바꿔달라는 학부모.jpg [50] Myoi Mina 13971 23/09/28 13971
487567 [유머] 광안대교 비하인드 스토리 재밌네요. [2] Valorant13576 23/09/28 135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