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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1 11:11:00
Name OneCirc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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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666580264.jpg (71.3 KB), Download : 9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의외로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인터넷 유머글





미용실에서 일하는 친구 말로는 실제로 저 유머글이 히트한 뒤에

머리감을 때 갑자기 끆끆거리면서 호흡곤란을 겪는 손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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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11:13
수정 아이콘
"무릉도원이세요?"
"네.. 물 온도 좋네요.."
"아니 무릉도원이시냐구요"
수리검
23/09/11 11:14
수정 아이콘
만약 본문 사연이 제 경험담이라면 ..

신이 뿅 하고 나타나서
흑역사 지워준다고 딜 걸면
진지하게 한 오백만원까지는 낼 거 같아요
제로콜라
23/09/11 11:23
수정 아이콘
제가 지워드렸습니다
유리한
23/09/11 11:26
수정 아이콘
돈 주십쇼
수리검
23/09/11 11:35
수정 아이콘
그때 드렸었는데 ..
다시 기억나 버렸습니다?

환불해 주세요
Rorschach
23/09/11 11:2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실제로 웃어본적은 없지만 무조건 생각은 나더라고요 크크크
23/09/11 11:2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 목욕시키면서 물온도 어떠냐고 매번 묻는터라 매번 생각납니다.
23/09/11 11:29
수정 아이콘
‘쉽지 않음‘
치천제
23/09/11 11:32
수정 아이콘
미용실서 머리감으면서 저멘트 듣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웃참하다 풉 터졌는데, 감겨주던 아가씨가 왜그러냐고?
얘기 해드리니 둘 다 빵터져서 머리감는내내 서로 웃참+이악물고 끅끅끅...
꿀깅이
23/09/11 11:54
수정 아이콘
그린라이트?!
김세정
23/09/11 11:36
수정 아이콘
나만생각나는거 아니구나 크크크
23/09/11 11:43
수정 아이콘
저 고양이짤의 비하인드가 궁금하네요
23/09/11 11:44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머리감겨줄 때 얼굴에 수건 덮어주실 때마다 패배감 맛보는 1인..
23/09/11 12:06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그 이야기 유행한 이후로 단 한 번도 안 덮던데, 그게 '못생긴 사람한테는 못생겼다고 하면 안된다'라는 서비스 마인드로 읽히더라고요. 수건을 덮거나 말거나 흔들리는 건 바람도 아니고 깃발도 아니고 우리 마음인가봅니다 흑흑…
23/09/11 15:23
수정 아이콘
전에 여자 미용사분은 수건을 덮어줬는데 남자 미용사분이 얼굴에 수건을 안덮어줘서 곤란합니다.
제발 덮어줘
23/09/11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터진 이후로는 미리 생각해서 미리 웃고 들어갑니다...
냥멍빌런
23/09/11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머리감겨주는 의자에 길로틴 처럼 자세했다는얘기 생각나서 힘들었던적은 있네요
제랄드
23/09/11 15:03
수정 아이콘
단골 미용실에서 제가 써먹었습니다. 예전에 피지알 유게에 댓글로도 적었었는데 검색하긴 귀찮...;;
평소 친하다고 생각해서 날린 개그였는데 당시 미용사분 반응은

아... 네...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억지 미소)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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